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가야할 곳!!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zhwksi 작성일 09.07.02 12: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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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모터쇼! 과 관련한 포스팅을 다시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서울특별시, 그 중에서도 강남구에서는 소위 '돈 많은' 이들이 살고 있다는 곳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지요.

특히 강남구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주위에는 다양한 자동차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슈퍼카들이나 럭셔리카, 희소성 있는 올드카 모델들을 길거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구요.
특히 왠만큼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자동차 매니아들도, 자동차 매장이 집중되어 있으면서 주위에 다양한 차들이 돌아다니는 서울특별시 강남 일대를 자동차 매니아들이 꼭 들려야 할 '명소' 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물론 장담은 못 하지만, 평일이나 주말에 다양한 차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평일보다는 주말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여유로우시다면,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저녁 시간 대에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를 돌아다녀봤으면 더 좋을 듯 하구요.
그 이유는 므흣한 옷차림의 누님들도 만나볼 수 있을 뿐더러(...?) 그 시간대에 슈퍼카 등의 이그조틱한 성격의 차량들이 도로에 더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위에 허영심을 끌기 위해' 그 시간대에 끌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강남에 위치한 클럽 등을 가기 위해 주로 좋은 차들을 끌고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유야 어쨌든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이 바라보기에 그런 차량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는 건 분명히 좋은 일인 듯 합니다.

물론 이미 왠만한 차량들을 익히 보게 했었던 곳도 강남이요, 왠만한 수입차들도 국민차처럼 만들어버리는 지역 역시 강남입니다.
그런 강남을 지난 주 토요일,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서게 됐습니다.

이 날 만났었던 차량들을 사진으로 만나보고자 합니다.
다소 스크롤이 길다 보니, 쉬엄쉬엄 포스팅을 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사진이 50장에 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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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카메라를 들자마자 내 눈 앞을 지나갔었던 차량은 캐딜락 cts였습니다.
캐딜락 cts는 '캐딜락도 젊어질 수 있다!' 는 취지로 개발된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지요.
사실 조금은 중년 이상의 노인 층에 초점이 맞춰져있었다면, 캐딜락 cts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현행 모델은 '매트릭스 2' 에서 총 맞아도 잘만 달리는 1세대 모델에서 풀 모델 체인지된 2세대 모델로서,
세단답지 않은 날렵하면서도 에지가 살아있는 디자인, 한층 더 나아진 인테리어 & 편의장비 등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고, 한국에서도 '캐딜락치고는' 많이 팔리는 편입니다. (씁쓸하네요.. 음;)

캐딜락 cts는 세단 이외에 스포츠 왜건, 그리고 또 이외에 고성능 라인업인 cts-v 라인업이 있고 2010년~2011년 경에 cts 쿠페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2.8리터 엔진 & 3.6리터 엔진의 세단만 수입됩니다.
    그리고 지나가던 괴기스러워보이는 생명체(?) 렉서스 rx350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블로그에 rx350 신차발표회와 관련한 포스팅이 있지만,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느끼지만 정말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듯한 익스테리어를 지닌 듯 합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다소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는 전면부나 '저렴해보이는' 클리어 타입의 리어램프는 아쉽게 느껴집니다.
다만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전 모델만 못하더라도, 편의 사양은 전 모델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렉서스 rx350에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마우스 모양의 통합 컨트롤러,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를 설치해 주위의 큰 관심을 끌었지요.
센터페시아 위쪽에 위치한 모니터를 통해 조절할 수 있게 했는데, 조작감이 다소 헐렁하긴 하지만 분명히 다른 차량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rx350만의 특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미칠 듯한 명성을 날리는 덕분에, 미국 땅에서 신형 rx350을 만나는 일은 강남에서 이 차를 보는 일보다 더 잦을 듯 합니다.
특히 rx450h는 2톤이 넘는 suv임에도 불구하고, 15km/l가 넘어가는 연비는 충분한 메리트라 생각되구요.
suv가, 그것도 디젤 차량도 아닌 suv가 16.4km/l의 공인연비를 자랑한다는 점은 아직까지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rx350과 rx450h 총 2가지의 라인업을 판매 중이며,
가격은 rx350의 경우 rx350 럭셔리가 7,370만원, rx350 프리미엄이 7,770만원이고, rx450h는 8,740만원이고, rx의 최상위 모델 rx450h 크리스탈 에디션의 가격이 9,480만원입니다.       강남에서는 평범한 한국차들 또한 잘 보이질 않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차들은 거의 쏘나타와 그랜져 등의 중형차 이상의 차량들을 더 쉽게 접하게 되구요.

