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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방적 예산 삭감이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 처리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이 "거대 야당의 예산 폭주"라고 반발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일단 대통령실과 여당은 "감액안 철회 없이는 증액 협상을 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야당은 "추가 감액도 가능하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 데다, 이러한 감액 예산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경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마저 불가능한 까닭에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모습이다.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을 하루 앞둔 1일 "야당의 일방적 예산 삭감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피해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는 전적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책임"이라며 야당 책임론을 부각했다. 앞서 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결위에서 정부 예비비와 감사원, 검찰, 경찰 등 특활비 등을 대거 감액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이에 따라 국가적 재난 대응이나, 마약 수사 등 민생 범죄 대응 여력을 크게 훼손시켰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특히 예산을 감액만 하고 증액하지 않아 정부의 예산안 제출 이후 발생할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데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등을 앞세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보편관세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예산 증액이 불발된 것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국정 기조인 '양극화 타개'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요구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원 예산 증액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 삼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대통령실과 여당의 비판에도 민주당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본회의 처리 전 추가 감액한 예산안을 들고나올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여당의 전향적 태도가 있다면 추가적 협상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면서도 "다만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다면 (현재 감액한 것에서) 수정안으로 더 많은 감액도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절반 이상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민주당이작년에 정부 엿먹어라 모드의 원자력예산 0, 국정원의 국정활동 무력화 예산, 국가공무원 예산 대폭 삭감, 노인복지 예산 대폭 삭감, 흠…… 대통령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지금….정신나간 정부가 금리인하조치를 하겠다는데…..그렇게 되면 외국자본 대폭 빠져나가고 환율이 1500원 1600원 이상 될지도 모르는 판국이 되어버리는데.. 1찍과 2찍 당에 대한민국 망해보자라는 엑스맨들이 너무 많네 그나저나 대한민국 세금으로 중국인 무보증 풀대출 법 만든 당 뭐냐? 우리나라 국민들은 은행에서 대출하기가 얼마나 까다로운디..지금 아파트 중국인들이 은행 공짜로 풀대출로 사서 전세사기놓고 있는 실정…ㅋㅋ 중국인들이 공사판 일하고 한달 일하다가 실업수당 타고 있다.공공 임대주택에서 다문화 우선 배당이란다…그리고 우리나라에 난민/이민 수용률이 세계 2위……….경기도 초등학교 한 학급에 22개국의 어린이가 섞여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10년후 나라상황이 궁금하다
심고서작성일 2024-12-01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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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ㅅㄱㅂㄱ ... 은근... 씹 알파메일...
호머 제이(Jay) 심슨 만화에서 호구처럼 나오지만 막상 보면 스펙이 엄청나다 183CM 110KG 의 거구이며 백인에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산 자동차와 다른 차 한대 자동차를 2대나 가지고 있으며 중저음의 굵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고 미육군과 미해군 군대를 두번 다녀왔으며, 심지어 함장까지 달았다 직업도 원자력 발전소 관리자 미국이 발표한 직업이 필요없는 직업 중에서 연봉이 1위이다 참고로 호머는 “고졸” 이다 7만9100달러 현재 환율로는 1억1천만원이 호머의 연봉, 그것도 최소 연봉이다 그 외에도 예술, 특히 음악과 재즈에 재능이 있어 대상을 타기도 했으며 이 덕인지 바트또한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믿음직한 친구 (칼, 레니) 와 그 외의 술집 친구들과도 연이 깊으며 이 외에도 각종 유명인과 심지어 타국의 대통령까지도 친구를 먹을 정도의 뛰어난 유머감각과 친화력, 말빨, 엄청난 자존감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시절, 알파녀와 사귀게 되며 결혼까지 손쉽게 골인하게 되고 늙어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면서도 (집에 있는 가족 사진을 회사에 도배해놓고 힘들때마다 사진을 보면서 힘을 낸다) 항상 가족만을 생각하는 스윗함도 지니고 있다 ?? 참고로 호머는 전과 8범이다, 그러나 경찰과도 연이 깊어 경찰이 호머의 뒤를 봐주는 것 호머는 대표적인 미국의 아저씨 캐릭터다 이런 호머의 능력에 걸맞게 호머의 뛰어난 말빨로 여자를 꼬셔서 결혼에 성공했는데 마저리 재클린 마지 심슨 키 168 의 장신이며, 8등신의 황금 비율의 백인이다 눈 색은 녹갈색이다 머리 길이를 합치면 228CM 다 상당한 허스키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황금 비율을 가졌으면서도 몸매와 외모 또한 뛰어나다 마지의 몸매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위 짤과 비슷한 몸매라고 보면 된다 성격또한 모성애가 굉장히 뛰어나다 장녀, 장남, 차녀까지 총 3명의 아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도 아이를 기르고 싶어하는 “어머니” 그 자체이며 그냥 성격 자체가 육아 자체를 즐긴다 거기다가 거진 모든 직업의 시험을 손 쉽게 통과할정도로 뛰어난 지능과 모든 것을 용서할 정도의 그릇도 지니고 있다 그 덕인지 딸인 매기와 리사에게 뛰어난 지능을 물려준 것 연 수입이 1억이 넘으며 자신을 좋아하고, 자신도 사랑하는 자녀가 3명이나 있고 인싸 성격으로 모두를 친구로 두면서도 자존감도 높아 상처받지 않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서 경찰과의 인맥도 있으면서 학생 시절 모두가 노렸던 8등신의 백인 미녀를 꼬셔서 결혼까지 한 호머 갓갓 심슨…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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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ㅅㄱㅂㄱ ... 은근... 씹 알파메일...
