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용! - 2009 Cadillac Presidential Limousine

블루핑 작성일 09.01.15 2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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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이 타는 리무진은 'Cadillac One' 으로 불립니다.

 

캐딜락 의전차량은 미국의 GM에서 제작하였는데, 이 차량은 굉장히 무거워서 야수[Beas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기존 차량은 Automobile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차량은 오바마가 타는 차라고 해서

Obamobile[오바모빌]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딴소리로, 부시대통령의 전용 차량은 신형에게 자리를 넘겨준 후에, 예비,훈련용으로 

사용된다고는 하지만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차량공개는 오바마 취임식에 앞서 다음주 초에 공개됩니다.


*참고로, 이 차량은 GM 파산위기소식전에 매각했습니다.

 

엔진은 6.5리터 디젤엔진으로 연비효율을 생각했으며,

최고시속은 약 97km/h 이고, 제로백 성능은 15초입니다.

 

 

'캐딜락 원' 의 주요 특징

 


차체는 20mm 두께의 특수강,알루미늄,티탄,세라믹으로 구성 했으며, 폭탄이 차량 밑에서 터져도 견딥니다.
        그리고, 범퍼에 나이트비전 카메라를 달아 헤드라이트를 끄고도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운전석:위성추적장치를 내장


타이어 : 굳이어제 타이어는 대전차 지뢰에도 견디며

타이어가 떨어져 나가도 타이어 내에 금속 휠이 내장돼 수십KM 주행이 가능합니다.


방어장비에는 최루탄 발사기를 갖췄습니다. 게다가 펌프액션 샷건까지 갖췄습니다.

 

응급용에는 상황에 대비해 대통령의 혈액을 보관

 

통신장비 : 무선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노트북, 위성전화, 부통령 또는, 국방부와 연결되는 직통 전화를 설치,

오바마가 좋아하는 스티브원더와 밥 딜런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CD 10장이 들어가는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


트렁크 : 화생방 테러에 대비한 산소 공급 장치와 화재 진압장비가 있습니다.


연료통 : 총격을 받아도 폭발하지 않습니다.


리어시트 : 네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며,
운전석과 격리할 수 있는 칸막이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칸막이는 오바마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리어글라스는 부시대통령 차량보다 크게 만들었습니다.
창문은 보잉 757 조종석 문과 같은 무게를 가지는 직경 20㎝ 두께의 유리 사용


드라이버는 미 중앙정보국[CIA]에서 특수훈련 받은 요원이 운전을 하게 됩니다.
운전석측의 유리는 15㎜ 두께로 이 차에 달린 창 중 유일하게 열립니다. 
          운전자가 통행료를 내거나 경호요원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8㎝ 정도만 열 수 있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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