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BMW X6 타이쿤 와이드보디 키트
독일 튜너 하만(Hamann)이 BMW X6을 위한 새 와이드보디(타이쿤) 키트를 개발했다.
하만 디자이너의 뛰어난 솜씨는 BMW의 이 뚱뚱한 돼지에 카리스마를 주기에 충분하다.
앞뒤 범퍼의 립스포일러 뿐만 아니라. 리어 스포일러, 루프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를
경량의 카본으로 만들었다.
앞 범퍼의 공기 흡입구는 더 커졌고 팬더의 볼륨감도 한층 강조되었다.
뒷범퍼 양 끝에 4테일 파이프를 심었고 그 가운데에 3파츠 디퓨저를 설계했다.
차체를 40mm 낮춘 로워링 서스펜션에 23인치 휠과 315/25 R23 타이어를 신겼고 3스포크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실내 곳곳에 카본과 알루미늄을 써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직렬 6기통 3.0L xDrive35i, 직렬 6기통 3.0 디젤 xDrive30d, xDrive35d의
엔진출력을 각각 306마력, 235마력, 286마력에서 360마력, 261마력, 316마력으로 높였고
최상급 xDrive50i의 V8 4.4L 트윈 터보를 위한 파워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이미지 오토스파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