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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와 저지, 둘 중 하나만 웃는 월드시리즈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두 강타자는 같은 꿈을 향해 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룰 것은 다 이뤘다. 평생에 한 번 뿐이라는 신인왕과 정규시즌 MVP. 그들에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월드시리즈 무대가 앞에서 기다린다. 신은 냉정하다. 둘 중 하나에게만 우승의 축복을 내린다. 지금까지 평행선을 달렸던 두 야구천재가 물러설 곳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드디어 운명처럼 마주쳤다.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와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26일 개막하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둘은 양 팀 화력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저지는 올해 58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그에 4개 뒤진 2위. 내셔널리그에선 1위다.양대 리그 홈런왕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다투는 것은 68년만이다. 1956년 미키 맨틀(양키스)와 듀크 스나이더(다저스·당시 브루클린 연고)가 마지막이다.양키스의 역대 16번째 주장인 저지는 ‘원클럽맨’이다. 2016년 양키스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2017년 52 홈런을 터뜨리며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2022년에는 62홈런으로 ‘청정타자(약물 복용하지 않은 타자) 단일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그는 가을엔 고개 숙인 남자가 됐다. 2022년까지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이 미미했고, 팀은 졌다. 특히 2022년 리그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선 16타수 1안타로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양키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4전 전패했다.저지는 올해 가을야구에서도 무기력하다. 디비전시리즈(ALDS)와 챔피언십시리즈(ALCS) 타율이 모두 1할대이다. ALCS에선 2,3차전 대포를 가동했으나 4,5차전에서 다시 침묵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태생인 저지에게 다저스타디움은 ‘약속의 땅’이었다. 지금까지 다저스타디움에서 5경기를 치렀는데 8홈런 2루타 2개로 다저스 마운드를 폭격했다.오타니는 올 가을을 위해 에인절스에서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10년간 7억 달러(약 9200억원)라는 역대 최고 계약을 맺었지만, 대부분 은퇴 이후 받는 조건을 달아 다저스가 우승전력을 갖추도록 도왔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오타니의 ‘통큰 양보’로 다저스에 합류했다.오타니는 올해는 타석에만 섰다. 팔꿈치 인대 수술로 공을 아직 던질 수 없다. 타석에만 전념한 오타니의 방망이는 더욱 강했다. 그는 마운드 부담을 던 대신 출루하면 수시로 베이스를 훔쳐 득점 가능성을 높였다. 54홈런 59도루. 전무후무했던 ‘50(홈런0-50(도루)’ 훈장이 따라붙었다.오타니는 빅리그 첫 가을 야구 첫 판에는 힘을 못 썼다. 서부지구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운드에 5경기 20타수 4안타로 묶였다. 홈런은 1차전이 유일했고, 삼진을 10개나 당했다. 다행히도 다저스는 벌떼 불펜을 앞세워 파드리스를 3승2패로 제쳤다. 오타니는 뉴욕 메츠와의 챔피언십시리즈 6경기 동안 2차전을 뺀 나머지 5경기에서 안타를 때렸다. 3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홈런은 2개 쏘아올리며 9득점 6타점으로 타선에 불을 지폈다.정상 등정을 위해 남은 것은 4승. 둘이 가는 길은 외롭지 않다. 오타니와 함께 할 반지원정대에는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키키 에르난데스 등 역전의 용사들이 동행한다. NLCS MVP인 한국계 토미 에드먼, 양키스에 유독 강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기세도 등등하다. 파드리스와 메츠의 창을 무력화시킨 불펜 투수들도 푹 쉬었다.저지 역시 후안 소토, 장칼로 스탠턴 등 장타자들이 함께 한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에서 스탠턴이 4개, 소토가 3개의 홈런을 때렸다. 스탠턴과 소토도 저지처럼 다저스티다움에서 강했다. 2023년 사이영상 수상자 게릿 콜이 이끄는 선발 마운드는 다저스보다 낫다는 평가다.월드시리즈 통산 최다 진출(41회)팀 양키스와 2위(22회) 다저스가 1981년 이후 43년만에 벌이는 월드시리즈 13번째 맞대결은 1차전 입장권 재판매 가격이 벌써 200만원을 호가한다. 꿈의 대결 답다.
