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인상을 주는 대형 헤드램프
마티즈 후속인 스파크에는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66마력 1.0, 78마력 1.2 DOHC 엔진이 탑재되며 5.0L/100km의 연비를
낸다고 합니다. (배기가스 이산화탄소 배출량 120g 이하, 유로 5 수준)
(기아 모닝의 입실론 1.0 SOHC 엔진 64마력, 현대 i10의 카파 1.1 DOHC 엔진 66마력, 카파 1.2 DOHC 엔진 78마력)
1.2L 엔진의 5단 수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0-100km 발진가속력은 12.4초.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토션빔 액슬 방식의 서스펜션 채용.
ESC, 사이드 커튼 에어백 장착 가능.
스파크는 지면을 향하는 듯한 공격적인 형태의 헤드램프와 측면 윈도우, 근육질 모습의 팬더를 적용하여 달려나가기 위해
웅크리고 있는 육상선수나 동물의 느낌을 줬다고 합니다.
스파크의 차체길이 3,640mm, 휠베이스 2,375mm. (기존 마티즈 3,495mm 휠베이스 2,345mm)
(기아 모닝 차체길이 3,535mm, 휠베이스 2,370mm, 현대 i10 차체길이 3,565mm, 휠베이스 2,380mm)
13, 14, 15인치 사이즈 휠.
다용도 사용이 가능한 루프 레일 채택.
테일게이트에 내장된 리어 스포일러, 원형 테일램프. (뒷모습은 현재 판매되는 마티즈나 젠트라X와 비슷한 감이 있네요.)
스파크는 170 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뒷좌석을 폴딩할 경우 994 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각종 몰딩류를 억제하고 뒷좌석의 도어 핸들을 C필러 쪽에 배치해서 클린 바디 형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음 감소를 위해 스파크는 천정과 바닥, 엔진룸 사이에 방음 대책을 마련했으며, 스파크의 실내 디자인은 라세티 프리미어와
같은 듀얼 콕핏 형태를 채택했고, 차량 외부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패널을 대시보드와 실내에 적용했습니다.
4개의 도어에 수납공간을 확보.
높이조절이 가능한 열선식 운전석 시트, 틸팅 핸들, 파워 윈도우, 열선을 내장한 전동식 사이드미러,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스파크의 실내 디자인 특징인 모터사이클 형태의 일체형 계기판입니다. 아날로그 타입의 원형 속도계를 중심으로
디지털 방식의 타코메타와 트립컴퓨터를 적용했으며 전체적인 조명의 색상은 Chevy-ice blue를 선택했습니다.
스파크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전략에 따라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기지인 GM DAEWOO에서 디자인과 차량 개발을 총괄한 차량으로 2009년 하반기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며 기존 800cc급의 마티즈도 계속 판매할것이라 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1.5 박스카 디자인 방식인 mono-cab body 와 5도어 해치백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스파크는 길이 3,640mm, 휠베이스 2,375mm로 보다 넓은 크기와 실내공간을 자랑.
특히 뒷좌석의 도어 핸들을 C필러쪽에 검은색으로 처리하여 5도어 해치백이지만 3도어 처럼 좀 더 스포티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고 하네요.
(이미지-netcarshow.com, 글-ldcar-korea.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