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2,724);
-
[스포츠] '맨유, 결국 결단 내렸다'... 직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취소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짐 랫클리프 경의 무자비한 행보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네오스는 직원들을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맨유의 내부 분위기는 현재 시끌벅적하다. 짐 랫클리프 경이 구단을 인수한 후 처음으로 맞이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는 지르크지, 요로, 더 리흐트, 마즈라위 등등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텐 하흐에게 힘을 불어넣었다.하지만 신뢰의 결과는 처참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삐걱대고 있으며, 벌써 리그 3패를 기록하며 승점 8점으로 14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내부와 외부 모든 곳에 문제점이 발생한 맨유는 결국 결단을 내리기 시작했다.맨 처음으로 구단의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는 퍼거슨 감독을 해임했다. 2013년 축구계 은퇴 후에도 맨유의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었던 퍼거슨 경은 클럽에 계속 관여하면서 글로벌 홍보대사가 되는 데 동의했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3년 10월에 맨유와 퍼거슨 경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퍼거슨 경은 연간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를 받기로 약속했다.그러나 화요일에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퍼거슨은 주주인 짐 랫클리프 경과의 대면 회의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랫클리프 경과 퍼거슨 경이 직접 대화를 나누며 우호적으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퍼거슨은 여전히 비상임 이사로 경기장에 참석할 수 있다.맨유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퍼거슨 경을 해임하는 가혹한 결정을 내린 후 짐 랫클리프 경과 그가 이끄는 이네오스 그룹은 12월 25일을 앞두고 구단 직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이 엄격한 조치는 올해 초 랫클리프가 클럽의 소수 지분을 인수한 후 취한 이네오스의 비용 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취해진 조치다. 랫클리프가 맨유에 도착한 이후 몇몇 고위 직원들은 이미 클럽 신용카드를 박탈당했고, 직원들은 5월에 열린 FA컵 결승전에 기여하도록 강요당했다.스태프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중단되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허락한다면 선수들은 여전히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한편, 맨유는 이번 주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모든 대회 5경기 무승 행진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다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17추천 0
-
-
-
-
[스포츠] 리오넬 메시는 내일 MARCA America Award 수상 예정
MARCA Americal Award Leo Messi : The number 1 among the number 1s 리오넬 메시(로사리오, 1987)는 10월 17일 목요일 MARCA 아메리카 어워드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이 행사는 아르헨티나 스타의 오랜 성공적인 경력을 기리기 위해 열립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메시가 그의 뛰어난 경력을 인정받아 MARCA로부터 상을 받게 됩니다. 그의 경력은 수많은 개인 및 팀 기록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가족, 동료 선수들, 운동선수, 후원사, 그리고 여러 공인들과 함께한 메시에게는 MARCA의 이사 후안 이그나시오 갈리아르도와 인터 마이애미의 소유주 중 한 명인 호르헤 마스가 최고의 선수로서 트로피를 전달할 것입니다. 메시가 프로로 전향한 이후로 차지한 46개의 타이틀은 축구 역사상 기록적인 성과입니다. 우리 신문이 수여하는 이 상은 아름다운 게임의 가장 위대한 전설 중 한 명을 기리는 것입니다.(The one of the greatest athlete of all time)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의 돌파구를 시작으로, PSG에서의 시간과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의 활약, 그리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의 뛰어난 경력을 통해 메시가 쌓아온 거의 초인적인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8회 발롱도르, 6회 골든 부트, 라리가 최다 득점자, 아르헨티나 최다 득점자, 월드컵 최다 출전 선수... 여기에 그의 클럽들과 함께한 모든 팀 타이틀까지 합쳐 총 46개에 이르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그 정점입니다. 메시는 최근 몇 달간 두 번이나 자신의 타이틀 기록을 늘렸습니다: 지난해 여름, 그는 아르헨티나와 함께 두 번째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했고, 10월 초에는 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MLS 서포터스 쉴드를 차지했습니다. 이 모든 이유로 목요일은 메시와 MARCA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 될 것입니다. MARCA 아메리카 어워드는 전설적인 주인공의 의미를 감안할 때 잊지 못할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17추천 0
-
-
-
-
-
[스포츠] '김민재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부임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독일)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력을 지닌 투헬 감독이 성인 남자 대표팀 감독이 됐다"고 발표했다.FA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영국인 코치 앤서니 배리가 투헬 감독을 보좌할 것이며, 이들은 2025년 1월 1일 업무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다.잉글랜드 대표팀은 7월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4 이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한 뒤 3개월 만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2016년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위, 유로 2020 준우승 등 성과를 냈다.지난 7월 막을 내린 유로 2024에서도 준우승을 거뒀으나 답답한 경기력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온 끝에 결국 물러났다.잉글랜드가 '더 높은 곳'을 보며 영입한 투헬 감독은 마인츠,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첼시(잉글랜드), 뮌헨 등 명문 팀들을 거쳐 온 지도자다.2019-2020시즌 PSG의 사상 첫 UCL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이끌었고, 2021년 1월부터 맡은 첼시에선 2020-2021시즌 UCL, 2021 UEFA 슈퍼컵, 2021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을 이뤘다.2023-2024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 뒤에는 소속팀이 없었던 그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사임 이후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로 거론돼왔고, 실제 부임으로 이어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의 페프 과르디올라(스페인) 감독 역시 FA가 후보로 염두에 뒀던 인물이었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FA 측에 확답을 주지 않으면서 투헬 감독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스벤예란 에릭손(스웨덴),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에 이어 3번째 외국인 대표팀 사령탑을 맞이했다.FA의 마크 벌링엄 최고경영자(CEO)는 "사우스게이트의 사임 이후 후보자 풀을 살펴보고 여러 감독을 만나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투헬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방대한 전문 지식과 추진력에서 특히 돋보였다"고 설명했다.