역시나 이번에 나온 제네시스 쿠페도 강남 자제들의 마음을 쏙 빼앗은 듯 합니다.
왠만한 서울 지역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을 뿐더러, 강남의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꼭 한 대씩은 볼 수가 있더군요.

또 제네시스 쿠페뿐 아니라 현대의 기함 에쿠스도 슬슬 길거리에 보이는 듯 했습니다.
사진상의 모델은 vs460, 그 중에서도 19인치 크롬 휠을 선택한 차량입니다.

거의 강남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풀옵션 사양' 의 차량들도 생각 외로 만나보기는 쉬운 게 현실이네요.       신형 bmw 7시리즈도 자주 보였었습니다.
분명히 날렵하거나 매끈한 디자인도 아니고, 예전의 bmw와는 조금 다른 듯한 인상을 받게 되는 건 디자이너가 변경되었기 때문이지요.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던 구형 7시리즈의 중심에는 '파격적인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이 중간에 있었는데,
이번 7시리즈는 크리스 뱅글이 아닌 현 bmw의 디자인 총 책임자 아드리안 반 후이동크가 디자인해낸 작품입니다.

물론 부담스러운 크기의 콧구멍과 어디서 본 것 같은 후면부 디자인은 조금은 아쉬울지 몰라도,
어느덧 후이동크의 조종에 걸려든 것인지 예전 처음 사진을 접했을 때와는 다르게 부정적인 입장보다는 한없이 멋져보이기만 한다는 생각이 머릿 속을 뒤덮습니다.

특히 이번 7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인테리어인데,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제 블로그, '자동차 이야기' 에 포스팅된 7시리즈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 듯 합니다.
또한 7시리즈의 엔진 또한 자연흡기에서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넘어간 부분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740 라인업과 750 라인업 모두 기존의 자연흡기 엔진에서 한층 더 파워풀하면서도 연비와 친환경성은 더 뛰어난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바뀌었습니다.
'750li가 사실상 기함이다.' 라고 주장했었던 bmw의 말과는 달리 760li를 현재 해외에서 테스트 중이니 유일한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할 기함, 760li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에 현재 판매되는 라인업은 740i, 740li, 750li이며,
판매 가격은 740i 1억 2,580만원, 740li 1억 4,600만원, 750li가 1억 8,000만원이며, 추후에 기함 760li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듯 싶다. (740d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도 있는데, 306마력의 최고출력과 62kg.m에 달하는 최대토크 덕분에 충분히 답답함 없는, 디젤 플래그십 세단의 론칭도 사뭇 기대됩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 이외에도 국내 공식적으로 판매되지 않는 차량들도 강남에서 가끔씩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bmw는 1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135i로 306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는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 '변태적인' 차량으로, 자동차에 관심 있는 이들 대다수가 군침을 다셨던 모델이기도 하지요.

국내에는 쿠페만 판매되는데, 위의 135i는 소프트탑 방식의 카브리올레입니다.
현행 2세대 1시리즈는 드탑 컨버터블, 소프트탑 컨버터블, 쿠페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분명히 독특한 취향의 오너 분께 정말 박수를 쳐 드리고 싶어지더군요.ㅎㅎ;      신형 sl클래스는 국내에 정식 론칭을 하긴 했지만, sl63 amg 밖에 판매하질 않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위의 북미형 sl550이 국내에 굴러다닌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예전만 못해 보이는 전면부는 아쉽지만, 일부 디테일을 수정한 신형 sl클래스의 뒷 모습은 예쁘네요.

기존의 구형 sl클래스와는 다르게 신형 sl클래스는 길거리에서 만나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아, 만약 길거리에서 위의 신형 sl클래스를 본다면 '조금 보기 드문' 차량을 봤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눈 앞에 영리한 녀석(?), 스마트도 지나갔었습니다.
사실 생긴 건 밋밋한 소형차 같을지 몰라도, 주행 감각은 전혀 다른 차입니다.