재서엉작성일 2024-10-2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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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모라타, 결국 7년 만에 이혼 발표... "아내가 스페인을 떠나길 원치 않았다"
모라타 부부가 결국 이혼했으며 모라타가 그 이유를 밝혔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AC 밀란의 스페인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결혼 7년 만에 아내 알리카 캄펠로와 고통스러운 이별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AC 밀란의 공격수인 모라타는 7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네 명의 자녀를 낳은 아내와 별거하게 되었다. 캄펠로는 모라타가 스페인의 주장을 맡아 잉글랜드를 상대로 유로 2024에서 우승할 때 함께했지만, 두 사람은 이제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라타는 AC 밀란으로 이적한 이후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었고 캄펠로는 자신의 SNS 약력에서 전 남편에 대한 언급을 삭제했다.캄펠로는 넷째 아이를 낳은 후 산후 우울증이 이혼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라타가 밀란에 합류하기 전 레알 마드리드, 첼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등 규칙적인 가정생활의 파탄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인정했다.그녀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우리는 젊은 두 사람이고, 특정 상황을 관리하는 데 있어 미성숙했으며, 많은 자녀가 있고,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불안정한 순간이 있었다. 내 산후 우울증도 영향을 미쳤고 그도 마찬가지여서 우리 사이의 특정 상황을 관리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캄펠로는 또한 "우리는 서로를 무한히 사랑하고 사랑은 하루에서 다음 날로 끝나지 않으며 서로를 많이 존중하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모라타는 자신의 커리어가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것이 결별의 주된 이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모라타는 자신과 캄펠로 모두 불륜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싶어 했다. 모라타는 '데 코라존'과의 인터뷰에서 "참담한 심정이지만 결코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맹세한다. 그녀는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여자다"라고 밝혔다.모라타는 이어서 "사람들이 내가 캄펠로에게 불성실하다고 말하는 것에 지쳤고, 이런 소문이 생기지 않도록 대표팀 파티에도 가지 않았다. 그 이후로 캄펠로에 대한 존경심과 이런 종류의 뉴스가 나오지 않도록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모라타는 마지막으로 "캄펠로는 스페인에 머물기를 원했고 다시는 이사하고 싶지 않았다. 서로 다른 견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네 자녀의 행복을 위해 여전히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시는 고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모라타는 2014/15 시즌 유벤투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탈리아 모델 캄펠로와 2017년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세리에 A로 복귀했지만 어린 가족은 스페인에 남아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8-2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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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내 운명임을 알고 있었다”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공개된 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프레스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연설했다. 클럽의 기관 관계 담당 디렉터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와 함께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이 새로운 마드리드 공격수는 경기장의 작은 모형을 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내가 8살 때 가족으로부터 받은 선물이고, 꼭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이것은 가족에게 바치는 헌사이다.""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된 것은 영광이자 특권이다. 환상적인 날이다. 멋진 날이 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날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모든 마드리디스타에게 감사드린다. 과거는 내 뒤에 있고, 나는 현재를 즐기고 싶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기 때문에 매 순간을 즐기고 싶고, 아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운명"내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에 특권을 느낀다. 이것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고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이제 그 꿈이 이루어졌다. 꿈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나와 내 가족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일이다. 내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는지 알지 않는가. 지금은 현재만 생각하고 싶다.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며, 감독님과 팀 동료들을 만나 첫 경기를 뛰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어떤 순간에 입단을 결심하게 되었나?"어렸을 때부터. 처음에는 꿈이었고, 그다음에는 목표가 됐다. 프로 선수가 되면서 레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곳에서 뛰는 것이 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이런 날이 와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정말 행복하고, 즐기고 싶다."목표"나는 겸손과 야망을 통해 세계 최고의 클럽이자 역사상 가장 큰 클럽에 합류했다. 겸손, 야망, 승리... 이것이 이 클럽의 가치들이다. 우선순위는 팀에 잘 적응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최대한 빠르게 적응하고 싶다. 2,3년 전 이적에 가까웠지만 그것은 축구 인생의 일부이다. 