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566)
-
-
-
-
-
-
-
-
[스포츠] '불륜에 비밀리 출산' 맨시티 레전드, 길바닥 나앉을 위기 처했다…구단은 "빨리 팔고 치우자" 굴욕 대우
레전드 대우는 없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카일 워커(34)를 방출 명단에 올렸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현지시간) "맨시티는 내년 여름 주장 워커를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 그의 구단 내 영향력은 사라졌으며,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68억 원) 정도의 제안이라면 흔쾌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워커의 계약은 2026년 만료되며, 맨시티는 재계약을 제시할 의사가 없다. 내년은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도했다.이어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알 아흘리가 워커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 원)를 수령할 것"이라면서도 "친정팀 셰필드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2017년 토트넘 핫스퍼를 떠나 맨시티에 둥지를 튼 워커는 통산 308경기 6골 23도움을 기록한 명실상부 레전드다.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었고, 2022/23시즌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트레블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빠른 속도를 주무기로 내세우는 워커는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예전과 같은 민첩성을 잃었다. 수비적 측면에서도 약점을 노출했고, 그 사이 맨시티는 새로운 수비수를 대거 영입했다. 결국 주전 자리를 빼앗겼고,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났다.개인적으로도 구설수에 올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워커는 아내 애니 킬너와 슬하에 아이 4명을 둔 가정적인 남편으로 정평이 났다. 그런데 모델 로린 굿맨과 불륜을 저질렀고, 그간 이중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굿맨과 비밀리에 출산한 아이만 2명이었다.워커는 잘못을 깨닫고 킬너에게 사과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킬너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1,500만 파운드의 위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진한 경기력에 논란까지 끊이지 않자 맨시티는 워커를 최대한 빠르게 매각하고 수익을 벌어들이겠다는 입장이다.
-
[스포츠] 맨시티 월클 내연녀, '혼외자 2명' 낳고 불륜 주제에 뻔뻔 극치…"널 죽이고 싶다" 조강지처 협박→'무섭다' 경찰 신고
손흥민 전 동료 카일 워커의 내연녀 로린 굿맨이 살해 협박 메시지를 보낸 워커의 아내 애니 킬너를 경찰에 신고했다.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굿맨은 워커의 아내 킬너가 불안감을 조성시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굿맨은 킬너가 자신을 죽이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굿맨은 킬너의 살해 위협 메시지 때문에 자신과 두 자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굿맨에게 '조건부 위협'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민사법원을 통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반면 킬너 측 소식통은 킬너가 굿맨을 해치려는 의도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킬너는 굿맨을 다치게 하지 않을 것이다. 킬너는 다른 사람이 굿맨을 다치게 하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 문자 내용은 킬너가 화 났을 때 하는 말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맨체스터 시티 스타이자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워커는 현재 아내 킬너와 이혼 위기에 처한 상태다. 굿맨과 불륜을 저질러 자녀를 두 명이나 낳았기 때문이다. 킬너가 굿맨에게 살해 위협 메시지를 보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더선에 따르면 워커와 킬너는 청소년 시절부터 교제해왔다. 하지만 워커는 커리어 내내 여러 스캔들에 휘말리곤 했다. 워커는 2019년 TV 스타 로라 브라운과 불륜 관계를 맺었고, 이후 인플루언서 로린 굿맨과 교제 후 두 아이를 낳았다.굿맨이 처음으로 워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혔을 때 킬너는 이미 워커를 집에서 쫓아낸 상태였다. 하지만 킬너는 2021년 11월 워커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했다.킬너의 노력에도 워커는 다시 킬너를 속이고 굿맨과 바람을 피웠다. 굿맨은 지난해 6월 두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굿맨은 킬너에게 "안녕, 그냥 빨리 워커가 우리 딸의 아빠라는 걸 말하고 싶어"라는 폭탄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워커의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던 킬너는 2주 후 워커와 헤어졌고, 워커는 관계 회복을 위해 집 근처 임대 주택으로 이사했다. 당시 워커는 영국 더선을 통해 "내가 한 일을 끔찍했다. 난 모든 책임을 질 것이다. 어리석은 선택과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후회했다.이후 워커는 굿맨과 소송에 휘말렸다. 굿맨이 워커에게 자녀들의 양육비를 청구했고, 자동차, 가구, 재산 유지 관리비 및 보육비 같은 기타 비용으로 수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워커는 일부 요구 사항에 대해 반대했고, 금액을 낮춰야 한다고 법원에 주장했다. 판사는 굿맨의 요구 대부분을 기각했다. 굿맨의 요구사항에는 수양장 유지비, 정원사 월급, 자동차 등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굿맨과의 소송에서는 유리한 판결을 받았지만 킬너와의 관계 회복은 어려웠다. 더선은 "킬너는 워커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이유는 워커가 저지른 일을 용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네 아이의 어머니인 킬너는 워커의 재산 2700만 파운드(약 479억원) 중 절반을 놓고 싸울 준비를 하면서 변호사들에게 법적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했다"며 "이 문서는 10일 전에 워커에게 송달됐다. 워커는 집으로 돌아왔으나 킬너와는 따로 잠을 자고 있다"고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
