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X 시리즈로 잘 알려진 스웨덴 코닉제그(Koenigsegg)가 NLV 솔라(NLV Solar AG)와 손잡고 제네바모터쇼에 콴트(Quant) 컨셉트카를 출품했다.
콴트 컨셉트카는 친환경 4인승 스포츠카를 지향하고 있다.
총 최고출력 512마력, 최대토크 715Nm를 내는 2개의 전동모터로 뒷바퀴를 움직이고 휘발유차에 필수적인 변속기와 디퍼렌셜을 없앴기 때문에 구동계의 무게가 140kg에 불과하다.
0-100km/h 가속 5.2초, 최고시속 275km/h의 성능은 수퍼카 세계에서 그리 놀라운 것이 아니지만 휘발유가 아닌 전기로 움직인다는 것이 놀랍다.
길이 4,879mm, 너비 2,016mm, 높이 1,335mm의 크기에 22인치 휠을 신었고 실내 구성은 가변식 4인승 이다.
메인 동력원인 배터리는 20분 만에 완전 충전할 수 있고 최대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차체 표면에 얇은 필름타입의 태양전지를 코팅해 배터리에 필요한 전기를 보충하는 것이 일반 전기차와 다르다.
[출처 오토스파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