호머 제이(Jay) 심슨 만화에서 호구처럼 나오지만 막상 보면 스펙이 엄청나다 183CM 110KG 의 거구이며 백인에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산 자동차와 다른 차 한대 자동차를 2대나 가지고 있으며 중저음의 굵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고 미육군과 미해군 군대를 두번 다녀왔으며, 심지어 함장까지 달았다 직업도 원자력 발전소 관리자 미국이 발표한 직업이 필요없는 직업 중에서 연봉이 1위이다 참고로 호머는 “고졸” 이다 7만9100달러 현재 환율로는 1억1천만원이 호머의 연봉, 그것도 최소 연봉이다 그 외에도 예술, 특히 음악과 재즈에 재능이 있어 대상을 타기도 했으며 이 덕인지 바트또한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믿음직한 친구 (칼, 레니) 와 그 외의 술집 친구들과도 연이 깊으며 이 외에도 각종 유명인과 심지어 타국의 대통령까지도 친구를 먹을 정도의 뛰어난 유머감각과 친화력, 말빨, 엄청난 자존감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시절, 알파녀와 사귀게 되며 결혼까지 손쉽게 골인하게 되고 늙어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면서도 (집에 있는 가족 사진을 회사에 도배해놓고 힘들때마다 사진을 보면서 힘을 낸다) 항상 가족만을 생각하는 스윗함도 지니고 있다 ?? 참고로 호머는 전과 8범이다, 그러나 경찰과도 연이 깊어 경찰이 호머의 뒤를 봐주는 것 호머는 대표적인 미국의 아저씨 캐릭터다 이런 호머의 능력에 걸맞게 호머의 뛰어난 말빨로 여자를 꼬셔서 결혼에 성공했는데 마저리 재클린 마지 심슨 키 168 의 장신이며, 8등신의 황금 비율의 백인이다 눈 색은 녹갈색이다 머리 길이를 합치면 228CM 다 상당한 허스키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황금 비율을 가졌으면서도 몸매와 외모 또한 뛰어나다 마지의 몸매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위 짤과 비슷한 몸매라고 보면 된다 성격또한 모성애가 굉장히 뛰어나다 장녀, 장남, 차녀까지 총 3명의 아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도 아이를 기르고 싶어하는 “어머니” 그 자체이며 그냥 성격 자체가 육아 자체를 즐긴다 거기다가 거진 모든 직업의 시험을 손 쉽게 통과할정도로 뛰어난 지능과 모든 것을 용서할 정도의 그릇도 지니고 있다 그 덕인지 딸인 매기와 리사에게 뛰어난 지능을 물려준 것 연 수입이 1억이 넘으며 자신을 좋아하고, 자신도 사랑하는 자녀가 3명이나 있고 인싸 성격으로 모두를 친구로 두면서도 자존감도 높아 상처받지 않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서 경찰과의 인맥도 있으면서 학생 시절 모두가 노렸던 8등신의 백인 미녀를 꼬셔서 결혼까지 한 호머 갓갓 심슨… 당신은 대체
0시니작성일 2024-11-2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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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오싹오싹 폰지사기 도요타 상사 살해사건
전국민 앞에서 살해된 도요타자동차와 상관없는 도요타상사의 사장 전국민 앞에서 살해되다. 도요타자동차와 상관없는 도요타상사 사기사건 1985년 6월 18일 도요타상사 니나노 아니 나가노 사장의 집에 취재진이 몰려 든다. 당시 2,000억엔, 당시 환율로 우리나라 돈 약 7500억(지금 환율로 하면 2조원)을 공중 분해한 나사장이 구속 된다는 정보를 듣고, 체포되는 순간을 생중계 하려고 3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든 것이다. 그날 4시 반 즈음 기자들 사이를 비집고 괴한 두명이 나사장을 죽이러 왔다며 품속에서 칼을 꺼낸다. 그리고는 바로 창문을 깨고 들어가 나사장을 칼로 찔러 버린다. 당시 33세 였던, 칼에 찔린 나사장은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과다 출혈로 사망, 칼에 짤려 출혈 중인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노출 된 것이다. 나사장의 회사, 도요타상사에서는 ‘도요타 골드’라는 것을 판매 했다. 금 선물시장에서 금을 거래하며 수익을 얻는다고 금증서를 판매 했다는 것이다. ‘골드’는 우리가 아는 금이어야 하는데 정확히 ‘순금 패밀리 증권’을 투자라는 이름으로 종이 쪼가리를 판 것이다. 금 대신 주는 것이라는데 투자 후에는 반환도 안되고 현금화도 안된다고 한다. 1980년 당시 일본에서는 금괴 선물 거래가 유행이었다. 