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현대 i20 공개

블루핑 작성일 08.10.05 2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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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파리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 i20는 현대차가 유럽에서 가장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유럽 전략 차종이다.

현대차의 새로운 네이밍 작명 방식 i 를 사용했으며, i10 과의 패밀리룩을 갖췄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성, 동력성능 및 주행안전, 기능성 등에 있어 유럽고객의 취향에 맞게 설계했다.

4.5˚ 경사로 상향하는 측면 벨트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 아치와 도어벨트부는 i20의 역동적인

캐릭터라인과 스포티함을 강조, i20만의 모던한 라인을 완성시켰다.

i20내부 디자인은 볼륨감과 자연적인 라인의 크래쉬 패드, 단순하면서도 실용성에

중점을 둔 센터 콘솔로 유럽 취향에 맞는 차별화된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현대차는 i20에 1.2/1.4/1.6 가솔린 모델과 1.4/1.6 디젤 모델 라인업을 구성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1.2모델에 적용되는 카파엔진은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한 고효율 친환경 엔진으로

최고출력 78마력, 최대토크 12.1㎏.m 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입실론 엔진보다 성능을 대폭 강화했고, 알루미늄 합금 실린더 블록을 사용해

엔진 중량을 감소시켜 경제성까지 구현했다.

가솔린 1.4/1.6 모델에는 100마력, 14.0토크의 1.4 감마(γ)엔진과 126마력, 16.0토크의

1.6 감마(γ)엔진이, 디젤 1.4 / 1.6 모델에는 90마력(저출력 75마력), 22.5토크의 1.4 U엔진과

128마력(저출력 115마력), 26.5토크의 1.6 U엔진이 적용된다.

고장력 강판 사용비율을 높여 고강성 차체를 확보하고, 6개의 에어백과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i20의 글로벌 신차발표회를 통해 i시리즈의 인지도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유럽시장 판매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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