80km/h의 저속에서도 충분히 속도감이 느껴지는, 확실히 재밌는 성격의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사진의 차량은 카브리올레 모델로, 국내에 정식적으로 들어오는 차량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 검색창에 스마트코리아를 검색해 찾아가보시면 될 듯 합니다. 국내에 공식적인 스마트 차량의 판매 & a/s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이니, 구매 의향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세요.)             bmw 6시리즈,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페라리 f430 스파이더 등의 다양한 컨버터블 차량들이 지나갔었지만, 이 날 날씨가 32도에 육박했었던지라, 대부분 탑을 닫고 다녔었습니다.

하긴... 저 같아도 이런 날에 탑 오픈하는 자살 행위는 안 할 듯 하네요-_-;         간혹 정말 보기 힘든 차량을 볼 때도 있습니다.
위 차량은 푸조의 '핫해치' 푸조 207rc인데 국내에 공식적으로 판매되는 차량임에도 5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되는 보기 드문 차량이지요. (원래 푸조 207 자체도 207cc를 빼고는 왠만해서 보기가 쉽진 않다보니..)

엔진은 미니 쿠퍼 s에 쓰이는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사용하는데, 미니 쿠퍼 s를 정말 여러 번 동승해 본 저로서는 207rc의 주행 성능이 더욱 더 궁금합니다.
특히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의 결합은 과연 어떤 재미를 낳을지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현재 국내에서의 판매 가격은 3,700만원으로 정말 돈만 있다면 당장 질러보고 싶은 차이기도 합니다.
(물론 오랜 기간 차를 탄다면 문제 없겠지만, 타다가 질려서 차를 팔게 될 경우를 생각하면... 상상하기도 싫네요-_-;)         미니 쿠퍼 s에 jcw 바디킷은 사실상 팥빙수에 넣으면 맛이 더 좋게 되는 우유 같다고나 할까요?
물론 없어도 되지만, 빠지면 뭔가 섭섭한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여러 대의 jcw 바디킷을 적용한 r56 미니 쿠퍼 s를 봐 왔지만, 역시 원색인 빨간색의 임팩트가 강하긴 강한 듯 합니다.

물론 비싼 금액의 돈이 들어갈 지는 몰라도, 매일매일 지하주차장에서 jcw 바디킷이 된 차량을 볼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큰 행복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오너 입장에서요 :)
(지금까지 미니 옹호론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말이었습니다..-_-;)       아우디의 컴팩트 suv q5도 도로에서 간간히 보이기 시작했고, 고성능 모델인 플래그십 세단 s8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아실 만한 내용일 수 있지만,
아우디 s8의 심장은 람보르기니 v10 5.2리터 엔진과 동일한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체인지되었지만...^^;)

고로 평범한 대형 세단이라고 괜히 시비 걸었다가, 그 차가 시야에서 단숨에 사라져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간만에 볼 수 있었던 e46 m3 쿠페입니다.
제가 bmw 3시리즈 중 최고의 디자인으로 꼽고 싶은 모델은 단연 e46입니다.

물론 e30 m3 쿠페도 볼 때마다 설레이지만요 :)
      국내에 공식적으로 판매중인 bmw m6 쿠페.
아직까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진 않습니다.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 등의 m6만 봐 오다가 개인적으로 bmw 중 최고의 색상으로 여기는 '인테고라스 블루' 컬러가 적용된 차량을 보니, m6 쿠페가 예뻐보이는군요.. (m3와 m5는 좋아하면서도 m6는 싫어했었던 조금 독특한 취향을 자랑하는 저입니다-_-;)             bmw m 모델 뿐만 아니라, 벤츠의 고성능 디비전 amg 차량들도 쉽게 강남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amg 중 비중이 많았었던 차량이 e클래스와 sl클래스였는데, 최근에 와서는 그 모델들이 c클래스와 s클래스로 넘어오고 있는 듯 하네요.

c63 amg야 저렴한 가격(?)에 과격한 성능을 겸비해 큰 인기를 끈다지만,
국내에 공식적으로 판매하고 있지 않은 s63 amg, s65 amg가 강남에서 은근히 자주 접해볼 수 있는 점은 신기할 따름입니다.

