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SLS AMG 로드스터의 개발 테스트 장면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일부분을 가리긴 했지만 양산차가 어떤 모습일지는 거의 다 드러나 있다.
SLS AMG 로드스터는 쿠페 버전에 달린 걸윙 도어 대신 일반 도어를 적용했다.
즉, 문을 열 때의 극적인 요소가 빠진 대신, 타고 내리기가 한결 쉬워질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로드스터 버전은 먼저 출시된 쿠페와 동시에 개발되었으며, AMG가 독립적으로 개발을 맡았다.
엔진은 571마력 6.2리터 V8.
올 가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 시판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