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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수도권과 지방의 가장 압도적 차이
병원 이미 지금도 S급 병원들은 수도권에 몰려있는데, 추가 설립도 다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 - 연대 세브란스 인천 청라 - 아산병원 시흥 - 서울대병원 김포 - 인하대 평택, 파주 - 아주대 과천, 남양주 - 고려대 하남 - 경희대 서울 송파 - 가천대 안산 - 한양대 2. 일자리 삼성도 수원에 본사를 두고, 용인에 삼성 300조, SK 하이닉스 120조 투입 예정이고 좋은 일자리도 수도권에 몰려있는 상황 3. 대학교 4. 지하철 + GTX 지하철 타고 서울 갈수 있는 도시 인천, 수원, 성남, 고양, 안양, 용인, 부천, 안산, 시흥, 화성, 평택, 파주, 김포 , 남양주, 하남, 과천, 광명 , 군포, 의왕, 구리, 오산, 광주, 양주, 동두천, 연천, 안성, 여주, 이천, 가평, 양평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하철 없던곳이 포천인데, 결국 2026년에 7호선 연장하기로 발표 나서 이제 경기도 + 인천광역시 + 서울특별시 모든곳이 지하철로 연결됩니다 여기에 수도권은 아니지만 강원도 춘천 → 경춘선 충청도 천안 → 1호선 여기에 더 빨리 다니라고 GTX도 깔고 있죠 병원, 일자리, 교통, 대학, 문화시설, 20대 + 30대 젊은인구수, 인천공항 10대들은 교육때문에 못떠나고 20대들은 대학교와 연애때문에 못떠나고, 30대는 직장과 결혼해야해서 못떠나고 40대는 애들 교육 시키느라 못떠나고 50대 이상 노인되면 각종 뇌출혈, 암, 질병때문에 못떠나고 평생 수도권을 못떠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1360만명 인천광역시 300만명 서울특별시 940만명 수도권 총합 2천6백만명이 살고있죠. 한국의 절반 이상 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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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버닝썬 이용준형사님 구하라씨 그리고 강남경찰서
2010년 7월 27일 낮, 경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사고 뒤 병원으로 이송된 남자가 갑자기 사라졌다. 이틀 뒤 충북 영동의 한 저수지에서 심하게 부패한 시신이 떠올랐다. 교통사고 뒤 실종된 그 남자였다. 119 소방대원이 인양한 시신의 바지 뒷주머니에는 경찰 신분증이 있었다. 이틀 전 실종된 강남 경찰서 강력반 이용준 형사의 것이었다.자살인가, 타살인가이용준 형사가 시신으로 발견된 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그의 죽음을 자살로 단정 지었다. 이후 언론에는 현직 형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은 그가 절대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KBS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팀은 전문가를 만나 가족과 친구들, 이용준 형사에 관한 심리 부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경찰 측 주장과는 달리 그는 자살할 만한 사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사망 직전에 뭔가 신변을 비관하거나 정말 죽고 싶다든지 그런 징조들이 거의 없어요. 전혀 없어요."-정택수 자살예방센터장-그의 죽음에 얽힌 의문들"사고사도 있을 수 있고, 타살의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있다.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희박한 가능성은 자살이다."-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결국, 이용준 형사의 사건은 자살도, 타살도 아닌 사건으로 내사 종결됐다. 처음에는 자살로 결론 내렸지만, 가족들이 끈질기게 재수사를 요구해 이뤄낸 결과였다. 그러나 타살 혐의점도 부족했다. 시신이 부패 상태가 심한 탓에 사인을 명확히 알 수 없었고, 그의 행적 또한 불분명한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이용준 형사가 자살하지 않았다면 누가 그를 살해한 것일까. 성실한 경찰이자 사랑받는 아들이었던 그를 살해한 것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가 그의 행적을 되짚어 사건의 단서를 찾아보기로 했다. 실종된 날부터 시신으로 발견된 날까지 그의 행적에는 이상한 점이 많다. 실종 당일 아침, 상사와 통화한 후 갑자기 차를 몰아 부산으로 향하는가 하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부산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이후 옮겨진 병원에서 실종된다. 간호사에게 화장실에 간다던 그가 그대로 사라진 것이다. CCTV에 남아 있는 그의 마지막 모습은 무언가에 쫓기듯 불안하고 다급해 보였다. 이틀 뒤, 저수지에서 발견되기까지 그의 행적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마지막 행적과 떠오르는 의문들 제작진이 주목한 것은 이용준 형사의 위에서 발견된 '다이펜하이드라민' 성분이었다. 일반적으로 종합감기약에 포함된 이 성분은 수면 유도 효과가 있어 복용 후 운전을 하면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사고 당일, 이용준 형사가 '다이펜하이드라민'을 먹은 증거는 없었다."그래서 알코올 같은 것들과 다이펜하이드라민을 같이 먹으면 훨씬 효과가 커집니다. 부작용이 굉장히 커진다는 것이죠."-정성현 경희대학교 약학과 교수-전문가는 사고 전날 술자리에서 이용준 형사가 해당 약물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사고 이후 보였던 그의 행동이 다이펜하이드라민의 부작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가 부산에 갈 계획이 있었다면, 졸음이 오는 약을 스스로 먹지는 않았으리라 추정할 수 있다. 