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가 양산형 전기차 i MiEV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성격을 강조한 i MiEV 스포츠 에어 컨셉트카를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했다.
2010년 유럽 시장에 론칭할 i MiEV 유럽판의 리어 미드십 EV 플랫폼으로 개발된 이번 컨셉트카는 전기라는 친환경 요소와 즐거움을 동시해 추구했다.
i MiEV에 비해 차체를 낮추고 뒷좌석을 없애 뛰어난 균형미를 자랑한다.
얼핏 폭스바겐 비틀을 연상시킬 만큼 디자인이 매력적이고 투명한 루프패널을 떼어내고 오픈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또, 배터리, 모터, 인버터 등 무거운 요소를 섀시 아래에 놓아 무게중심을 낮췄고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으로 보디를 만들어 전체 무게를 줄였다.
i MiEV보다 출력이 13Kw 높은 60Kw의 전기 모터를 얹어 달리기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실내 LED가 화려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