-
[스포츠] 뮌헨 초특급 영건, 8분 만에 부상 아웃→"쇄골 골절인 것 같다" 확인...마테우스는 "몇 주 간 못 나온다"
대승에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부상은 걱정거리로 남았다.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5승 2무(승점 17)로 리그 1위에, 슈투트가르트는 2승 3무 2패(승점 9)로 리그 9위에 위치하게 됐다.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세르쥬 그나브라, 토마스 뮐러, 마이클 올리세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조슈아 키미히가 짝을 이뤘다. 4백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게레이로가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부진했던 케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4-0으로 이겼다. 케인의 폭발적인 활약에 뮌헨은 웃었지만 파블로비치 이탈한 건 걱정이 된다. 파블로비치는 뮌헨이 키운 재능으로 2004년생 미드필더다. 볼보이로 시작해 유스에서 성장을 했고 지난 시즌 1군에 데뷔를 했는데 경쟁력을 보이면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이번 여름 영입된 주앙 팔리냐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나서는 파블로비치는 이날도 선발로 나왔다. 파블로비치는 전반 8분 만에 어깨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했고 팔리냐와 교체가 됐다. 독일 'TZ'는 "파블로비치는 심각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어깨 부상을 당했고 의료진 도움을 받고 나가 치료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뮌헨 소식을 전하는 케리 하우 기자는 "파블로비치는 의료진과 함께 라커룸으로 들어갔다"고 하면서 파블로비치 부상이 심각하다는 걸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독일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독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파블로비치는 아마 몇 주 쉴 것 같다. 어깨 부상이 심각해 보인다. 안타까운 일이다"고 했다. 케인 해트트릭에 코망 쐐기골로 4-0으로 이긴 뮌헨은 파블로비치 상태를 눈여겨봤다.막스 에베를 디렉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파블로비치는 쇄골이 골절된 것 같다.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파블로비치 부상으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당분간 팔리냐를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를 안고 여름에 뮌헨으로 왔지만 제대로 나서지 못한 팔리냐에겐 파블로비치 부상은 기회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20추천 0
-
[스포츠] 홍명보호, 아시아 3차 예선 1위로 우뚝...곧바로 유럽-중동 출국→새 얼굴 찾는다
홍명보호가 성공적인 A매치 2연전을 치렀다. 홍명보 감독은 바로 해외로 떠났다.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해서다.한국은 이번 A매치 기간에 까다로운 요르단과 이라크를 잡아내며 북중미 월드컵(미국-캐나다-멕시코)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위로 올라섰다. 9월과 비교했을 때 경기력도 많이 좋아졌다.한국 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선수들도 등장했다. 오현규와 오세훈이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며 차세대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조유민도 김민재와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새로운 센터백 조합을 구상하게 만들었다. 가장 눈에 띈 활약을 보인 건 배준호였다. 배준호는 측면에서 여유로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자신이 스토크의 왕으로 불리는 이유를 증명했다.홍명보 감독은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홍명보 감독은 오늘(17일) 출국했다. 중동과 유럽 위주로 선수들을 점검할 생각이다. 기간은 10일 정도로 알고 있다. 경기 안 뛴 선수들 위주로 경기 직접 보고 면담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번 대표팀에 뽑히진 않았지만 김지수는 대표팀 수비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수는 김민재와 다른 유형의 센터백이다. 도전적인 수비보다는 경기를 조율하고 볼배급에 더 강점이 있다. 물론 기본적인 수비 능력도 좋다. 김지수는 브렌트포드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표팀에는 종종 승선했지만 기회는 받지 못했다.한국은 풍부한 2선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배준호, 엄지성, 양민혁 등 어린 자원들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외에도 이현주, 양현준, 정우영 등도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2선에는 다양한 옵션이 있어 홍명보 감독이 직접 경기력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오현규와 오세훈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영준도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다. 