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바루가 다음 주 개막되는 뉴욕모터쇼에 5세대 레거시 세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새 레거시의 특징은 몸집을 키우면서 무게를 줄인 것.
구형과 비교해 35mm 길고 90mm 넓으며 80mm 높은 차체를 하고 있지만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 휠베이스를 80mm 확대하고 오버행을 45mm 줄여 실내공간을 극대화했다.
미국적인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에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달아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자연흡기 2.5L SOHC 170마력 엔진을 시작으로 2.5L DOHC GT 터보, 3.6L DOHC 3종류다.
그중 핵심은 2.5GT로 최고출력 265마력(22마력 향상)과 최대토크 35.7kgm(2.4kgm 향상)의 고성능을 낸다.
새 엔진은 단순히 출력 향상보다 빠른 엔진 리스폰스와 업그레이드된 저속 토크에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터보 모델의 경우 이전보다 무게를 25kg 줄인 6단 수동변속기만 달리며 0-100km/h 가속 6초미만의 순발력을 자랑한다.
엔트리급 모델은 6단 수동과 스바루 리니어 CVT 변속기 중 고를 수 있고 3.6R 버전은 5단 자동변속기만 준비했다.
구동방식은 모두 시메트리컬 AWD이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스바루하면, 왜 야인시대에 이세창이 생각날까나.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