중간에 사기를 많이 쳐서 그랬는지 정부가 선물거래를 규제하게 되자 나회장은 종이로 거래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팔았지만 금을 주지는 않고 금은 도요타상사에 예치를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도요타상사에 쌓여가는 금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모두 가짜였지만) 그리고 예치 시킨 금에 대해 이자를 준다고 한다 해안가로 밀려온 가짜 금괴 (도요타상사가 버린 것으로 추정) 이들의 방식은 우선 젊은 여성의 텔레마케터가 무작위로 전화를 해서 혼자 사는 노인들을 골라 냈다. 그러면 나사장의 조직들이 찾아가 “할머니 내가 아들이라고 생각해 줘!” “전골 재료를 사왔는데 같이 먹읍시다.” 처럼 인간적인 면에 호소를 했다. 그러다 안되면 장시간 눌러앉아 있거나 드러누워서 사줄 때까지 버텼다고 한다. 도요타상사의 내부 교육 비디오에서 밝혀진 내용은 절대 계약을 하게 할 요령이라며 “혼자 집에 있는 사람을 노려라” “은행 예금보다 다소 유리하다고 강조하라” “진짜 순금을 손에 갖게 하고 무게를 실감하라”등의 거짓말과 성공적인 화술을 구사 하는 방법이 나온다. 또한 “계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집을 나오지 말아라!” “눌러 앉아라” “엎드려도 마다하지 마라” 등과 같이 영업 방법에 있지도 않은 방법으로 금괴증서를 강매하였다. 그렇게 모은 게 우리 돈 7500억, 약 3만명의 노인들로부터 정도를 모은 것이다. 60개 영업소에 직원이 7000명이나 되었다 한다. 그런데 ‘순금패밀리증권’을 팔다가 알게된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금괴가 보관되어 있으니 시기가 오면 되면 반환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던 것. 그래서 이들은 골프회원권처럼 시기가 지나면 사라지는 상품을 팔려고 했고, 다이아몬드 중 가치가 없는 다이아몬드를 영구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벨기에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했다. 이외에 해외 신문사업, 항공사 사업, 경륜 발권소, 인도네시아 해군 장비 납품 사업, 아이티 군용 피복 공장 사업, 호주에 레저 클럽 회원권 등 사람들이 혹할 만한 일을 기획 중이었다. 신박하긴 하나 가치가 묘한 물건을 팔 수 있었던 비법은 사이비 종교의 포교 활동에서 아이디어를 가져 온 듯 하다. 실제로 모 종교에 꾸준히 기부를 했다. 일단 믿고 그에 대한 신념을 갖는 것. 회사에서는 그 신념을 심어 주고자 인사말부터 태도까지 철저하게 교육시켰다. 무엇이든 팔 수 있을 듯 한 자신감을 만들어 준 후 상품을 안겨 주면 그만 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잠깐 ‘도요타 상사’라 해서 ‘도요타 자동차’의 계열사는 아니다. 전혀 별개의 회사. 도요타 자동차의 돈을 관리하는 신뢰 있는 업체처럼 보이게 하려고 도요타란 이름을 그냥 붙인 것이다. 기왕 흉내내는 거 ‘도요타 골드’의 광고에 도요타 자동차를 등장 시키고, 도요타 자동차의 광고 모델까지 등장 시키며 도요타 자동차 관계사인 듯 보이게 한 것이다. 도요타상사의 계열사 중에 ‘카지마상사’도 있는데 그 역시 당시 유명했던 ‘카지마 건설사’에서 따왔다 한다. 1985년 도요타상사의 사원이 사기 혐의로 체포되면서 나사장도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는 일이 생긴다. 그런데 조사 다음날 체포를 앞두고 자택에서 살해된 것. 아마 무사히 체포 되었다면 안전 가옥에서 목숨은 보존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나사장을 찌른 그날 두 남자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밖으로 나와 “내가 범인이다, 그러니 잡아가라.”라고 외쳤다. 도망치지도 않고, 칼에 수 차례 찔린 나사장을 끌고 나와 무슨 정의의 사도인 듯 “87살의 노인을 속여서 850만 엔이나 편취한 놈이니 이렇게 되는 게 당연하지.”라고 한다. 당시 나사장을 살해한 이이다씨는 당시 56세 였고, 야노씨는 당시 30세 였는데 보도진에게 “누군가에게 부탁 받았다. 이름은 절대 말할 수 없다.” 라고 했다. 그 사건으로 그 돈들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쓰여졌는지 모두 사라진다. 의혹 1 나사장은 돈이 모이니 람보르기니와 같은 자가용과 크루저 등을 사며 사치를 부렸다고 합니다. 자료 조사과정에서 그런 기사는 있는데 실물 사진이 없었다. 그가 살해된 아파트는 주택도 아니고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아파트 정도.. 의혹 2 살해범은 어떻게 현장에 들어갔을까? 일본 경찰은 그렇게 허술했을까? 의혹 3 남은 돈은 어디로 갔을까? 나사장이 죽은날 지고 있던 돈은 711엔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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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성매매 관광지’ 된 日도쿄 실제 상황…“중국 손님 특히 많아”
