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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방적 예산 삭감이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 처리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이 "거대 야당의 예산 폭주"라고 반발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일단 대통령실과 여당은 "감액안 철회 없이는 증액 협상을 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야당은 "추가 감액도 가능하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 데다, 이러한 감액 예산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경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마저 불가능한 까닭에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모습이다.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을 하루 앞둔 1일 "야당의 일방적 예산 삭감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피해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는 전적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책임"이라며 야당 책임론을 부각했다. 앞서 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결위에서 정부 예비비와 감사원, 검찰, 경찰 등 특활비 등을 대거 감액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이에 따라 국가적 재난 대응이나, 마약 수사 등 민생 범죄 대응 여력을 크게 훼손시켰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특히 예산을 감액만 하고 증액하지 않아 정부의 예산안 제출 이후 발생할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데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등을 앞세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보편관세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예산 증액이 불발된 것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국정 기조인 '양극화 타개'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요구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원 예산 증액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 삼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대통령실과 여당의 비판에도 민주당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본회의 처리 전 추가 감액한 예산안을 들고나올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여당의 전향적 태도가 있다면 추가적 협상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면서도 "다만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다면 (현재 감액한 것에서) 수정안으로 더 많은 감액도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절반 이상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민주당이작년에 정부 엿먹어라 모드의 원자력예산 0, 국정원의 국정활동 무력화 예산, 국가공무원 예산 대폭 삭감, 노인복지 예산 대폭 삭감, 흠…… 대통령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지금….정신나간 정부가 금리인하조치를 하겠다는데…..그렇게 되면 외국자본 대폭 빠져나가고 환율이 1500원 1600원 이상 될지도 모르는 판국이 되어버리는데.. 1찍과 2찍 당에 대한민국 망해보자라는 엑스맨들이 너무 많네 그나저나 대한민국 세금으로 중국인 무보증 풀대출 법 만든 당 뭐냐? 우리나라 국민들은 은행에서 대출하기가 얼마나 까다로운디..지금 아파트 중국인들이 은행 공짜로 풀대출로 사서 전세사기놓고 있는 실정…ㅋㅋ 중국인들이 공사판 일하고 한달 일하다가 실업수당 타고 있다.공공 임대주택에서 다문화 우선 배당이란다…그리고 우리나라에 난민/이민 수용률이 세계 2위……….경기도 초등학교 한 학급에 22개국의 어린이가 섞여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10년후 나라상황이 궁금하다
심고서작성일 2024-12-01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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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ㅅㄱㅂㄱ ... 은근... 씹 알파메일...
호머 제이(Jay) 심슨 만화에서 호구처럼 나오지만 막상 보면 스펙이 엄청나다 183CM 110KG 의 거구이며 백인에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산 자동차와 다른 차 한대 자동차를 2대나 가지고 있으며 중저음의 굵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고 미육군과 미해군 군대를 두번 다녀왔으며, 심지어 함장까지 달았다 직업도 원자력 발전소 관리자 미국이 발표한 직업이 필요없는 직업 중에서 연봉이 1위이다 참고로 호머는 “고졸” 이다 7만9100달러 현재 환율로는 1억1천만원이 호머의 연봉, 그것도 최소 연봉이다 그 외에도 예술, 특히 음악과 재즈에 재능이 있어 대상을 타기도 했으며 이 덕인지 바트또한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믿음직한 친구 (칼, 레니) 와 그 외의 술집 친구들과도 연이 깊으며 이 외에도 각종 유명인과 심지어 타국의 대통령까지도 친구를 먹을 정도의 뛰어난 유머감각과 친화력, 말빨, 엄청난 자존감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시절, 알파녀와 사귀게 되며 결혼까지 손쉽게 골인하게 되고 늙어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면서도 (집에 있는 가족 사진을 회사에 도배해놓고 힘들때마다 사진을 보면서 힘을 낸다) 항상 가족만을 생각하는 스윗함도 지니고 있다 ?? 참고로 호머는 전과 8범이다, 그러나 경찰과도 연이 깊어 경찰이 호머의 뒤를 봐주는 것 호머는 대표적인 미국의 아저씨 캐릭터다 이런 호머의 능력에 걸맞게 호머의 뛰어난 말빨로 여자를 꼬셔서 결혼에 성공했는데 마저리 재클린 마지 심슨 키 168 의 장신이며, 8등신의 황금 비율의 백인이다 눈 색은 녹갈색이다 머리 길이를 합치면 228CM 다 상당한 허스키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황금 비율을 가졌으면서도 몸매와 외모 또한 뛰어나다 마지의 몸매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위 짤과 비슷한 몸매라고 보면 된다 성격또한 모성애가 굉장히 뛰어나다 장녀, 장남, 차녀까지 총 3명의 아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도 아이를 기르고 싶어하는 “어머니” 그 자체이며 그냥 성격 자체가 육아 자체를 즐긴다 거기다가 거진 모든 직업의 시험을 손 쉽게 통과할정도로 뛰어난 지능과 모든 것을 용서할 정도의 그릇도 지니고 있다 그 덕인지 딸인 매기와 리사에게 뛰어난 지능을 물려준 것 연 수입이 1억이 넘으며 자신을 좋아하고, 자신도 사랑하는 자녀가 3명이나 있고 인싸 성격으로 모두를 친구로 두면서도 자존감도 높아 상처받지 않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서 경찰과의 인맥도 있으면서 학생 시절 모두가 노렸던 8등신의 백인 미녀를 꼬셔서 결혼까지 한 호머 갓갓 심슨…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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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ㅅㄱㅂㄱ ... 은근... 씹 알파메일...
