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유럽 디비젼이 카슈카이의 아랫급 모델을 암시하는 콰자나(Qazana) 컨셉트카를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했다.
2010년 양산될 예정이며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 생산되어 유럽의 컴팩트 SUV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디자인과 개발을 영국의 닛산 디자인센터 유럽이 맡았고 전위적인 디자인은 4인승 모터바이크와 비치 버기카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4개의 커다란 램프를 중심으로 범퍼를 키운 앞모습은 양산모델에서 그대로 이어지기 힘들지만 참신하다는 평가다.
앞뒤 오버행을 줄이고 타이트한 선을 살린 옆모습은 20인치 초대형 휠과 작은 윈도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C필러가 없고 뒷문은 전동식으로 개폐된다.
전체 4,060mm 너비 1,780mm 높이 1,570mm, 휠베이스 2,530mm의 보디는 캬슈카이와 비교해 250mm 짧고 100mm 좁으며 40mm 낮다. 휠베이스는 동일.
부드러움과 딱딱함이 조화를 이룬 실내는 바이크 연료탱크를 떠올리는 시프트노브 주변 디자인이 새롭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완전 두꺼비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