과거는 내 뒤에 있고 나는 현재만 생각한다. 오늘은 내 인생 전체를 장식할 날이다."포지션"감독님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뛸 것이다. 나는 세 가지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파리, 대표팀, 모나코에서도 그렇게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적인 핏이다. 경기장에 서고 싶지만 어느 포지션에서 뛰는지는 나에게 논쟁거리가 아니다. 그것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기억에 남을 하루"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많은 압박감을 느꼈다. 불안감이 오늘 하루를 즐기지 못하게 막는다면, 나는 매 순간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팬들이 나에게 보여준 열정과 사랑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난 마치 이 가족의 일원이 된 것 같았고 이미 그들과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팀 합류"오늘 아침에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전술적인 이야기는 아니었다. 농담도 주고받았다. 모두와 함께 뛰는 것이 기대된다. 비니, 벨링엄.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다. 오늘 아침에 몇몇 팀 동료들도 봤다."마드리디스타로서의 첫 기억"지단. 프랑스인들에게 지단은 매우 중요한 인물이고 우리는 그의 모든 경기를 팔로우했다. 그리고 내 우상은 크리스티아누였고, 그의 경기를 모두 지켜봤다. 그러다 내가 경기를 뛰어야 할 때가 와서 볼 수가 없었다."팀에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마드리드는 항상 승리하는 팀이다. 항상 이겨왔고, 그래서 그들이 세계 최고의 팀인 이유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내 몫을 다하는 것이다. 난 정말 행복하며, 그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해내고 훈련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나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드리드만이 유일한 선택지였다. 다른 클럽들에게도 제안이 왔지만, 난 항상 파리를 떠나면 마드리드로 가겠다고 말했다. 난 머릿속으로 다음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코 부상"클럽의 의료진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그들은 며칠 후에 결과가 나오면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줄 것이다. 내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 그들은 나에게 최대한 빨리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나는 슈퍼컵에 출전하고 싶지만 그것은 내가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따라 달려 있다. 그 경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첫 경기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플로렌티노 페레즈"그는 첫날부터 나를 믿어줬다. 그는 나와 내 가족을 도와줬고 항상 많은 애정을 보여줬다. 나는 선수이기 전에 한 인간이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스가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클럽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정말 잘해줬기 때문에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팀 동료들이 이곳으로 오라고 주장했는지 여부에 대해"프랑스 동료들. 내게 메시지를 보내서 함께 뛰자고 말한 비니도 그랬고, 내가 경기에서 상대한 다른 선수들도 그랬다."프레젠테이션"오늘 아침 핀투스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과 적절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시즌은 매우 긴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7개 대회에 출전했다. 다음 시즌도 길어질 것이고 이를 견뎌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싶다."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것은 축구의 일부이다. 팬들은 많은 애정을 보여주지만 때로는 더 화를 낼 때도 있다. 나는 아직 마드리드에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마드리디스타들에게서 받는 사랑과 애정은 정말 믿을 수 없다. 나는 이 셔츠와 클럽을 위해 내 인생을 바치고 싶다. 처음부터 나를 믿어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내가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베르나베우의 마법"이곳에 오면 세계 최고의 클럽과 경기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SG와 함께 이곳에 왔을 때, 나는 PSG를 위해 뛰었다. 그리고 지금부터 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뛰게 될 것이다."역사가 이끄는 무게감"나는 역사적인 클럽에 합류했다. 유니폼을 입으면 그 유산이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지만 난 그것을 특권으로 여긴다. 이전에도 운이 좋게 빅클럽에서 뛸 수 있었다. 모나코, PSG, 그리고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들은 모두 선수들을 아주 잘 훈련시키고 있다. 이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의 역사에 걸맞은 선수가 되고 싶다."비니 주니어&호드리구와 함께 뛴다는 것"비니 주니어는 유니크한 선수이고 그와 함께 뛰게 되어 정말 기쁘다. 호드리구와 나머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비니 주니어와 함께 뛰는 데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지난 몇 시즌은 완벽했다. 이제 나는 이곳에 도착했으며, 승리할 수 있도록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그리고 모든 선수들을 돕기 위해 팀에 적응해야 한다."트로피"트로피를 차지하기에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지금 내 우선 순위는 팀에 잘 적응하는 것이다. 팀의 일원으로 잘 적응한다면 다른 것들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리그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등 다양한 목표가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장기적인 목표이다. 우선은 훈련이다."왜 진작 합류하지 않았는가?"축구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곳에 와서 정말 행복하고, 마침내 세계 최고의 클럽의 선수가 되어 정말 행복하다는 것뿐이다."등번호 10번을 달고 싶었는가?"우리는 이미 10번을 보유하고 있고, 그것은 바로 루카 모드리치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발롱도르 위너이기도 하며, 드레싱룸에서 그와 가까이 있을 수 있어서 기쁘다. 