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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계엄령이 진짜무서운 이유.. 이 이야기는 제 경험담도 있고, 가족의 경험, 이웃의 경험도 있습니다..오래된 기억이라 왜곡도 있을수 있습니다.. 은평구 구파발에서 자랐습니다.. 거기엔 저 산꼭대기에 기자촌이라고 명명된버스종점이 있는 판자촌 마을이 있었죠.. 실제 기자분들이 많이 살았었습니다.그런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계엄령이라 하면 유명한게 ‘서울의 달’ 영화가 있죠..“김장군~!. 최소령~~! 살아야한다 ” 뭐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는 단하루면 끝남..그이후는 진짜 지옥이 시작됨. 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은 그 정당성을 확보하기위해 간첩, 반정부인사를 색출한다는 명분으로국민을 쥐잡듯이 잡기 시작합니다..언론인을 탄압하고 운동권 학생을 잡아들이고 사회 불만분자들을 색출하기 시작합니다.어떻게 하느냐.. 일단 당사자는 벌써 숨어버렸죠..그럼 가족을 조집니다.. 몇날몇일 소환해서 계속 심문합니다.. 누구와 언제 어디서 만났으며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웃도 소환합니다. 저집에 누가 드나들었는지 봤느냐.. 수상한것 없었으냐온동네를 들쑤셔 놓습니다.. 그러다 당사자가 어찌어찌 잡힙니다. 면회도 안됩니다..재판도 했다는데 가족에게는 알려주지도 않습니다.어느날 작은 항아리 하나 던져주고 갑니다.. 당사자 화장해서 곱게 갈은 유골입니다.그게 어느 신문에도 나지않고 누구도 알지않던 일반 서민이 겪었던 사실입니다.이 일을 밖에 떠들고 다니면 가족도 온전치 못할거란 협박은 덤으로 던져주고 갑니다.. 뉴스에서는 정부가 간첩을 몇명잡았으며 대통령덕에 대한민국이 우뚝섰다고 매일 뉴스에 나옵니다..하지만 돌아오지 않는 가족을 기다리는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는 그것마저 지옥의 일부일 뿐입니다.그집안의 자식들이 커서 사회에 나가도 문득문득 낯선 시선을 느낌니다. 감시의 눈초리같은 것 말입니다.이유없는 입사거절과 사퇴종용도 겪습니다.. 이름도 기억도 안되는 평범했던 서민들이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사라진 이야기 였습니다..이 시작이 그 거지같은 비상계엄령.. 그 단어부터 시작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는 계엄령이란 단어만 들으면 경기를 일으키는겁니다.. 지옥의 문을 본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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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진짜 궁금함 1.왜 뜬금없이 계엄령을 선포했나… 지금 소식들을 종합하면 여당은 물론 용산 내부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음..아니..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해도 그걸 수행할 기반 세력이 있어야하는건 당연한거임..계엄령 사령관 임명한다고 다되는게 아님..서울의 봄 영화만 봤어도 뭐가 필요한지 알정도인데.. 지금 상황보면 아무런 준비를 안했다는거임.진짜 농담이 아니라 술처먹고 홧김에 한거로밖에는 안보임.. 2. 도대체 뒷감당은 생각했나?? 아무리 암생각없는 넘이라도 이게 성공할거라 생각했나 싶음…그리고 이게 실패할경우 어떤일이 본인에게 닥칠지 알기나 아나 싶음..바로 탄핵임.. 헌법을 무시하고 계엄령을 선포한 대통령은 그순간 헌법위반의 범죄자가 되는거임..이걸 성공할려면 대통령이 국민을 일방적으로 학살하지않는이상 성공할수없음..물론 그럴만한 무력을 보유했을경우인데.. 지금 꼬라지로는 그것또한 전무함.. 3. 고마운거 하난 있음 결국 임기다 채우지못하고 내려와줘서 졸라 고마움. 남은 임기를 어떻게 버티나 걱정했는데지스스로 지 대갈빡에 못박고 내려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이걸로 국민의힘당은 3연속 지네 대통령 깜빵행임..이래도 또 뽑아주면 국민이 쓰래기임..지금 상황으론 여당이 차기 대통령 후보 자체를 낼수나 있는지 의심스러움.. 추신) 계엄사령관이 개꼴통이거나 윤석열 충신이라 무력을 쓰면 어쩌나 했는데국회 계엄령 철회 투표후 지금 철수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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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옹지마 국운이 몰려오고 있네요. 운이 없는 사람은 복이 굴러들어와도 찬다고 하잖아요? 아무리 역량이 있어도 운이 없으면 실패하는게 사업인데 국가 운영은 얼마나 큰 운과 준비가 되어 있었어야 할까요? 아무것도 준비한 것이 없는 알콜 중독자와 창녀, 폰팔이가 합작해서 만든 정부인데 주변에서 아무리 떠다줘도 받아 먹지 못할 수 밖에 없죠.여당이 미쳤다고 계엄령 선포에 동의 했을까요? ㅋㅋㅋㅋ 윤석렬이는 아무리 국정 운영을 잘했었다 가정해도 이렇게될 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 겨울을 잘날 수 있도록 해보고 봄맞이를 준비하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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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닐 드럭만, 조엘역 배우와 너티 독 신작 게임 제작중 해외 기사를 번역(GPT-4o mini)한 것이므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www.ign.com/articles/troy-baker-to-reunite-with-neil-druckmann-for-naughty-dogs-untitled-new-game 조엘역 트로이 베이커, 닐 드럭만과 재회하여 너티 독의 미정 신작 게임에 참여하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배우 트로이 베이커가 너티 독의 제목 미정 신작 게임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소니 소속 스튜디오인 너티 독은 언차티드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수장 닐 드럭만이 이끄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싱글 플레이어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지만, GQ에 따르면 트로이 베이커가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나는 언제든지 트로이와 함께 일할 것이다”라고 드럭만이 기사에서 인용되었습니다. 