더군다나 술과 함께 수면 유도 성분이 있는 약을 함께 먹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이용준 형사 자신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그에게 약물을 먹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그렇다면 실종 당일 일어난 교통사고는 약물에 의한 졸음운전 사고였을까. 그가 남긴 교통사고에는 이상한 점이 있다. 교통사고 전문가는 이용준 형사의 교통사고 흔적이 일반적인 졸음운전 사고와는 다른 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단독 사고가 아닌 다른 차량에 의한 사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용준 형사에게 교통사고를 내기 위한 차량이 있었음을 시사했다.이를 뒷받침할 만한 진술도 있다. 교통사고 이후 이 형사가 후송된 병원과 시신으로 발견된 저수지 근처에서 수상한 차들이 발견됐는데, 목격자들은 "이 지역에서 처음 본 수상한 차량"이라며 각 차량의 행동 또한 수상했다고 입을 모았다.이들은 누구이며, 이용준 형사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용준 형사 죽음에 대한 사건의 전말은 KBS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12일 밤 10시 30분, 1TV)에서 방송된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532211 --------------------------------------------------------------------------------------------- 이용준 형사님은 강남경찰서와 유흥업소의 유착관계를 조사하던 형사였다 그리고 부산에 제보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 갑자기 의문의 죽음을 당한 형사님이다 왜 이 형사님은 의문의 죽음을 당했을까? 그리고 왜 조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버닝썬 게이트 숨은 조력자 구하라씨 그리고 죽기 전날 22일까지 매우 긍정적이며 밝았다던 구하라씨 그녀는 23일 행적에 대한 의문이 있다 그리고 그녀의 마지막 비밀계정의 인스타 구하라씨는 마지막 인스타에 무섭다고 했다 뭐가 무서웠을까? 아마도 구하라씨가 무섭다고 한것은 버닝썬과 관련된 결정적인 조력자 역활을 해서 무서웠던거 아닐까? 아마 이게 문제라면 아마 구하라는 스스로 안타까운 선택을 한게 아닐지도 모른다 그녀는 버닝썬 게이트에 큰 조력자 역활을 했었던 경험이 있다고 최근에 밝혀졌다 그리고 구하라씨 49재 이틀후 구하라씨 집에 불청객이 방문을 했다 금고털이범 당일 구하라씨 오빠분이 구하라씨 짐을 싸들고 집으로 내려갔었고 14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침입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구하라씨의 금고를 훔쳐갔다고 하는데 이 금고에 과연 무엇이 들었을까??? 어떤게 세상에 나오면 안되는 물건이 구하라씨 집에 있어서 그걸 누가 훔쳐 증거 인멸을 하려는 시도였던것일까??? 그런데 지금 나열한 사건은 전부 강남 경찰서에 수사를 했다 이용준 형사님의 의문의 죽음을 급마무리 하는 것도 강남경찰서 구하라씨 자살사건 관련도 강남경찰서 구하라씨 금고털이범 사건도 강남경찰서 그리고 초반 수사가 개판이었다는 버닝썬 사건도 강남경찰서 과연 이 세계의 공통된 점이 강남경찰서로 이어져있다 과연 강남경찰서는 어떤 곳일까?? 만약 내가 생각하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 윗선은 어디까지 연결된걸까…? 유튜브 댓글에 강남경찰서 근무 3년해서 집 못사면 등신이라는 말도 있다는데 정말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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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찬원·영탁·홍이삭···‘2024 USA’ 오늘밤 팡파르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가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MC를 맡은 이찬원, 권은비를 비롯해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NCT 127 태용,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까지 한 해 동안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한 K-MUSIC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시상자로는 배우 이시아, 개그우먼 엄지윤, 크리에이터 랄랄, 개그맨 김원훈·조진세(숏박스), 댄서 아이키, 댄스 크리에이터 땡깡 등이 출격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 중인 셀럽들이 등장하는 만큼 ‘2024 USA’는 팬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951683?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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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C 이찬원X권은비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 관전포인트 3
