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소리 부가티 베이론 리네아 빈체로 디오로
Mansory Bugatti Veyron Linea Vincero dOro (2010)
럭셔리 튜너를 지향하고 있는 만소리(Mansory)가 부가티 베이론의 특별판을 제작했다.
지난해 선보인 베이론 리네아 빈체로의 업그레이드 버전 성격인 리네아 빈체로 디오로(Mansory Bugatti Veyron Linea Vincero dOro)가 그 주인공. 보닛을 줄이고 펜더와 LED 데이 타임 라이트를 포함한 범퍼 디자인을 조금 변경했으며 사이드 스커트와 디퓨저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무엇보다 이 차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금도금 액세서리들. 그릴과 휠, 사이드미러 커버는 물론이고 내장 트림까지 번쩍이는 금으로 입혔다.
파워트레인은 리네아 빈체로와 같다. W16 8.0 쿼트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109마력을 내고 최대토크는 133.6kg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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