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포드가 제네바모터쇼를 위해 이오시스 맥스(iosis MAX) 컨셉트카를 준비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차세대 포커스와 C-맥스의 예고편이다.
포드의 새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디자인은 빈틈 많은 미국포드와는 달리 팽팽한 긴장감이 돈다.
커다란 프론트 그릴로 핫해치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실용성 만점의 뒷태는 차세대 C-맥스에서 고스란히 물려받을 것이다.
LED헤드램프와 독특하게 열리는 도어, 과장된 휠과 디테일을 손보면 양산 모델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카본 시트를 비롯해 패셔너블한 실내 디자인도 젊은층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할 만큼 매력적이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1.6L 터보 178마력 에코부스트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여기에 스톱&고 시스템을 붙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주행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km당 125g에 불과할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갠적으로 빵빵하니 요런차가 맘에 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