등번호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은 보지 않고 내 앞에 있는 것, 즉 목표만 바라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등번호 9번은 중요하다. 이 등번호를 달고 이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2014년 레알 마드리드 방문"2012년에 지주와 함께 갔었다. 정말 미쳤었고, 꿈만 같았다. 내가 13, 14살 때 지단의 손님으로 이곳에 왔다는 것은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정말 흥분했고, 모든 경기를 지켜본 내 인생에서 엄청난 순간이었다.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가족과 함께 갔다. 많은 아이들이 큰 꿈을 안고 경기장을 떠나는데, 나는 그들에게 열정만 있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스페인어 실력에 대해"내 스페인어는 학교에서 최고는 아니었다. 하지만 스페인어는 이곳에서 뛰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내 100%를 쏟아부었다. 내 스페인어 실력은 좋지만 일상적인 어휘는 더 발전할 수 있다. 매일 스페인어로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포체티노와 루이스 엔리케 같은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감독들도 있었기 때문에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그의 프레젠테이션"이 순간을 머릿속으로 수천 번 상상해봤다... 하지만 이 무대는 정말 믿기지 않는다. 모든 마드리디스타들이 이렇게 대단한 환영을 해줄 줄은 몰랐다."새로운 팀 동료들이 어떤 말을 해주었는가?"레알 마드리드만큼 좋은 클럽은 없다고 말하더라. 이곳에 있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클럽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여러분도 그것을 느낄 수 있다. 2012년 이후 다시 돌아왔을 때도 느꼈다."계약 사실을 어떻게 알았나? 레알 마드리드 왓츠앱 그룹에 속해 있는가?"나는 아직 왓츠앱 그룹에 속해 있지 않다. 이제서야 내가 확실히 레알 마드리드 선수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오전 11시에 회장님과 만났다. 원한다면 여기 영상이 있다."오늘 하루는 어땠나?"1시간 30분 정도밖에 잠을 못 잤고, 오늘 매 순간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긴장한 채로 일어났다. 평생 기억에 남을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모든 것을 잘 알고 싶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정말 특별한 날이다. 경기장이 마드리디스타들로 가득 차서 정말 뜻깊은 자리이다. 내 마음속의 기분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이 순간을 내 가족과 내 재단의 아이들과 빨리 나누고 싶다. 그들도 나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꿈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고, 그것을 내 사람들, 마드리디스타들, 아이들, 그리고 꿈을 가진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미국 투어에 참가할 예정인가?"클럽에서 내가 가길 원한다면 갈 것이다. 구단이 원하지 않는다면 가지 않을 것이다. 구단이 원하는 대로 할 것이다."개인 목표"클럽의 목표인 우승과 다르지 않다. 우선은 적응해야 한다. 이 클럽은 냐가 오기 전부터 오랫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내가 떠난 후에도 계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이다. 나는 클럽과 함께 우승하고 싶고, 내 스스로 득점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실수라는 것을 알 만큼 경험이 있다. 이 팀에서 나만 득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엔드릭"그의 환상적인 명성을 알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조금 보긴 했지만 그의 플레이를 많이 보지는 못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는 것은 그가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확신한다. 그는 아직 어리고 배울 것이 많다. 어린 나이에 시작하고 그 나이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 때문에, 내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도와줄 것이다. 그가 팀에 도움이 되고 골을 넣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과거에 그가 마드리디스타였던 것"TV에 나오는 영상을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나는 내 가족 그리고 모든 마드리디스타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즐기는 데에만 집중했다. 나와 내 가족에게 놀라운 날이었으며 모든 마드리디스타들 그리고 클럽 또한 마찬가지였으면 좋겠다."https://www.realmadrid.com/es-ES/noticias/futbol/primer-equipo/actualidad/mbappe-16-0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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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조반니 디 로렌초, SSC 나폴리 잔류
조반니 디 로렌초의 잔류 편지: 나폴리 팬 여러분,지난 몇 주 동안 우리의 사랑은 피노 다니엘이 그의 아름다운 노래 중 하나에서 부른 것처럼 약간 "모호"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을 경험하는 가장 아름답고 강렬한 이야기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우리처럼 마음속에 파란색을 품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매우 힘든 12개월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저에게 그들은 제 경력 중 가장 힘든 순간이었습니다. 스쿠데토의 지울 수 없는 기쁨에서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한 시즌의 슬픔으로 가는 것은 형용하기 어려운 트라우마였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실망감을 몸으로 느꼈고 저와 제 동료들은 올해의 성적을 바꿀 수 없었습니다.저는 떠날 생각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저에 대한 여러분의 불만을 느꼈고, 회장님의 말씀처럼 팬들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인식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경기장에서 경험하고 이러한 생각이 무너진 이후에는 모든 것이 이해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분노, 클럽의 좌절, 저의 혼란 말이에요.제 에이전트인 마리오 주프레디(Mario Giuffredi)와 저는 공적인 관계을 넘어서는 사적으로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는 제 불편함을 감지하고 그의 일을 했습니다. 저를 보호하고 제 이익을 위해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나폴리에 남아 있는 것만큼 주프레디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저주받은 시즌은 마침내 지나갔습니다.