팬과 함께 만드는 K-MUSIC 축제 '2024 USA'가 하루 뒤 화려한 막을 올린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 '2024 USA' 영광의 주인공은? '2024 USA'에서는 '유니버설 슈퍼스타(Universal Super Star)', '유니버설 슈퍼 아티스트(Universal Super Artist)', '유니버설 슈퍼뮤직앨범(Universal Super Music Album)', '유니버설 슈퍼 사운드트랙(Universal Super Soundtrack)'까지 총 4개 부문의 대상을 시상한다.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후보들도 쟁쟁하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127, 블랙핑크, 아이브, 뉴진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K팝 그룹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각 트로피가 누구에게로 향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 K팝 대세부터 트로트 국민가수까지...K-MUSIC 종합선물세트 '2024 USA'에는 공동 MC를 맡은 이찬원과 권은비를 비롯해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NCT 127 태용,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까지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 'Together with You' 가장 팬 친화적인 시상식 주최 측은 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티켓 가격을 최소 판매 금액인 9900원으로 책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4 USA'는 티켓 판매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NGO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50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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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도파민 폭발 K팝축제 온다···‘2024 USA’ 3월27일 개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도파민을 풀 충전시켜줄 새로운 K팝 시상식이 찾아온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가 오는 3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가요계를 빛낸 아티스트들과 팬들을 독려하고,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그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4 USA’에는 2023년 K팝, 트로트, 발라드, 힙합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음악 전문 케이블채널 MBC M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Wavve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TV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에게 ‘2024 USA’의 뜨거운 현장감을 안방 1열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또한 ‘2024 USA’에서는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준비 중이다. 이 중 ‘유니버설 슈퍼 아이콘(Universal Super Icon)’, ‘유니버설 골든 베스트(Universal Golden Best)’, ‘유니버설 베스트 파퓰러리티(Universal Best Popularity)(남/녀)’, ‘유니버설 넥스트 제너레이션(Universal Next Generation)(남/녀)’, ‘유니버설 슈퍼 루키(Universal Super Rookie)’까지 총 7개 부문의 최종 수상자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예선 투표가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합이 펼쳐진 가운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주인공들이 모두 결정됐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후보 라인업은 오는 23일부터 K팝 전문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될 ‘2024 USA’ 본선 투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94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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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30주년 콘서트‘ 앞둔 이소라, 그를 기다리는 3가지 이유
이소라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나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소라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연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동시에, 이소라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한다.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소라의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감상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콘서트 ‘소라에게’의 개최 소식과 함게 가장 팬들의 관심을 끈 부분은 바로 세트리스트다. 이소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매번 숨고 싶어 했던 자신을 끊임없이 무대 위로 불러내 준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들로 세트 리스트를 채워 고마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소라는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FM 음악 도시’, ‘비긴어게인’을 추억하기 위해 직접 MC와 DJ로 변신하고 버스킹과 같은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대를 초월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노랫말 1993년 낯선 사람들의 보컬로 데뷔한 이소라는 ’난 행복해‘, ’기억해 줘‘, ’처음 느낌 그대로‘, ’제발‘, ’바람이 분다‘, ’청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30년이 넘게 정상을 지켰다. 