호머 제이(Jay) 심슨 만화에서 호구처럼 나오지만 막상 보면 스펙이 엄청나다 183CM 110KG 의 거구이며 백인에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산 자동차와 다른 차 한대 자동차를 2대나 가지고 있으며 중저음의 굵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고 미육군과 미해군 군대를 두번 다녀왔으며, 심지어 함장까지 달았다 직업도 원자력 발전소 관리자 미국이 발표한 직업이 필요없는 직업 중에서 연봉이 1위이다 참고로 호머는 “고졸” 이다 7만9100달러 현재 환율로는 1억1천만원이 호머의 연봉, 그것도 최소 연봉이다 그 외에도 예술, 특히 음악과 재즈에 재능이 있어 대상을 타기도 했으며 이 덕인지 바트또한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믿음직한 친구 (칼, 레니) 와 그 외의 술집 친구들과도 연이 깊으며 이 외에도 각종 유명인과 심지어 타국의 대통령까지도 친구를 먹을 정도의 뛰어난 유머감각과 친화력, 말빨, 엄청난 자존감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시절, 알파녀와 사귀게 되며 결혼까지 손쉽게 골인하게 되고 늙어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면서도 (집에 있는 가족 사진을 회사에 도배해놓고 힘들때마다 사진을 보면서 힘을 낸다) 항상 가족만을 생각하는 스윗함도 지니고 있다 ?? 참고로 호머는 전과 8범이다, 그러나 경찰과도 연이 깊어 경찰이 호머의 뒤를 봐주는 것 호머는 대표적인 미국의 아저씨 캐릭터다 이런 호머의 능력에 걸맞게 호머의 뛰어난 말빨로 여자를 꼬셔서 결혼에 성공했는데 마저리 재클린 마지 심슨 키 168 의 장신이며, 8등신의 황금 비율의 백인이다 눈 색은 녹갈색이다 머리 길이를 합치면 228CM 다 상당한 허스키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황금 비율을 가졌으면서도 몸매와 외모 또한 뛰어나다 마지의 몸매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위 짤과 비슷한 몸매라고 보면 된다 성격또한 모성애가 굉장히 뛰어나다 장녀, 장남, 차녀까지 총 3명의 아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도 아이를 기르고 싶어하는 “어머니” 그 자체이며 그냥 성격 자체가 육아 자체를 즐긴다 거기다가 거진 모든 직업의 시험을 손 쉽게 통과할정도로 뛰어난 지능과 모든 것을 용서할 정도의 그릇도 지니고 있다 그 덕인지 딸인 매기와 리사에게 뛰어난 지능을 물려준 것 연 수입이 1억이 넘으며 자신을 좋아하고, 자신도 사랑하는 자녀가 3명이나 있고 인싸 성격으로 모두를 친구로 두면서도 자존감도 높아 상처받지 않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서 경찰과의 인맥도 있으면서 학생 시절 모두가 노렸던 8등신의 백인 미녀를 꼬셔서 결혼까지 한 호머 갓갓 심슨… 당신은 대체
0시니작성일 2024-11-2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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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오싹오싹 폰지사기 도요타 상사 살해사건
전국민 앞에서 살해된 도요타자동차와 상관없는 도요타상사의 사장 전국민 앞에서 살해되다. 도요타자동차와 상관없는 도요타상사 사기사건 1985년 6월 18일 도요타상사 니나노 아니 나가노 사장의 집에 취재진이 몰려 든다. 당시 2,000억엔, 당시 환율로 우리나라 돈 약 7500억(지금 환율로 하면 2조원)을 공중 분해한 나사장이 구속 된다는 정보를 듣고, 체포되는 순간을 생중계 하려고 3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든 것이다. 그날 4시 반 즈음 기자들 사이를 비집고 괴한 두명이 나사장을 죽이러 왔다며 품속에서 칼을 꺼낸다. 그리고는 바로 창문을 깨고 들어가 나사장을 칼로 찔러 버린다. 당시 33세 였던, 칼에 찔린 나사장은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과다 출혈로 사망, 칼에 짤려 출혈 중인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노출 된 것이다. 나사장의 회사, 도요타상사에서는 ‘도요타 골드’라는 것을 판매 했다. 금 선물시장에서 금을 거래하며 수익을 얻는다고 금증서를 판매 했다는 것이다. ‘골드’는 우리가 아는 금이어야 하는데 정확히 ‘순금 패밀리 증권’을 투자라는 이름으로 종이 쪼가리를 판 것이다. 