이영준은 이번 여름 그라스호퍼로 이적하며 스위스 무대에 입성했다. 이영준은 꾸준히 경기에 나오며 득점과 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오현규, 오세훈에 밀려 발탁되지 않았다. 10월에도 그라스호퍼에서 맹활약한다면 대표팀 공격수 주전 경쟁에 가세하기 충분하다.중동에는 권경원, 원두재 등이 뛰고 있다. 권경원은 왼발 센터백으로서 김민재의 짝을 이룰 수 있는 선수다. 대표팀 경험도 많아 언제든 주전에 도전할 만하다. 원두재는 한때 중원의 미래로 손꼽혔지만 대표팀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중동으로 이적했다. 중동에서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대표팀 중원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그 외에도 백승호, 홍현석, 정승현, 권혁규 등 이번에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의 몸상태도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계속해서 대표팀 명단에 변화를 주고 있다. 11월에는 어떤 새로운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
-
-
-
[스포츠] '쿠보가 1위인데 이강인이 없다' 아시아 출신 선수 가치 TOP 5 공개!...손흥민-김민재 공동 2위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시장 가치가 높은 상위 5명이 공개됐다.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8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를 인용해 아시아 출신 선수 몸값 상위 5명을 소개했다.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였다. 쿠보는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FC 도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쳤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쿠보의 가치는 5,000만 유로(약 742억 원)였다.쿠보에 이어 3명의 선수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선 미토마 카오루가 4,500만 유로(약 668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미토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해 지난 2022-23시즌부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활약 중이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손흥민도 공동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레버쿠젠 등에서 뛰다가 지난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해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올라섰다.지난 시즌에도 손흥민의 활약이 좋았다.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37경기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활약도 여전하다. 7경기에서 2골 3도움을 만들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 중인데 돌아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김민재도 4,500만 유로의 가치를 자랑했다. 김민재는 경주 한수원자력, 전북 현대, 베이징 궈안에서 커리어를 보낸 뒤 2021-22시즌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페네르바체에서 한 시즌 만에 튀르키예 리그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았다.김민재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을 택했다. 그는 나폴리의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한 뒤 리그 최우수 수비수에 선정되는 등 주가를 올렸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적을 옮겼다. 이적 첫 시즌 활약은 다소 아쉬웠으나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서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아시아 출신 선수 중 다섯 번째로 가치가 높은 선수는 토미야스 타케히로였다. 그는 아비스파 후쿠오카, 신트트라위던, 볼로냐 등에서 활약한 뒤 지난 2021-22시즌 아스널에 입단했다. 초반 활약은 준수했으나 최근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토미야스의 몸값은 3,500만 유로(약 519억 원)였다.이강인, 황희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트랜스퍼 마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371억 원)였다. 황희찬도 동일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8추천 0
-
-
-
[스포츠] '김민재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부임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독일)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력을 지닌 투헬 감독이 성인 남자 대표팀 감독이 됐다"고 발표했다.FA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영국인 코치 앤서니 배리가 투헬 감독을 보좌할 것이며, 이들은 2025년 1월 1일 업무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다.잉글랜드 대표팀은 7월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4 이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한 뒤 3개월 만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2016년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위, 유로 2020 준우승 등 성과를 냈다.