저는 데 라우렌티스 회장님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님의 말을 들었고, 최근 두 사람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쓸데없는 말이나 선수의 약속 없이 제가 여러분에게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는 매우 간단합니다. 다시 시작하기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저는 당신 중 하나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다른 어려운 순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저는 도시와 팬, 팀이 데 라우렌티스 회장을 대신하여 저와 제 가족을 위해 해준 일을 결코 부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디에고 없이 처음으로 세 번째 리그 챔피언의 주장이 되는 것은 영광일 뿐만 아니라 책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입는 셔츠의 가치로 인해 견딜 수 없는 시즌이 지나고 이대로 떠날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즌은 반복됩니다. 이제 그 일은 우리의 과거에 있습니다. 지금 제 앞에는 제가 좋아하는 색깔(나폴리의 하늘색), 그 유니폼를 입기 위해 다시 돌아온 자부심, 이탈리아에게 우리 나폴리의 진정한 강점을 보여주고 2023년의 짜릿한 감정을 재현하려는 열망만이 보입니다.우리 도시는 다시 한번 기뻐할 자격이 있습니다. 엄마는 '고생한다'라고 말씀하셨고, 코치님 말씀대로 화난 얼굴로 해낼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이제 고개를 들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해내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을 카스텔 디 산그로(Castel Di Sangro)에서 뵙고 무엇보다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뵙겠습니다. 저는 우리 쪽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말이죠.- 조반니(나폴리의 주장) Lettera di Giovanni Di Lorenzo - SSC Napoli
해왕고리작성일 2024-07-1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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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BTS·영탁·임영웅···KM차트, 2분기 최고의 가수는?
KM차트가 올해 2분기 K-MUSIC을 이끈 주역들을 가린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28일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서머’에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서머’는 2024년 2분기(4~6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상을 수여한다. KM차트는 ‘시즌베스트 서머’에 기존 6개 부문의 시상과 더불어 스페셜 부문인 ‘BEST LEGEND’를 추가하고 총 7개 분야를 시상한다.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서머’ 후보들은 ‘BEST LEGEND’ 부문을 제외하고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각 분야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각 부문에 대해 선호도 투표는 7월 1~10일까지 열흘간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된다. 선호도 투표 기간 동안 KM차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자 이벤트도 마련된다. ‘BEST K-MUSIC’(음원) 부문에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온기’, 뷔(방탄소년단)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 정국(방탄소년단)의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온앤오프의 ‘Bye My Monster(바이 마이 몬스터)’, 지코의 ‘SPOT!(스팟!)’을 포함한 총 25곡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영탁, 임영웅, RM(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등 총 16명(팀)이 후보에 올랐다. ‘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는 슈가(방탄소년단), 진(방탄소년단), 이찬원,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장민호를 비롯해 총 14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시크릿넘버, 드림캐쳐, 이채연, 트와이스, 비비지를 포함한 총 15명(팀)이 후보로 등록돼 경합한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6280809013&sec_id=5403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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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완전체’ 아르테미스, 첫 정규앨범 ‘달’ 발매
‘완전체’ 아르테미스(ARTMS)의 음악이 베일을 벗는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이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Dall’은 아르테미스가 선보이는 첫 완전체 앨범이란 점에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Dall’은 사랑과 삶에 대한 축복과 잔인함의 역설을 표현한 앨범이다. ‘ Dall’에는 타이틀곡 ‘Virtual Angel’ 외에도 프리미어 싱글로 선보인 ‘Flower Rhythm’, ‘Candy Crush’, ‘Air’, ‘Birth’를 비롯해 ‘url’, ‘Sparkle’,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chhiker’s Guide to the Galaxy)’, ‘Unf/Air’, ‘조난’, ‘Butterfly Effect’ 등이 담긴다. 타이틀곡 ‘Virtual Angel’은 TV와 핸드폰을 통해 우리가 소비해 오고 있는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가상은 아니었는지를 묻는 곡이다. 그리고 아이돌을 향한 사랑은 타인의 시선으론 실제가 아닌지 몰라도, 팬에게는 오롯이 사랑이 아니었을까란 메시지를 전한다. 모드하우스의 후배그룹 트리플에스의 ‘Generation’, ‘Girls Never Die’ 등을 탄생시킨 EL CAPITXN과 Vendors가 아르테미스를 위해 ‘Virtual Angel’로 힘을 모았다. 특히 Y2K 감성의 유로 댄스를 바탕으로 성당에서 울려 퍼질 법한 성스러운 바이브를 쌓아 올려 새로운 느낌의 댄스곡을 탄생시켰다. 뮤직비디오도 주목할 만하다. 이달의 소녀 때부터 세계관 구축을 함께했던 디지페디가 ‘Virtual Angel’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아르테미스와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의 특별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6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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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임영웅부터 NCT 127까지, '2024 KM차트' 첫 시즌베스트 후보 공개
