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MAFF, 뮤론 와이드보디 키트
루마니아 튜너 MAFF가 포르쉐 카이엔을 위해 공격적인 스타일의 와이드보디 키트를 선보였다.
고대 투사의 갑옷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그릴에 최신 LED 데이타임 런닝 라이트를 달았고 범퍼 아래에 작은 스플리터를 붙이고 헤드램프에는 마스카라로 포인트를 주었다.
포르쉐 튜너들이 흔히 쓰는 보닛의 구멍 뚫기도 잊지 않았다.
사이드 스커트와 도어 핸들, 리어 스포일러도 기본형보다 강력한 모습이다.
보디 키트의 대부분은 파이버 글라스로 만들었지만 도어 핸들, 테일램프 커버, 사이드 미러 커버 등 몇몇 부분은 카본 파이버 글라스로 만들어 포인트를 주었다.
80mm 로워링 가변식 서스펜션에는 오너의 선택에 따라서 다양한 크기의 휠과 타이어를 조합할 수 있다.
별도의 엔진 파워 키트(ECU 매핑과 흡배기)를 달면 카이엔 기본형 대비 최고출력을 100마력정도 올릴 수 있고 엔진 내구성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최고 700마력 유닛까지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최고급 알칸타라를 쓰고 바느질 감각을 그대로 살려 럭셔리하다.
AV 시스템도 고객이 원하는 만큼 실내에 담을 수 있지만 자연스레 비용도 올라간다.
[출처 오토스파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