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우디가 플래그십 슈퍼스포츠 카 R8 GT의 오픈-톱 모델 ‘R8 GT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최대시속 317km/h 오픈-톱 슈퍼스포츠 ‘R8 GT 스파이더’는 캐빈 뒤에 세로로 탑재된 5.2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560ps 출력을 생성해낸다. 카본 파이버 스킨과 시트 채용 등의 효과로 85kg 가벼워져 6,500rpm/55.1kg-m(540Nm) 피크토크를 기반으로 기존 V10 스파이더보다 0.3초 빠른 0-100km/h 제로백 3.8초를 주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