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다. 2010년 가을 데뷔 예정인 오펠의 차세대 아스트라는 GM의 글로벌 델타(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도 사용)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되었다.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은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인시그니아와 비슷한 흐름이다. 인테리어는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를 닮았다.
엔트리급에 1.4L 엔진을 올리고 1.4L 터보(120~140마력), 1.6L 터보(180마력) 휘발유 엔진으로 라인업을 꾸린다.
유럽에서 인기 높은 디젤 엔진은 1.3L, 1.7L, 2.0L 3종류다. 해치백 모델에 이어 2011년에 왜건과 고성능 GTC 버전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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