그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주요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코칭 팀을 고용하고 싶었고, 그들이 그렇게 해주리라 믿는다"면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제시했다.투헬 감독은 "잉글랜드 팀을 이끌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큰 영광이며,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배리 코치와 긴밀히 협력해 잉글랜드가 성공하고 서포터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
-
[스포츠] "대박! '평점 부자' 이강인, 유럽 23세 평점 3위 등극"…평점 7.39점, 리그1 '돌풍' 그린우드 넘었다→1위는 아스널 에이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시간이 갈 수록 그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확실히 지금 이강인은 프랑스뿐 아니라 유렵이 주목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이강인은 최근 각종 매체들이 선정하는 평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평점 부자' 이강인이다.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에도 단연 돋보이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2024-25시즌 리그1 평점 TOP 5 목록을 공개했는데, 이강인은 7.66점으로 4위에 올랐다. 1위는 이강인의 팀 동료 아치라프 하키미였고, 그의 평점은 8.08점이었다. 이어 역시 PSG 소속 우스만 뎀벨레가 7.96점으로 2위, 릴의 에돈 제그로바가 7.8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강인 뒤에 위치한 5위는 7.56점을 받은 AS모나코의 틸로 케러였다.또 이강인은 유럽 5대리그 평점 TOP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 통계 매체 '옵타'는 유럽 5대 리그 최고 평점 10명을 공개했고, 이강인은 8.84점으로 9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9.34점을 받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였다. 이강인은 리그1 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됐다.'평점 부자' 이강인은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도 유럽 5대 리그 통틀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는 23세 선수 중 평점 3위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2024-25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23세 선수 5명의 이름을 공개했다.이강인은 7.39점을 얻어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아스널의 에이스 부카요 사카였다. 그는 유일하게 8점을 넘으며 8.25점을 기록했다. 2위는 김민재의 전 동료였던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선정됐다. 그는 7.58점을 받았다. 사카와 크바라츠헬리아에 이어 이강인이 3위에 자리를 잡았다.4위는 올 시즌 리그1 돌풍을 이끌고 있는 공격수다. 바로 메이슨 그린우드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르세유로 이적한 후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린우드는 현재 리그 5골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이런 맹활약에도 이강인의 평점을 넘지 못했다. 그린우드는 7.36점을 받았다.마지막 5위는 레버쿠젠의 공격수 빅터 보니페이스로 결정났다. 그는 7.34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보니페이스는 최근 "나에게 세계 최고의 수비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그리고 레버쿠젠의 조나단 타"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17추천 0
-
-
-
-
-
-
[스포츠] '비판 세례'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독일인이라 미안, 난 증명하고 싶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자신을 향한 비판을 알고 있었다.잉글랜드 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바이에른 뮌헨,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새로운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이 됐다. 여러 후보자와 면접이 진행됐고, 18개월 계약을 체결한 투헬 감독이 선정됐다"라며 공식 발표했다.이미 계약은 체결되었던 모양이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투헬 감독을 영입하기로 한 결정은 이미 지난 주 초에 승인되었고, 8일 투헬 감독은 계약에 서명했다. 최근 마무리된 A매치 경기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표가 연기되었다"라고 덧붙였다.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에 부임하면서 리 카슬리 임시 감독 체제는 끝나게 됐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이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했고, 정식 감독을 찾기 위해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카슬리 임시 감독을 선택했다. 9월과 10월 두 번의 A매치 기간을 보냈고, 마침내 투헬 감독이 임명됐다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영국인이 아닌 독일인이 맡는 것이 맞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투헬 감독 선임이 유력해지자 "잉글랜드 축구의 어두운 날이다.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대표팀 경력이 처음인데, 월드컵은 겨우 18개월 남았다"라며 비판했다. 또한 잉글랜드 전설 제이미 캐러거도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외국인 감독이 있는 것이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정면으로 맞섰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그는 잉글랜드 대대표팀 감독 부임 기자회견에서 "미안하지만 나는 독일 여권을 갖고 있다. 내가 그들을 설득하고, 성과를 보여주고,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난 항상 영국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이것이 나의 가장 큰 목표였다"라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첼시 감독 시절 영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첼시와 이별할 때 크게 아쉬움을 표한 적이 있다.또한 투헬 감독은 "기쁘게 해드릴 수 있다고 약속한다. 매우 영광스럽고, 월드컵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후 성공적인 월드컵을 치르고 우리 유니폼에 두 번째 별을 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