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YANG,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SMS 2009') -- 한국도요타자동차(대표 치키라 타이조)는 오늘(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9 서울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 세단 'GS450h'를 선보였다.
'GS450h'는 렉서스의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GS 모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접목시킨 모델이다.
이 차는 V6 D-4S 엔진과 고출력 전기 모터의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바탕으로 최대 출력 344마력(시스템 출력 기준)을 보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불과 5.6초 만에 도달하는 등 V8 4.5리터급에 버금가는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공인 연비 12.7Km/L로 일반 중형차 수준의 고연비를 실현했으며, 배기 가스 부분에서도 엄격한 북미의 환경 기준인 SULEV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