금 대신 주는 것이라는데 투자 후에는 반환도 안되고 현금화도 안된다고 한다. 1980년 당시 일본에서는 금괴 선물 거래가 유행이었다. 중간에 사기를 많이 쳐서 그랬는지 정부가 선물거래를 규제하게 되자 나회장은 종이로 거래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팔았지만 금을 주지는 않고 금은 도요타상사에 예치를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도요타상사에 쌓여가는 금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모두 가짜였지만) 그리고 예치 시킨 금에 대해 이자를 준다고 한다 해안가로 밀려온 가짜 금괴 (도요타상사가 버린 것으로 추정) 이들의 방식은 우선 젊은 여성의 텔레마케터가 무작위로 전화를 해서 혼자 사는 노인들을 골라 냈다. 그러면 나사장의 조직들이 찾아가 “할머니 내가 아들이라고 생각해 줘!” “전골 재료를 사왔는데 같이 먹읍시다.” 처럼 인간적인 면에 호소를 했다. 그러다 안되면 장시간 눌러앉아 있거나 드러누워서 사줄 때까지 버텼다고 한다. 도요타상사의 내부 교육 비디오에서 밝혀진 내용은 절대 계약을 하게 할 요령이라며 “혼자 집에 있는 사람을 노려라” “은행 예금보다 다소 유리하다고 강조하라” “진짜 순금을 손에 갖게 하고 무게를 실감하라”등의 거짓말과 성공적인 화술을 구사 하는 방법이 나온다. 또한 “계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집을 나오지 말아라!” “눌러 앉아라” “엎드려도 마다하지 마라” 등과 같이 영업 방법에 있지도 않은 방법으로 금괴증서를 강매하였다. 그렇게 모은 게 우리 돈 7500억, 약 3만명의 노인들로부터 정도를 모은 것이다. 60개 영업소에 직원이 7000명이나 되었다 한다. 그런데 ‘순금패밀리증권’을 팔다가 알게된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금괴가 보관되어 있으니 시기가 오면 되면 반환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던 것. 그래서 이들은 골프회원권처럼 시기가 지나면 사라지는 상품을 팔려고 했고, 다이아몬드 중 가치가 없는 다이아몬드를 영구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벨기에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했다. 이외에 해외 신문사업, 항공사 사업, 경륜 발권소, 인도네시아 해군 장비 납품 사업, 아이티 군용 피복 공장 사업, 호주에 레저 클럽 회원권 등 사람들이 혹할 만한 일을 기획 중이었다. 신박하긴 하나 가치가 묘한 물건을 팔 수 있었던 비법은 사이비 종교의 포교 활동에서 아이디어를 가져 온 듯 하다. 실제로 모 종교에 꾸준히 기부를 했다. 일단 믿고 그에 대한 신념을 갖는 것. 회사에서는 그 신념을 심어 주고자 인사말부터 태도까지 철저하게 교육시켰다. 무엇이든 팔 수 있을 듯 한 자신감을 만들어 준 후 상품을 안겨 주면 그만 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잠깐 ‘도요타 상사’라 해서 ‘도요타 자동차’의 계열사는 아니다. 전혀 별개의 회사. 도요타 자동차의 돈을 관리하는 신뢰 있는 업체처럼 보이게 하려고 도요타란 이름을 그냥 붙인 것이다. 기왕 흉내내는 거 ‘도요타 골드’의 광고에 도요타 자동차를 등장 시키고, 도요타 자동차의 광고 모델까지 등장 시키며 도요타 자동차 관계사인 듯 보이게 한 것이다. 도요타상사의 계열사 중에 ‘카지마상사’도 있는데 그 역시 당시 유명했던 ‘카지마 건설사’에서 따왔다 한다. 1985년 도요타상사의 사원이 사기 혐의로 체포되면서 나사장도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는 일이 생긴다. 그런데 조사 다음날 체포를 앞두고 자택에서 살해된 것. 아마 무사히 체포 되었다면 안전 가옥에서 목숨은 보존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나사장을 찌른 그날 두 남자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밖으로 나와 “내가 범인이다, 그러니 잡아가라.”라고 외쳤다. 도망치지도 않고, 칼에 수 차례 찔린 나사장을 끌고 나와 무슨 정의의 사도인 듯 “87살의 노인을 속여서 850만 엔이나 편취한 놈이니 이렇게 되는 게 당연하지.”라고 한다. 당시 나사장을 살해한 이이다씨는 당시 56세 였고, 야노씨는 당시 30세 였는데 보도진에게 “누군가에게 부탁 받았다. 