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마력 괴물로 거듭난 BMW M3, MW 디자인 테크닉
캐나다에 위치한 MW 디자인 테크닉(MW Design Technik)이 BMW M3(e92)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코드네임 다스 몰(Darth Maul, 스타워즈 에피소드 I의 악의 수호신)로 알려진 새 튜닝 프로그램의 테마는 포스. 어뮤즈 에릭슨(Amuse Ericsson)사의 앞뒤 범퍼를 붙이고 헤레스 블랙 컬러로 마무리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완성했다.
카본 파이버 사이드 벤트와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 휠 중심에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센스가 돋보인다. 카본 사이드 미러와 리어 디퓨저, 테일 파이프(아이젠만 제품)도 M3의 위용을 높이는 부품들이다.
V8 4.0L의 베이스 유닛에 G파워 스테이지 II 수퍼차저 키트를 달아 최고출력 600마력까지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 된 브렘보 브레이크를 달아 제동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휠과 타이어는 모듈러 M6(앞 20x9, 뒤 20x10.5) 휠과 팔켄 FK452 타이어(앞 245/30 R20, 뒤 285/25 R20)의 조합이고 서스펜션은 H&R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