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전 제작된 전설의 전기 슈퍼카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10.01.19 0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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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99년에 제작되어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시속 100km를 넘은 '전설의 전기 슈퍼카'가 화제다.

최근 디트로이트 국제 모터쇼에 '모형'이 전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자동차는 지난 1899년 제작된 것으로, 두 기의 25kW의 전기 모터 및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1899년 4월 29일, 벨기에 출신의 남성 운전자가 '라 자메 꽁땅뜨'라는 이름의 이 자동차를 운전해 시속 105km로 달렸다고 14일 오토블로그뉴스 등 해외 자동차 관련 매체들이 보도했다.

총탄을 닮은 차체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 자동차의 무게는 1,450kg이며 전기 모터를 사용한 엔진은 68마력인데, '전설의 전기 슈퍼카'로 불린다고 언론은 전했다. '라 자메 꽁땅뜨'는 현재 프랑스 콩피에뉴에 위치한 자동차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자료제공 : 라이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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