이소라를 대체하는 가수가 등장하지 못한 이유는, 단연 그의 독보적인 목소리 때문이다. 유니크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 그리고 기교가 아닌 소리의 공명 그 자체에 집중하는 이소라의 보컬은 ‘귀가 아니라 가슴으로 듣는다’는 말이 어울린다. 특히 ‘바람이 분다’의 경우 ‘시인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노랫말’에 선정될 정도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을 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 라이브 무대를 즐길 기회다. ▲최고의 목소리를 위한 최고의 세션들 이소라를 위해 모인 세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먼저 JTBC ‘비긴어게인 3’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을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특집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천재 재즈 드러머 이상민이 세션으로 합류한다. 또 오랫동안 이소라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승환이 피아노를 맡으며,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최인성도 합류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1&aid=000260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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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입시 컨설턴트의 입시 이야기 #5] 학과, 학부 폐지에 대한 의견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글 쓰기도 바쁜데..자꾸 정부에서 미션이 내려오는 느낌입니다. 정부는 25학년도 현 고2 학생들부터 대학에서 학과, 학부를 폐지하는 방향의 신입생 선발을 가능하게 했습니다.사실상 권고이지만 엄청난 지원금 앞에서 대학들이 선택지가 많을까 싶습니다.많게는 100억 원 정도라고 하니.. 그렇다면 대학이 겨우 그 금액에 정부 정책을 따라간다고?물론입니다. 3~4년 전으로 기억하는데 서울의 모 명문대는 정부에서 종합전형을 줄이고 교과전형 또는 정시 전형을늘리면 약 10억 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했을 때 해당 지원금을 위해 서울 상위권 대학에서는 아주 이례적으로교과전형에 대한 비중을 많이 늘리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지원금이 나쁜가요? 해당 학교는 교과전형에 종합전형을 MIX하는 방식으로 전형을 늘렸기 때문에시대에 역행하는 결정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정시비중을 30%이상으로 늘리거나 교과전형을 늘려야 했는데 정시비중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지원금도 받으니 얼마나 좋습니까.당시에 라이벌 학교는 교과 전형의 비중을 늘리지 않았는데 아마 그 학교는 우유를 팔고 있어서 그런 걸까요?이제 어떤 학교인지 다들 아시겠죠??^^;; 어쨌든, 이번 정책 결정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습니다. 첫째, 학생들의 학교별 입시정책은 학생들의 현 고2 5월 말까지 공시하게끔 돼 있습니다. 이거에 맞춰서라면 사실 이 정책은 현 고2부터 실행될 수는 없습니다.지원금이 아무리 크더라도 설마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할 대학이 있을까 싶네요. 둘째, 이 정책은 사실 2016학년도에 중앙대학교에서 먼저 시행하려고 했었던 정책입니다. 아니지.. 굉장히 많은 대학에서 사실상 하고 있는 정책이기도 합니다.먼저, 성균관대학교는 학생들의 수시모집에서 계열모집으로 특정 학문 분야 계열의 학생들을 선발합니다.물론 이번 정책은 단과대, 학부, 학과 자체를 무력화한다는 내용이라 훨씬 더 강력한 조치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2015년에 해당 정책을 발표했던 중앙대학교의 입장을 인용하자면,"선택을 받지 못한 전공은 다른 학문과 융·복합 등 다른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학과 통폐합을 예고하기도 했었습니다. 이게 뭐가 그리 문제가 되는가..대학들이 사라지고, 전공들이 사라지겠죠.아마 카페 회원분들 중에도 99학번 부터 시행됐던 학부제를 기억하실 겁니다.몇년 사용되다가 유명을 달리했지만, 당시 대학들은 학부제를 통해서 경쟁력이 없는 학과를통폐합 하는 방식으로 전공을 없앴습니다. 대다수의 전공들은 인문, 사회 계열의 전공이었습니다. 여기서 웃기는 일이 발생합니다.23년 5월 서울의 일부 대학들은 인문계열 학과 살리기를 언급하며 현 고2 학생들부터는정시에서 이과생들의 문과 침범을 막기 위해서 수능 사회탐구 영역에 가산점을 부여해주기로 했습니다.대표적으로 연세대, 경희대 등의 학교들이 참여했죠.대학에서는 인문계 살리기를 하는데? 정부의 정책은??인문계가 더 유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희박하지만 가능합니다.작년 정시 전형에서 의대 추가합격으로 sky에서 순수학문 전공에 대한 미등록 인원이30%씩 나오는 걸 보면 아마도 인문계열은 불리하긴 하겠습니다. 셋째, 아이들은 이제 재수를 20살에 하지 않고 21살에 할 수도 있습니다.전 개인적으로 학부제에 입학을 했던 대학 신입생이었습니다. 그런 때가 있었네요..