이름은 절대 말할 수 없다.” 라고 했다. 그 사건으로 그 돈들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쓰여졌는지 모두 사라진다. 의혹 1 나사장은 돈이 모이니 람보르기니와 같은 자가용과 크루저 등을 사며 사치를 부렸다고 합니다. 자료 조사과정에서 그런 기사는 있는데 실물 사진이 없었다. 그가 살해된 아파트는 주택도 아니고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아파트 정도.. 의혹 2 살해범은 어떻게 현장에 들어갔을까? 일본 경찰은 그렇게 허술했을까? 의혹 3 남은 돈은 어디로 갔을까? 나사장이 죽은날 지고 있던 돈은 711엔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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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미군 제대 군인 장학금(PGIB)에 대해 알아보자
미군 군복무 혜택과 관련하여 종종 이런 글이 돌아다니는데 과연 사실일까? 우선 장학금 부분은 사실이다 GI Bill이라고 해서 제대 군인들의 복지를 위한 법이 있는데 이 혜택들 중 하나가 기존의 군인들에 대한 학습지원에 더해서일정 기간 근무한 혹은 참전한 제대 군인에게 대학교 장학금을 주는 것이다 원래 1944년 2차 세계대전의 제대 군인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법인데 이 법을 계속 고쳐가면서 써오고 있는 것 현재는 2008년 경 제정된 Post 9-11GI Bill(PGIB)이 사용되고 있는데, 2001년 이라크 전쟁 발발로 인해서 많은 상이군인과 전사자 가족들이 발생한 것도 있고, 기존GI Bill의 조건이 첫 1년간 월 100달러를 포기하는 대신 제대 후 대학 다닐 때 5000달러 정도를 돌려주는 제도라,실제 참전군인에 대한 혜택이라고 보기에는 짜치는 면이 많아서 비판이 거셌기 때문이다 PGIB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요건, 혜택이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001년 9월 11일 이후 군에서3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군인이 대상(당연히 상이군인 등은 조기 전역자라도 포함)이 된다2. 제대 군인은 최대 4년 간 재학 중인국공립대학의 학비 전액과 학용품용 수당(우리나라로 따지면 등록금은 물론 실습비, 기숙사비, 기본 식대 및 건강보험도 포함)을 지급받고, 사립이라면 거주하는 주의 가장 비싼 국공립 대학 학비까지 지원된다 3.제대 후 최대 15년 안에 써야하지만6년 복무했고 추가로 4년 더 복무할 것이라고 서약한 경우 배우자에게 양도가 가능하고10년 복무한 경우 자녀에게 혜택을 양도 가능하다 위 조건을 보면 알겠지만 위 디시짤의 설명과는 달리 미국 제대군인들이이런 혜택을 거의 안 쓰는 게 말이 안된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 간 PGIB로 지출된 금액만 1080억 달러, 현 환율 기준 약 145조 원이다 수혜자 비율만 따져봐도 2009~2019년 간 전역자 중 54%는 위 혜택을 사용했고 47%(진학자 대비 약 87%)는 6년 안에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했다 군대에서 10년 이상 복무한 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30~40대 제대군인의 경우 본인이 대학을 가기보다는 자식들에게 혜택을 물려주려고 할 것이므로 이것까지 고려하면 상당 수가 위 혜택을 받고 있고 받을 예정이라고 봐야한다 더 자세한 것은 올해 2월에 나온이 보고서를 참고 이 보고서 이런 혜택은 실제로 상당히 유의미해서 대학에 가서 공부는 하고 싶지만 학비를 가정이 감당할 수 없는 많은 미국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이 장학혜택을 노리고 4년(미 육군 병 기준 선발 후 의무복무기간)간의 군생활을 결심한다 시발 아무리 그래도 대학교 등록금 때문에 군대 4년 다닌다고? 말이 되나? 