올해 1분기 가요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영광의 주인공들이 가려진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1일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에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해당 후보들의 선호도 투표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은 2024년 1분기(1~3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역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각 분야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BEST K-MUSIC'(음원) 부문에는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 'Easy', 영탁의 '폼미쳤다', 임영웅의 'Do or Die', '사랑은 늘 도망가', 아이유의 'Love wins all', '홀씨'를 포함한 총 25곡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NCT 127, (여자)아이들, 이찬원, 세븐틴, 뉴진스를 포함한 총 16명(팀)이 후보에 올라 1위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는 몬스타엑스, 강다니엘, 엔싸인(n.SSign), RM을 포함한 총 13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시크릿넘버, 마마무, 있지(ITZY), 비비지, 청하를 포함한 총 17명(팀)이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브(PLAVE), 라이즈(RIIZ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븐(EVNNE)을 포함한 9명(팀)은 'BEST ROOKIE'(신인) 남성 부문, 니쥬(niziu), 케플러,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를 포함한 9명(팀)은 여성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돼 경합을 벌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70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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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드림시어터 - 메트로폴리스 파트2 앨범
메트로폴리스 파트2 기억으로부터의 장면들 METROPOLIS Pt 2 : Scenes from memory이앨범은 1999년 20세기말에 발표한 드림시어터의 5번째 정규앨범 이다. 드림시어터는 존 페트루치 (John Petrucci, 기타), 존 마이어스 (John Myung, 베이스), 제임스 라브리 (James LaBrie, 보컬), 조던 루드 (Jordan Rudess, 키보드), 및 드러머인 마이크 포트노이 (Mike Portnoy) 1985년 결성된 미국프로그레시브 메탈밴드이다 (1985 머제스티 -→ 1986 드림시어터로 활동시작- 드러머 포트노이의 아버지가 근처극장의 이름을 그룹명으로 제안한것임) 메트로폴리스 파트1은 앨범이 아닌 드림시어터가 정규앨범 2집으로 발표한 명반 2집 Image and words(1992)의 5번째 수록곡 Metropolis Pt. 1: The Miracle and the Sleeper 이다. 원래는 파트1은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가 그냥 붙인 타이틀이였는데 그들의 팬이 파트2는 언제나오냐고 계속적으로 물어보았고 그노래에 맞는 파트2에 대한 생각을 하기시작하여 점차 스토리를 구성하다 보니 한편의 앨범으로 나오게 된것이다. 또 한가지는 메트로폴리스가 원래는 도시를 의미하는것인데 이야기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구체화되면서 스토리가 이어지려면 사람의 이름으로 해석해야 파트1과 의미상으로 맞게된다. 즉 메트로폴리스는 사람을 지칭하는것이다. 앨범의 특징1. 하나의 이야기 - 앨범전체가 영화와 같이 하나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 1991년 영화 "Dead Again"(케네스 브래너, 엠마 톰슨, 로빈 윌리엄스, 앤디 가르시아, 데릭 제이코비 주연, 한국 발매명 '환생(영화)') 에서 서사 구조 상당 부분을 빌려왔다고 언급된다 2 콘셉앨범으로 아래의 음반들을 참조하였다고 한다.(노래속에 아래음반들의 분위기와 사운드의 느낌을 받을수 있다.)엄청난 연주력과 과거명반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법의 장점들을 응용한 최강의 사운드~!TMI : 2012년 롤링 스톤의 네티즌 설문조사에서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 예스의 Close to the Edge와 러시의 2112를 제치고 컨셉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저 둘이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 The Dark Side of the Moon 같은 언터쳐블 레전드를 제외하면 사실상 프로그레시브 록 계열 끝판왕의 명작들이고 롤링스톤지는 현대 메탈에 극히 인색하다는 걸 고려해보면, 이 앨범의 완성도는 가히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비틀즈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더 후 - Tommy제네시스 - The Lamb Lies Down On Broadway핑크 플로이드 - The Wall, The Final Cut로저 워터스 - Amused to Death라디오헤드 - OK Computer마릴리온 - Misplaced Childhood 3. 등장인물파트1의 메트로폴리스는 파트2에서 이야기를 서술하는 사람이다 여기에는 남자 니콜라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이것은 서술하는 메트로폴리스 본인이다. 그리고 그의 꿈에 매번 나타나는 빅토리아 라는 여자는 니콜라스의 전생이다.(그러므로 메트로폴리스(나래이션) = 니콜라스(현재 남자주인공) = 빅토리아(과거의 죽은여자))또 빅토리아의 애인은 줄리안 베인스이며 파트1의 가사와 맞추자면 sleeper에 해당되고 줄리안 베인스의 형은 에드워드 베인스이고 파트1의 가사와 맞추자면 miracle에 해당 된다. 아래의 곡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나무위키를 수정하여 만들어진 것임.(노래의 가사로만 설명되기 어려운부분들은 그들의 라이브 dvd에 있는 영상들을 참조하였다) 끊어짐 없이 전체로 들으려면 맨 마지막 영상에 있습니다. 장면 1 (Regression): 회기니콜라스라는 남자가 최면술사를 찾아간다. 곡은 최면술사의 최면을 알리는 목소리와 함께 시작되며, 니콜라스의 정신이 서서히 최면 속으로 빠져듦과 동시에 빅토리아라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장면 2-1: Overture 1928 서곡 1928연주곡인 Overture 1928에서는 메트로폴리스 파트 1에서 쓰인 몇몇 리프들과 앨범 내에 있는 곡들의 리프들이 서로 섞여나가면서 일종의 복선을 제공한다. 앨범전체의 부분 부분들을 메들리 형태로 들려주는 일종의 맛보기라 할수있다.1928은 사건이 일어난 과거의 시간대를 가리킨다.장면 2-2 : Strange Deja Vu 이상한 기시감Strange Deja Vu에서 니콜라스가 최면술사를 찾아간 이유가 밝혀지는데, 니콜라스가 매번 꾸게되는 꿈의 내용 때문이었다.니콜라스는 오솔길에서 이어지는 어느 집을 보게된다. 