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경차 페라리'의 모습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경차 시트로엥 2CV와 페라리 F355를 합친 '페라리 경차'는 이탈리아 코모에 위치한 니미크 랠리팀이 5년의 시간을 투자해 만든 것으로, 겉모습은 경차이지만 엔진 등 주요 부품은 페라리 F355이다.
낡은 골동품 자동차로 보이지만, 가속 페달을 밟으면 시속 295km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제작팀의 설명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슈퍼카와 프랑스의 전설적인 소형차를 하나로 합친 '페라리 경차' 제작 비용은 약 18만유로(약 3억2,000만원)가 들었으며, 5년의 제작 시간이 걸렸다고 제작팀은 밝혔다.
출처-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