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페라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국의 국명까지 사용한 이탈리아가 리콜에 들어갔네요...
특정상황에서 휠하우스에 사용한 접착제에 불이 붙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23만달러...수입가 거의 3억6천 정도의
차량이 화재가 나는 결함이라니.. 안타깝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페라리의 디자인이 참 맘에들지 않았는데
이런일까지 생기니 페라리에대한 이미지가 급하게 더 낮아지네요
참고로 이번 이탈리아 모델은 언론에서 페라리를 포르쉐911터보보다 훨~ 비싸면서도 성능도 떨어지고 연비도 좋지않고
암튼 비싸다!! 라는 소리를 잠식 시키고자 야심차게 내놓은 모델입니다. 911터보를 넘어서는 성능으로 출시를 했지만
역시 가격은 훨비싸고 연비도 911터보보다 좋지 못했죠... 당연히 실연비면에선 논터보 4.5리터 엔진과
3.8리터 트위터보 모델의 연비경쟁은 거의 당연히 터보 모델이 좋지 않을까 싶지만
911터보s 모델이 3.8리터 트윈터보에 530마력이고 이탈리아가 4.5리터에 570마력이면 페라리의 기술력도 대단하고
포르쉐의 기술력도 대단하네요 1000cc당 100마력이 슬슬 올라오더니 이젠 거의 리터당 130정도가 나와버리네요
다시 화재가난 이탈리아라고 하는군요.. 한화로 3억7천이 넘는 초고가 차량인데 이렇게 주행중 갑자기 불에 타버리면
정말 기분이 어떨까요 아무튼 빠른(?) 리콜 결정은 잘 한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이탈리아 디자인은 정말 제스타일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