집에 들어가 위층의 방에 들어가면 한 여자가 거울에 나타나 있고, 그에게 매우 익숙해보이는 모습을 하고있다. 그러나 니콜라스는 이 소녀를 만난 적이 없었다. 그는 이 꿈이 최면술적인 어떤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확신했고, 최면 속에서 전보다 더 명확하게 몇 가지 사실들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여자의 얼굴을 보게 되면서 그녀가 묻는 질문을 듣게 된다."Young child, won't you tell me why I'm here?"그는 여자가 자신을 이쪽으로 이끈 이유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기 때문이며, 이야기의 내용은 "그녀의 영혼이 지금까지도 찢어져 있을 정도" 로 끔찍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여자의 이름은 빅토리아. 빅토리아는 그녀가 살해된 데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니콜라스를 불렀다. 그녀는 "마음이 둘로 갈라져있다 (Tears my Heart into Two)" 고 개탄한다. 뒤에 이어지는 가사인 "저는 The Sleeper(=줄리안)가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이 아니에요 (I'm not the one the Sleeper thought he knew)." 에서 그녀는 줄리언에게 한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다시 니콜라스는 현실로 돌아오고, 그는 이 경험과 사실을 지속적으로 떠올리며 두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끔찍하고 무서운 데자뷰는 신경쓰지 않는다" 면서 빅토리아에 대한 진실 역시 찾고싶어 한다.장면 3-1 Through My Words 내말을 통해니콜라스는 빅토리아가 자신의 전생임을 깨닫게 된다. 그녀와 그녀가 살던 세계를 보면서 왜 기분이 가라앉았는 지가 설명되는 부분.빅토리아가 누군지는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어떻게 그녀가 그에게 영향을 주며, 또 왜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지못한 상태. 니콜라스는 밤에 이상한 느낌을 느끼고, 꿈에 나타나는 집을 향해 떠났다. 그 집에서 그는 어느 늙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 니콜라스는 그를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그 노인은 니콜라스에게 "여기서 살해된 한 소녀를 아느냐" 고 물어보며 빅토리아가 죽던 밤에 대해 "숙명적 비극이 몇 년 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고 말한다. 니콜라스는 조금 더 답을 들으려 하지만 노인은 "해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며 자신의 미래가 곧 자신의 진실임을 언급하며 더 이상의 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난다.니콜라스는 이 이야기를 들은 후 다시는 그의 삶을 돌려놓지 못할 것이라는 걸 직감한다. 믿음과 희망이 없으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없으며, 진실을 밝혀내지 못하면 그가 편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장면은 최면술사가 "죽음은 결코 끝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단지 또 다른 세상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걸 기억하라." 고 말하며 빅토리아가 죽던 밤을 최면으로 보여주며 끝난다.(2019년 투어의 "Fatal Tragedy" 중에 재생된 애니메이션 비디오는 니콜라스에게 정보를 준 노인이 환생한 Julian임을 암시한다) 장면 3-2 : Fatal Tragedy 치명적인 비극장면 4 (Beyond This Life):인생너머에 신문 헤드라인의 기사를 읽으며 시작한다. 이 기사는 젊은 여인의 죽음을 다루고 있으며, 비극적 결말으로 끝이 난다며 목격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구성해나간다. 익명의 목격자가 끔찍한 소리를 들은 뒤 그 출처를 찾게 되고, 총을 들고 있는 한 남자가 어느 여자를 쏜 뒤 여자가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다. 목격자는 남자를 도우려고 했지만, 그는 스스로에게 총을 쏘았다. 뉴스는 이 사건을 '치정극의 비극적 결말' 이라고 보도하며 화자에게 피의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를 알려준다. (이 뉴스기사의 전문을 알고 싶으면 앨범 재킷의 뒷면을 살펴보자. 기사 내용이 그대로 나온다.)이 곡의 포인트는 목소리가 바뀌는 부분인데, 신문 기사 외의 내용을 내러이팅 하는 부분에서 목소리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빅토리아가 줄리안과 조금 더 오래 전에 헤어질 수 있었음에도 꽤 최근에서야 줄리안의 고집으로 인해 둘이 깨졌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더해서, 살인은 계획적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다시 신문 기사는 본론으로 돌아가 중요한 점을 발견하는데, 빅토리아가 줄리안과의 만남을 기대했었으며 자살 편지에는 빅토리아를 죽이려는 피의자의 기대가 하나도 담겨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어찌 됐든 빅토리아와 줄리안은 죽고, 유서 내용을 읽은 뒤 사건은 자살로 결론이 난다.Live at Budokan 버전에서는 중간에 8분 동안의 긴 잼이 담겨있다.장면 5 (Through Her Eyes): 그녀의 눈을 통하여니콜라스가 빅토리아는 죽음에 관한 선택권이 없었다는 것을 비탄하듯 쓰여진 곡. 깨어나고 나서 니콜라스는 반드시 빅토리아의 묘비를 찾아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는 빅토리아에 대해 느낀 슬픔을 표현하고, 이 때 환상으로 니콜라스는 빅토리아의 두 눈을 보게 된다. 그렇게 슬픔에 빠진 이후, 니콜라스는 이 사건이 그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사명감과 함께 죽음의 불평등함에 대한 의문을 풀게 된다. 2.3. 2막[편집]장면 6 (Home): 집도입부에서는 줄리안이 퇴폐에 대한 망상을 하는 것과 함께 어떻게 그가 가식적으로 살아가는 지에 대해 알려준다. 지속적으로 암시했듯, 빅토리아는 궁극적으로 줄리안의 마약과 술 그리고 도박 중독으로 인해 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에는 빅토리아가 줄리안과 깨진 이후 에드워드의 곁으로 가 울고 있다는 에드워드의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에드워드는 그녀에게 빠져버린 것을 알아차리고, 처음엔 형제의 애인을 빼앗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빅토리아가 그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그에 대한 죄책감보다 강한 걸 알고난 뒤에 두 사람의 관계가 종극에 치달은 상황으로부터 빅토리아를 꾀어낸다. 이쯤되면 완벽한 불륜마지막엔 현재의 니콜라스로 시점이 되돌아오는데, 아직까지 그는 노인이 그에게 해준 몇 가지 이야기들과 최면 상태에서 본 신문기사 말고는 아는 게 없다. 그는 뭔가 더 많은 이야기가 있음을 확신하고 이 미스테리를 푸는 데에 사로잡힌다. 그는 돌아가는 데에 대한 갈망을 품고 미스테리를 풀기 위한 다음 최면 치료를 기다린다.이 곡에서는 Metropolis pt.1: The Miracle & The Sleeper와 몇 가지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데, "도시의 냉혈한" [7], "지옥의 불바다" [8], "하나의 사랑이 죽어간 자리에서 결국에 다시 새로운 사랑이 싹트게 되고 만다" [9] 는 가사가 있다. 