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닛산 370Z 쿠페에 이어 로드스터 버전이 등장한다.
정식 데뷔는 8일 개막되는 뉴욕모터쇼. 전체적인 이미지의 큰 변화는 없고 톱도 전통적인 소프트톱을 고집했다.
소프트톱은 센터콘솔의 스위치나 도어에 위치한 스위치로 작동할 수 있고 작동시간은 20초 정도로 보통이다.
쿠페의 자연흡기 3.7L 엔진을 그대로 얹었고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7단 자동변속기 중에 고를 수 있으며 18인치 휠에 브리지스톤 포텐자 RE050A 타이어(스포츠 패키지에는 19인치 레이즈 단조휠)를 기본으로 끼웠다.
히팅&쿨링 시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위성라디오, 8스피커 보스 사운드 시스템, 알루미늄 트림 등 편의성을 높인 투어링 로드스터 트림을 준비했고 이 모델에만 19인치 휠, 닛산 스포츠 브레이크, 싱크로레브 매치(수동변속기의 rpm 보정 시스템), LSD 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출처 오토스파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