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카와 루마가 만든 새 BMW 5시리즈 튜닝 프로그램
러시아의 튜너 톱카(TopCar)와 카르디(Cardi)가 내년 초부터 판매될 BMW 5시리즈(F10)의 새 보디 키트 디자인을 발 빠르게 내놓았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독일의 루마 디자인이 맡았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내년 4월 이후에나 공개될 예정.
BMW M 버전을 겨냥해 공격적인 모습으로 완성한 보디키트는 앞뒤 범퍼와 사이드 실로 구성되어있다.
5개의 공기 흡입구를 뚫은 앞 범퍼에 허니컴 그릴과 카본 파이버 립 스포일러를 붙이고 헤드램프에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달아 최신 유행을 따랐다.
보디라인을 따라 강조된 사이드 실은 공격적인 휠 디자인과 함께 옆모습을 보다 다이내믹하게 만든다.
카본 파이버로 만든 리어 윙과 디퓨저를 단 뒤태도 야무진 모습. 양쪽에 2개씩 총 4개의 테일파이프로 엔진의 웅장한 사운드를 전한다.
[이미지 오토스파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