잘못하면 전쟁터 나가는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우선 미국에는 국가장학금이 없고 부모들도 자식 학비 감당을 별로 안 한다 미국 대학 학비는 상당히 비싸다 사립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부담이 가능한 게 거주지인 주의 주립대학(Public In-state)인데해당 주 거주자인 경우 1년 학비만 11000달러, 대충 학기 당 750만 원이다 싼 건 아닌데 한국도 사립대는 학기 당 3~400 하는 마당에 미국 기준 700이면 감당 가능하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당 수의 미국 가정은 이를 위해 따로 저금을 하는 경우도 많지 않기 때문에 문제된다 당장 전체 미국 가정의 28%는 가지고 있는 예적금(Saving, 이하 저금)이 1000달러 이하 즉 140만원 이하로 사실상 저금이 없다고 봐야한다 지금 미국 기준 대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X세대(1965~1980년대생) 기준으로 해도27%가 1000달러 미만, 10000달러 미만이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https://www.forbes.com/advisor/banking/savings/average-american-savings/ 그런데 이 상황에서 4년 간 44000달러를 추가로 지출하는 것은 하위 50% 가정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지출이다 그리고 애초에 우리나라 같은 ‘나는 굶어도 자식은 대학보낸다’ 마인드가 전혀 아니기도 하다 ‘애가 공부 잘하면 내가 도와는 줘야지’라는 분위기는 맞는데 그것도 집에서 살게 해주고 생활비나 학비를 좀 보태주는 정도이지 학비 전액을 부모가 부담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다 그래서 대학교 학비 지출 부담자를 보면 부모 부담, 학비용 적금을 합치면 50% 정도고 나머지 50%는 학자금, 알바, 장학금으로 충당한다 그래도 대학생 중 50%는 부모가 부담하는 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미국 고졸 중 대학 진학률은 60%, 이중에서도 4년제 진학률은 45% 정도다 미국 고등학교 졸업율이 87%이므로 전체 학령인구 대비 진학률로 따지면 대학은 52%, 4년제는 40%가 가는 것이다 즉 미국 전체로 따지면 상위 20~25% 내외 가정만 부모가 학비를 전액 혹은 상당 부분 부담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미국의 중위소득 가정에서 대학갈 땐 학자금대출로 등록금을 상당 부분 해결하고 부모님 집에서 생활하면서 또는 최대한 쉐어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를 아끼고 본인도 학생 때도 알바하고 취업해서도 갚아나가는 게 일반적이다 문제는 학자금 대출 이자도 상당하다는 것 위에 나온 것처럼 연방 정부 학부생 학자금 대출이자가 2024년 기준 고정금리 6.53%이다 이게 미국 30년 주담대 대출 평균 이율이 비슷한데(2024/11/7 기준 6.79%) 현재 한국이 30년 주담대 대출 금리가 4~5%, 학자금대출은 1.7%인 걸 감안하면 미국 학생들이 느끼는 이자에 대한 부담은 한국의 2~3배 이상이라고 봐야 한다 이러니까 미국의 가난한 집안 + 대학갈 생각 있음 + 남자면 한 번 쯤은 입대를 고민하게 된다 ‘직업군인이나 한 번 해볼까? 맞으면 말뚝 박고 안 맞으면 4년 일하다 전역한 다음 다시 전문대나 대학 가면 되잖아?’ 같은 직업군인 지망생 내지는 당장 취업 길이 막막한 고졸부터 ‘뭐? 4년 간 직장에서 기숙사도 공짜고 돈도 버는 데 전역하면 등록금도 내준다고? 완전 럭키비키잖아!’ 하는 가난한 집안의 예비 대학생까지 두루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에 비해서는 드물지만 대학 갈 생각 없어도 목돈 챙길 생각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위에 말했듯 일단 학위과정 등록하면 기숙사비도 지원되기 때문에 내 수준에서 붙을 수 있는 집 근처 적당한 대학교, 정 학력이 낮으면 Degree mill이라 불리는 잡대 수준인 곳에 지원해서 붙은 다음 유급, 퇴학 안 당할 정도만 학교 다니면서 기숙사비를 모으는 것으로 주마다 다르지만 대략 4년 간 총 8~10만 달러(1억1천~1억4천) 정도를 땡길 수 있다고 한다 학위도 받고 돈도 땡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하는데 이게 유튜브에는 검색해보면 바로 동영상이 나오긴 하는 데 원칙상으로는 금지고 회수한다고 되어있어서 걍 입터는 건지, 다들 쉬쉬하면서 받는 건지, 아니면 입대 바이럴인지는 모르겠다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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