베이커는 너티 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1편과 2편에서 조엘 역할을 맡았으며, 수년간 드럭만과 긴밀히 협력해왔습니다. 작년 12월, 너티 독은 인기 프랜차이즈의 라이브 서비스 버전을 만들려는 어려운 시도를 중단하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을 취소했습니다. 당시 스튜디오는 앞으로 수년간 출시 후 콘텐츠에 모든 자원을 투입해야 했으며, 이 접근 방식이 미래의 싱글 플레이어 게임 개발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너티 독은 여러 개의 야심찬 새로운 싱글 플레이어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확인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6월, 드럭만은 너티 독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의 연관성을 줄이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스튜디오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라고 드럭만은 2013년에 처음 출시된 사랑받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프랜차이즈에 대해 언급하며 주장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언차티드 프랜차이즈를 만든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이는 2016년 언차티드 4: 도둑의 끝과 그 다음 해의 작은 후속작인 더 로스트 레거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단기적으로 베이커는 머신게임즈의 인디애나 존스와 위대한 원에서 인디애나 존스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그 후 그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주인공 부커 드윗을 연기한 켄 레빈의 주다스에 출연할 것입니다. HBO의 인기 TV 쇼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는 2025년 봄에 방영됩니다. 출처 : -
[엽기유머] 인기작도 결말을 쓰레기로 만들면 사람들 언급도 잘 안하게 되는 경우 가 많은듯 왕좌의 게임 한때 전세계적 인기로 정말 문화현상과도 같았음. 미국대통령도 언급하고, 온갖 곳에서 열풍과도 같은 인기였었다고 봄. 정말 시즌 중반쯤엔 ‘아 이정도면 전세계의 세대가 추억을 공유하는 대중문화컨텐츠가 되겠구나.’ 이정도로 생각했었음. 그런데 마법같게도 후반부시즌들을 너무나도 충격적으로 싹다 망쳐놔서 당시에는 와 진짜 저렇게 마무리 햇어야 했냐! 라는 배신감정도의 성토만 하다가 이제는 거의 언급 자체를 안하는 느낌, 마치 그냥 지워버렸다라는 기분임. 2차창작도 적고, 밈화도 당시 인기에 비해 너무 적고… 결말 전개를 적당히만 했어도 사람들이 밈도 많이 쓰고, IP는 계속 살아남아 후속작에도 훨씬 기대를 했겠지 (지금 관련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는거 사람들이 많이들 모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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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K 병원 9500억 부정수급 근황...jpg 사기공화국 일상이라 이젠 놀랍지도 않은 1인 1병원이 원칙 이런 거나 잡지 시발 ㅋㅋ 9500억 해먹을 정도면 얼마나 방치해둔거냨ㅋ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6월, 현장 조사에 나선 대상은 서울의 A 관절병원과 부산과 인천 등에 있는 다른 관절병원 5곳입니다. 석 달 뒤인 지난해 9월, 공단은 A 병원의 원장 B 씨 등을 서울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SBS가 입수한 공단 내부 문건입니다. 공단은 A 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이 의료법을 어기고, 건강보험 급여 9천500억 원을 부당하게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공단이 주장하는 부당수급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공단은 해당 6개 병원이 의료법의 ‘1인 1병원’ 원칙을 어겼다고 봤습니다. 의료법 33조 8항은 “의료인은 어떤 목적으로도 두 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고 엄격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A 병원의 원장 B 씨가 다른 의료법인 산하의 병원 5곳도 중복으로 개설·운영한 혐의가 있다는 게 공단의 주장입니다. 해당 병원과 의료법인을 만들 때, 관련 자금조달을 B 씨가 지분을 보유한 상업회사나 B 씨의 가족이 대부분 주도한 점, 그리고 이들 상업회사와 병원들 사이에 수천억 원에 달하는 거래가 있었던 점 등이 근거라는 겁니다. [B 씨 소유회사 직원 : (보내시는 물류의 80%가 A 병원으로 보내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병원에 가서 물어보셔야 돼요.] 이에 대해 A 병원 측은 “인천 경찰이 1년 넘게 수사했지만, 지난해 6월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며 “의료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데, 그를 전제로 9천억 원대 부정수급을 주장하는 건 모순”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공단은 지난해 2월부터 4차례에 걸쳐 법인 산하 부산 병원에서 B 씨의 계좌로 3억 원가량 입금된 사실도 확인했는데, 이 거래에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A 병원 측은 “A 병원 의료진 3명을 부산 병원에 파견한 뒤 인건비를 B 씨 계좌로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해당 법인 병원들의 거래 계좌와 이사회 회의록 등을 더 살펴보면, 명확한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