또, "빅토리아가 지켜보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그녀가 나를 집으로 데려다 준다" [10] 라는 가사의 경우 Pt.1 에서는 "메트로폴리스가 지켜보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그녀가 너를 집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11] 라는 가사였다. 장면 7과 이어지는 마지막 몇 초는 Pt.1의 극초반대 몇 초를 샘플링.중간에 여자의 오르가즘 소리가 들리는데, 그 반대편에서는 도박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건 줄리안이 도박 중독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 때 빅토리아와 에드워드가 한 일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장면 7-1: The Dance Of Eternity 영원의 춤연주곡. 밴드의 곡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평가받는다. Pt.1의 마지막 가사가 "Love is the dance of eternity" 인 점에서 제목을 따왔다. '춤' 은 사랑의 움직임을 상징하는 것이고, '영원' 은 그 순간의 끝나지 않는 기억을 상징하기 때문에 빅토리아와 에드워드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다. 또는 영혼주의자의 테마로도 비춰지는데, 영혼주의자의 시각에서 사랑은 영겁의 삶을 살기 위한 행복의 길로 표현되기 때문이다.곡의 도입부는 Pt.1의 연주부분을 백워드 마스킹으로 가져온 것이며, 곡 군데군데에서 Pt.1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장면 7-2: One Last Time 마지막 한번니콜라스가 사건에 대해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장면으로 노래가 시작된다. 그는 지금까지 뉴스 기사가 사실임을 입증하는 증거들이 충분히 주어졌음에도 납득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는 최면 속에서 빅토리아와 관련된 루머들을 다시 떠올리는데, 대부분은 빅토리아와 에드워드 사이의 일에 관한 것이었다. 중간에 빅토리아가 "마지막으로, 우리는 오늘 함께 세상을 떠날 거에요." ("One Last Time, We'll lay down today.") 라고 말하는 것이 보이는데, 니콜라스는 이것을 빅토리아가 에드워드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뒤 헤어지자고 말한 것으로 이해하는 듯 하다.니콜라스는 에드워드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집에 들어서자 마자 자신이 전생에 이곳에 있었던 것과 같은 기시감을 느끼며 빅토리아의 기억들을 보게 된다. 그는 이곳에서 그의 의구심을 풀어줄 만한 많은 단서들을 찾게 된다. 에드워드의 집에 있는 침실로 들어가자 빅토리아가 그 곳에서 절규하고 있었고, 한 남자가 그녀에게 어떤 말인지는 잘 들리지 않으나, 용서를 빌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니콜라스가 그보다 더 자세한 장면을 보기 전에 주위가 어두워진다.노래의 몇몇 부분은 Overture 1928과 Strange Deja Vu 에서 들을 수 있는 멜로디로 채워졌다.장면 8 (The Spirit Carries On): 영(전생)은 이어져간다.니콜라스가 깨어나고, 현재의 삶과 최면을 반복하면서 그가 얻은 믿음을 확고하게 굳힌다. 그는 에드워드가 살인에 연루되었음을 깨닫고, 70년 전의 살인 사건 뒤에 가려진 진실을 드러낼 계획을 세운다. 니콜라스의 상상을 통해 빅토리아는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니콜라스는 그녀가 자신을 통해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 것을 알고 그녀를 절대 잊지 않으리라 다짐한다.그는 그 동안 겪은 체험들을 통해 빅토리아라는 존재는 나의 전생 이었으므로 나 역시 누군가의 전생일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생이 끝난다 하더라도 영혼의 삶은 지속된다. 그러므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이 희망적인 삶을 살겠다 고 독백한다.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셈.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도입부인 Regression의 가사가 조금 바뀐 상태로 되풀이된다.장면 9 (Finally Free): 마침내 자유로워마지막 장면은 그동안 니콜라스가 전생에 대한 경험을 하면서 전혀 깨닫지 못한 이야기의 흑막을 들려주게 된다.빅토리아는 에드워드와 관계를 맺긴 했지만, 내심 줄리안을 마음에 품어옴과 동시에 죄책감을 느꼈고, 결국 금요일 오후에 줄리안에게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더 이상 둘로 갈라지는 일은 없을 것' ("No Longer Torn In two") 이라고 안심하며 줄리안을 만난다.(영상화 된 'Metropolis 2000' 에 따르면 그녀는 줄리안과 만나는 것을 에드워드가 알면 분명 줄리안을 죽이려 할 것이라는 생각에 함께 도망칠 생각을 한 듯 하다.) 함께 도시를 떠나려던 둘은 에드워드를 만나게 되었다. 에드워드는 둘에게 총을 겨누고, 줄리안과 에드워드의 난투극이 벌어지지만 에드워드는 얄짤없이 그 둘을 쏴죽인다. 결국 살인 사건의 범인은 에드워드 였던 것.에드워드는 빅토리아가 줄리안과 재회하려 하던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고, 그동안 줄리안이 보여온 방탕한 생활에 빅토리아가 크게 실망했음에도 둘이 만남을 다시 시작하려 한 사실에 분노한 것이다. 결국 '그 배은망덕한 녀석' 과 빅토리아를 향한 분노는 결국 에드워드가 그 둘을 죽이고 상원의원으로서 자신의 삶을 찾고자 하는 극단적인 결정을 하게 했다. 그는 이 살인 사건을 완전 범죄로 끝내고자 미리 쓴 유서를 현장에 던져놓고 오고, 손에 피를 묻힌 채 차로 현장을 급히 빠져나온다.Beyond This Life의 내용과 정면 대치되는 가사인데, 가사 중의 "They'll Buy Into The Words That I Wrote" 라는 대목으로 미루어 보아 에드워드가 상원의원이라는 그의 지위를 이용해 기자를 매수한 듯 하다.살해 장면 도중에 에드워드가 겁에 질린 빅토리아에게 한 대사가 나오는데,"Open Your Eyes, Victoria." 가 장면의 도입부에서 들린 최면술사의 목소리와 유사한 톤으로 나온다. 최면술사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대목. 최면술사의 전생 = 에드워드 (The Miracle) 인 것이다.빅토리아와 줄리안이 죽음을 맞이한 곳에서는 적막감만 감돌고, 주변에는 햇빛이 감돈다. "오래된 영혼이 새롭게 태어난다" 는 대목으로 보아 그들도 환생을 맞이한 듯 하다.한 편, 니콜라스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 상태로 상쾌한 기분을 맞으며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집에 도착한 그는 약간은 지친 기색으로 TV를 켜고, 칵테일에 얼음을 넣어 휴식을 취한다. TV에 나오는 내용이 하나 같이 상류층과 워싱턴에 관한 얘기로 덮히자 그는 티비를 끄고 전축을 켜 미묘한 분위기의 음악을 듣는다. 그가 조용히 눈을 감으며 음악을 감상하려는 순간..."Open Your Eyes, Nicholas."최면술사의 위 대사가 들리고, 니콜라스가 "악!" 하고 비명을 지른다.(최면술사도 니콜라스의 전생을 보면서 자신의 전생인 에드워드를 보게 되었고 에드워드가 씌인 최면술사가 니콜라스를 살해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그 뒤로 조용히 LP의 잡음 [14] 만 재생되며 앨범은 끝난다. 전체보기 영상속에 영어가사 있음.(등장인물 마다 다른색깔로 가사(대사)가 나오므로 극의 흐름을 이해하기가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