일본 최대 환락가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의 오쿠보 공원에서 불법 성매매에 나선 젊은 여성들과 남성들. 사진=SCMP 경제 쇠퇴기를 겪는 일본이 아시아의 새로운 ‘성(性) 관광의 중심지’로 떠올랐다는 주장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일본의 경제 호황기 시절, 남성들은 외국에서 불법적인 성매매를 즐겼으나, 오늘날에는 상황이 바뀌었다”면서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빈곤층이 증가하면서 외국 남성들이 도쿄로 몰려와 ‘성 관광’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도쿄의 공원 등지에서는 해가 지기도 전 젊은 여성들이 나와 고객을 기다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특히 도쿄로 성 관광을 떠나는 중국 남성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일본 청소년보호단체인 청소년보호연락협의회(세이보렌)은 SCMP에 “일본은 가난한 나라가 됐으며, 공원은 성매매와 동의어가 됐을 정도로 성매매가 만연해졌다”면서 “일본에 성 관광을 오는 외국인 남성은 백인, 아시아인, 흑인 등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중국인”이라고 말했다.또 “경제 상황이 나빠진 10대와 20대 초반 여성들이 생존을 위해 성 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와 관련된 폭력 사건도 급증하면서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나카 요시히데 세이보렌 사무총장은 지난 10년 간 일본 최대 환락가인 도쿄 신주쿠의 가부키초 일대에서 성매매 여성들을 지원해 왔지만, 성매매 및 폭력 사건이 증가한 현재 상황에 좌절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하루 5~10명 남성 만나…절반은 외국인” SCMP는 도쿄 길거리에서 불법 성매매에 종사하는 19세 여성 루이(가명)의 사례를 소개했다.루이는 신주쿠 가부키초의 오쿠보 공원을 서성이며 이곳을 찾는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직접 제안한다. 오쿠보 공원은 도쿄 한인촌인 신오쿠보와 매우 가까우며, 현지에서는 불법 성매매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루이는 “지난 2월 집을 나와 가부키초에 왔다. ‘호스트’에게 빚을 지면서 4월부터 공원(불법 성매매)에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빚도 갚고 좋은 물건도 사고 싶다. 며칠에 한 번씩 호스트바를 가기 위해서 (불법 성매매로)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보통 하루에 남성 손님 5명을 받는데, 주말에는 2배 정도 손님이 많다”면서 “공원에는 (불법 성매매를 하러 오는) 다양한 남성이 있는데, 절반 정도는 외국인이다. 대만과 중국, 홍콩에서 온 단골들이 있다”고 덧붙였다.이 여성은 외국인 손님을 만날 때마다 폭력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루이는 “(같은 일을 하는) 친구 한 명은 몇 주 전 길에서 중국인 손님의 공격을 받았다. ‘가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중국인 손님이 갑자기 친구를 발로 차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면서 “내게는 아직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 운이 좋은 편이지만, (외국인 손님의 폭행은) 빈번하게 벌어진다”고 전했다.다나카 세이보렌 사무총장은 “도쿄 길거리에서 불법 성매매를 하는 손님들은 성매매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쉽게 폭력을 휘두른다”면서 “조만간 (불법 성매매 여성이) 죽는 사고도 발생할 거라고 본다. 아무도 이 여성들을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1118601001&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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