ㅎㅎ당시 제 동기들 중에는 2학년에 올라가면서 본인이 원하는 전공에 배정받지 못해실제로 재수를 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생전 생각도 해본 적이 없는 비인기학과를 나와서 관련 직업을 선택하기는 죽기보다 싫겠죠.사교육자인 제 입장에서는 어쩌면, 이제 대학교 1학년 교양과목에 대한 사교육이 생길지도모르겠습니다.실제로 점수에 맞춰서 자연계에서 문과침공을 했던 학생들이 재수를 해서 다시 자연계로입학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물론, 명목상으로 인문계 죽이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인문계는 죽을 겁니다.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데 유사한 정책들에서 인문 사회계열 대학들은 구조조정을 당했던 사례가 많습니다. "모든 사유를 수학적으로 하라."라는 명제를 날렸던 철학자 데카르트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무슨 생각을할까요? 철학과 인문학이 없는 과학 기술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넷째, 이 정책은 유명무실한 정책이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현재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과학이나 수학 미적분을 수강하지 않은 학생에게전공 선택의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자연계열의 문과침공이 가능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그런데, 학과 학부를 없애고 아이들을 통으로 받는다고 해서 인문계열을 졸업한 학생들에게자연계열 선택지를 부여한다?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어차피 고교에서 인문계열이었던 학생들은 대학교 1학년의 자연계열 교양수업을 듣기 힘들기때문에 실제로 교차 지원의 여부는 어렵다고 하겠습니다. 차치하고.. 이제 대학들의 선택이 남았습니다.아마도 대부분의 대학들은 신입생 선발에서 학과를 폐지하겠습니다.현 고2부터 시행할 학교는 많지 않겠지만, 현 고1부터는 확실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제 대학들은 신입생을 선발해서 어떻게 전공에 배치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앞서 설명한대로 극단적인 재수생들이 늘어날 경우 그에 따르는 정원 부족에 대한문제를 대학이 책임져야 하니까요. 이런 복잡한 입시제도라니.. ㅎㅎ대한민국 대학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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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입시 컨설턴트의 입시 이야기 #2] 학종이 옳은가? 교과가 옳은가?
안녕하세요. 최근 사교육 대책에 대해 글 남겼는데, 많은 분들이 교육과 입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부족한 지식이라도 나눠볼까 해서 글 남깁니다. '우리 아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해야하는가?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해야하는가? 정시 전형이 답일까?'라는 질문은 제가 입시 교육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입니다.이 질문이 끊이지 않고 나오는 이유는 사실상 해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종이 옳은가? 교과가 옳은가?>먼저, 학생의 목표,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크게 '전공'과 '학교'를 볼 수 있겠습니다.크게 각 전형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학종장점: 본인이 원하는 진로에 대한 학습을 고교과정에서부터 준비할 수 있음.준비 정도에 따라서 본인의 내신 등급에 상회하는 학교에 입학이 가능함.예시) 2023학년도 수시 입시에서 내신 2.0 등급의 평준화 일반고 학생이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합격 단점: 입시 과정이 전반적으로 불투명함. 합격 여부에 명확한 사유와, 불합격 사유를 알기 어려움.혼자서 입시를 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음. -교과장점: 본인의 내신 성적에 맞춰서 일정한 정량적 기준이 있어 입시의 예측이 쉬움.전과목 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학교와 전공에 맞춰서 특정 과목 위주로 학습이 가능.예시) 대부분 대학교 교과전형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학과는 '국영수사' / 자연계열 학과는 '국영수과'를 반영 단점: 학교별 내신 기준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모든 학생들을 정량평가 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학교에서는오히려 내신 등급 따기가 어려움. 또한 자신의 내신을 등급으로만 평가받아야 하기 때문에 불리한 요소가 있음. 이런 장단점은 이제 워낙 오래된 이야기라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렇다면 어떤 전형을 선택해야 우리 아이에게 유리할 것인가?정답은 앞서 말씀드린 목표 지점에 있습니다. 저희가 흔히 말하는 명문대 즉, 서울 상위 15개교의 경우24학년도 기준으로 교과 11.3% / 종합 32.9% / 정시 39.6%를 선발합니다. [대교협 발표자료]3~4년 전에 비해서 정시 비중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종합전형의 폐단이 발생됐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상위 학교는 대체 왜 교과보다 종합을 더 선호하는가?가장 큰 이유는 학교의 내신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신뢰하지 못할 경우 우수한 학생을선발하지 못하겠죠.