기본적인 벤츠 차량들의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 듯한' 성능을 자랑하는 게 벤츠 amg 라인업만의 특징이자, 최고의 장점입니다.

차량 사진은 맨 윗 사진을 기준으로 c63 amg, e55 amg, clk55 amg, s65 amg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65 amg 뿐만 아니라 국내에 공식적으로 들어오지 않는 차량들도 쉽게 지나다닙니다.

특히 위의 브리티시 그린 컬러의 애스턴마틴 v8 밴티지는 차량의 론칭자체도 안 했을 뿐더러, 애스턴마틴 자체도 국내에 공식적으로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지요.

위의 브리티시 그린 컬러의 v8 밴티지 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v8 밴티지들도 이미 봤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애스턴마틴도 은근한 인기를 누리는 듯 합니다.
물론 진짜 '많이 보이는' 포르쉐라던지 그 차들보다는 조금 덜 보이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수준으로까지 보이진 않네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의 배기음은 사람을 설레이게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솔직히 사진으로 처음 접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좋아하는 차량은 아니지만 이 차의 배기음만 듣게 되면 어느새 좋아하지 않았던 마음을 단숨에 바꾸게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출력적인 아쉬움은 둘째 치더라도, 배기음은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페라리보다도 훨씬 더 감성적으로 제 속에 스며드는 듯 합니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도 마찬가지입니다.
평범한 대형 세단으로 볼 경우, 이 차 역시 자신의 시야에서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오너드리븐의 개념보다는 쇼퍼드리븐의 개념이 더 많은 듯 하네요.
물론 이 차의 특징도 잘 알지 못한 채,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개인적으론 아쉽습니다.                 : 사진 상으로 카레라 4s 쿠페, 996 터보, 997 터보, 997 gt2 순입니다.

강남에서 포르쉐는 정말 많이 보입니다.
일반 모델들인 카레라, 카레라 s, 카레라 4s 등의 모델들이 자주 보이긴 하지만 간혹 가다가 gt2, gt3, gt3rs 등의 '주인 가리는 자동차' 들도 강남에서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포르쉐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등의 날카로운 사운드와는 다른, '조금은 절제된 듯한' 배기음을 저속에서는 내뿜다가, 오너의 조작에 따라 배기음의 성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포르쉐만 보고 '배기 사운드가 밋밋하다' 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평생 포르쉐 좋아하기에는 글렀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또 포르쉐가 배기를 요란하게 튜닝해 타고 다닐 만한 차는 아니니까요.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라렌!
너무 멋진 거 아닌가요?       슈퍼카 뿐만 아니라 말 그대로 '럭셔리 세단' 인 롤스로이스 팬텀, 마이바흐 등도 은근히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눈길을 끄는 오토바이들 역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왠만한 슈퍼카들 뺨 치는 성능을 발휘하는 '극 하드코어' 한 슈퍼바이크들도 있고,
듣는 사람 미치게 하는(?) 할리 데이비슨 등의 바이크들 역시 잘 보입니다.

물론 주황색의 바이크는 할리 데이비슨보다는 다른 메이커에서 커스텀으로 제작된 바이크인 듯 하네요. (물론 할리데이비슨 같은 소리는 이런 컨셉의 바이크들에서는 아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강남은 분명히 자동차 매니아들과 바이크 매니아들에게 있어서 충분한 구경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문득 여유가 생겨 서울을 오게 된 자칭 '자동차 & 바이크 매니아' 라면 반드시 지나쳐서는 안 되는 필수 코스이다라고 생각됩니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핫' 한 자동차와 바이크들 덕분에 마음 속은 더욱 더 뜨겁게 불타오를 것입니다.


* 이 포스팅 이후로는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자동차 전시장 살펴보기' 와 관련한 포스팅을 추후에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정말 많은 사진, 별 재미 없는 내용 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 이 글을 비롯해 자동차와 관련한 글들을 보고 싶으시면 http://quattrors4.egloos.com/ 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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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제가 찍은건 아니구요 
글 올리시분의 정성이 느껴져서 퍼왔습니다.

[출처:http://quattrors4.egloos.com/4425770%5D">http://v.daum.net/link/3544481/http://quattrors4.egloos.com/442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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