지난 7월 막을 내린 유로 2024에서도 준우승을 거뒀으나 답답한 경기력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온 끝에 결국 물러났다.잉글랜드가 '더 높은 곳'을 보며 영입한 투헬 감독은 마인츠,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첼시(잉글랜드), 뮌헨 등 명문 팀들을 거쳐 온 지도자다.2019-2020시즌 PSG의 사상 첫 UCL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이끌었고, 2021년 1월부터 맡은 첼시에선 2020-2021시즌 UCL, 2021 UEFA 슈퍼컵, 2021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을 이뤘다.2023-2024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 뒤에는 소속팀이 없었던 그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사임 이후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로 거론돼왔고, 실제 부임으로 이어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의 페프 과르디올라(스페인) 감독 역시 FA가 후보로 염두에 뒀던 인물이었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FA 측에 확답을 주지 않으면서 투헬 감독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스벤예란 에릭손(스웨덴),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에 이어 3번째 외국인 대표팀 사령탑을 맞이했다.FA의 마크 벌링엄 최고경영자(CEO)는 "사우스게이트의 사임 이후 후보자 풀을 살펴보고 여러 감독을 만나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투헬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방대한 전문 지식과 추진력에서 특히 돋보였다"고 설명했다.그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주요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코칭 팀을 고용하고 싶었고, 그들이 그렇게 해주리라 믿는다"면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제시했다.투헬 감독은 "잉글랜드 팀을 이끌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큰 영광이며,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배리 코치와 긴밀히 협력해 잉글랜드가 성공하고 서포터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 "대박! '평점 부자' 이강인, 유럽 23세 평점 3위 등극"…평점 7.39점, 리그1 '돌풍' 그린우드 넘었다→1위는 아스널 에이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시간이 갈 수록 그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확실히 지금 이강인은 프랑스뿐 아니라 유렵이 주목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이강인은 최근 각종 매체들이 선정하는 평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평점 부자' 이강인이다.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에도 단연 돋보이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2024-25시즌 리그1 평점 TOP 5 목록을 공개했는데, 이강인은 7.66점으로 4위에 올랐다. 1위는 이강인의 팀 동료 아치라프 하키미였고, 그의 평점은 8.08점이었다. 이어 역시 PSG 소속 우스만 뎀벨레가 7.96점으로 2위, 릴의 에돈 제그로바가 7.8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강인 뒤에 위치한 5위는 7.56점을 받은 AS모나코의 틸로 케러였다.또 이강인은 유럽 5대리그 평점 TOP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 통계 매체 '옵타'는 유럽 5대 리그 최고 평점 10명을 공개했고, 이강인은 8.84점으로 9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9.34점을 받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였다. 이강인은 리그1 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됐다.'평점 부자' 이강인은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도 유럽 5대 리그 통틀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는 23세 선수 중 평점 3위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2024-25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23세 선수 5명의 이름을 공개했다.이강인은 7.39점을 얻어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아스널의 에이스 부카요 사카였다. 그는 유일하게 8점을 넘으며 8.25점을 기록했다. 2위는 김민재의 전 동료였던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선정됐다. 그는 7.58점을 받았다. 사카와 크바라츠헬리아에 이어 이강인이 3위에 자리를 잡았다.4위는 올 시즌 리그1 돌풍을 이끌고 있는 공격수다. 바로 메이슨 그린우드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르세유로 이적한 후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린우드는 현재 리그 5골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이런 맹활약에도 이강인의 평점을 넘지 못했다. 그린우드는 7.36점을 받았다.마지막 5위는 레버쿠젠의 공격수 빅터 보니페이스로 결정났다. 그는 7.34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보니페이스는 최근 "나에게 세계 최고의 수비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그리고 레버쿠젠의 조나단 타"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17추천 0
문서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