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알아주셔야 하는 사실 중에 하나는'대학은 교육기관 + 산업기관'의 형태라는 것입니다. 흔히 산학연계라고도 부르는데대학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자신들의 학교 명성을 높여야 하는 숙제도 가지기 때문에고교의 내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교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그래서 보통 생활기록부와 내신을 정성평가하는 종합전형에 면접을 추가로 진행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최근 정시비중이 증가한 상황에서 수능을 쉽게 출제했을 때 생기는 부작용이 여기에 있습니다.신뢰도가 떨어지면 대학은 자신들의 살 궁리를 위해 다른 입시 정책을 찾아야합니다.대학은 교육부의 정책을 강제로 받아야하지는 않기 때문에 자체적인 입시제도를고2 학생들 기준으로 매년 4월에 발표합니다. 만약 이번 수능이 정말 쉽게 출제될 경우현재 고1 학생들에게는 내년 4월이 혹독한 입시정책을 만나게 되는 시간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야기가 잠시 새버렸습니다.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종합이 유리한가? 교과가 유리한가?인서울 상위 15개교에 입학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면 인원수나 내신 등급 차원에서 당연종합전형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같은 내신등급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생활기록부 관리가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준비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예시) 내신 2.0등급 종합전형 준비생 =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내신 2.3등급 종합전형 준비생 = 경희대학교 자율전공학부내신 1.9등급 교과전형 준비생 = 중앙대학교 하위학과 이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고 했을 때 시간투자에 대한 보상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서울 상위 15개교까지는 바라지 않을 경우에는 교과 전형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그 이유는? 상위 15개교를 제외하고 다른 대학들은 교과 전형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기 때문입니다.전국 대학을 기준으로 본다면,교과 44.8% / 종합 23% / 정시 19.3%를 선발하기 때문입니다. [대교협 발표자료] 이유는?상위권 학교에서 종합으로 선발할 경우 내신 우수 / 생활기록부 우수 학생이 상위권대로 갑니다.이후 학교들은 내신이라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야 하기 때문에 교과 전형을 늘리게 됩니다. 예시) A는 내신은 2.5이지만 생활기록부 정리가 미흡, B는 내신 2.5에 생활기록부 정리도 우수하다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B가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고 A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못함.이렇게 된거 교과로 한, 두 단계 낮은 학교에 가자! 결국 종합과 교과를 결정하실 때는1) 학생의 목표를 확인2)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종합 가능시에는 생활기록부 관리, 교과 가능시에는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맞춰서 특정과목에 All in 전략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3) 학교 전형 반드시 확인! 아주 보물같은 교전형을 가지고 있는 상위 15개교도 많습니다.^^ 입시가 점점 복잡해집니다.이 일을 한 지가 벌써 20년인데도 변화하는 추세를 따라잡기가 힘들 정도네요.최근 '어차피 공부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내신이 1.0등급이더라도 서울대의 경우 모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만 선발하기 때문에생활기록부 관리 없이는 입학이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최근에는 정시에서도 생활기록부를 확인하겠다고 하고요..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돼야 하는데 아이들이 점점 힘든 사회가 되는 것 같아어른으로서 미안함을 많이 느낍니다.부디 카페 회원 분들의 자녀들은 큰 고민 없이 본인의 목표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가끔 들어와서 쓰다가 반응이 좋다 싶으면다른 정보들도 공유하겠습니다.쓸 데 없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첨언: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미 고 김대중 대통령 정부 시절부터 예측된 바가 있습니다.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제도이기 때문에 계속 시행됐던 것들이죠. 실제로 학생들의 옆에서 보면해당 제도가 꼭 나쁘다고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공정하게만 유지된다면..고교학점제가 25학년도부터 시행인데, 이번 정부의 결정이 고교학점제와 잘 맞물리는 수능 정책이 되기를바랍니다.본 글을 제가 사는 지역의 카페에도 게시하고 있는데,그놈이 저니까 저작권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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