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교 대상은 수많은 짱공인들의 기대를 주고 있는 이보크와 이번에 새로 나온 투아렉입니다.

이보크의 같은 경우에는 올해 10월~ 11월에 공개 된다고 합니다. 자 - ! 먼저 이보크의 사진 부터 보시죠 -

이전의 레인지 로버와는 달리 참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속기가 재규어처럼 바뀐게 눈에 띄네요.

뭐 디자인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게 없네요. 그냥 예쁩니다. 甲...

이전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라면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차무게도 줄이고 - 크기도 줄이고 - 출력은 높이고 - !(이전과 비교하면 낮아진거지만..)

기존에 전장이 5000mm에 달하던 크기가 4350mm로 확 줄었습니다.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작고 가벼우며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해냈습니다. 차폭은 1895mm 휠베이스는 2660mm 입니다. 전작에 비해 거의 100mm~150mm 정도 줄어든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해냈습니다. 2.2 디젤 모델의 경우 EU기준 21.25km/l의 연비를 실현해냈다고 합니다. 크기가 줄어든 만큼 엔진도 작아졌겠지만 여전히 힘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0 가솔린 쿠페의 경우 4기통에서 직분사, 터보 차져 등 갖가지 기술을 적용시켜서 말 240마리의 힘을 구현해 낸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2.2디젤 5도어의 같은 경우에는 말 190마리에 최대 토크 42.8kg·m를 구현해냅니다. 미션은 6단 자동미션이 들어가게됩니다. 소형 CUV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보크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가격이겠죠. 레인지로버 하면 억! 소리나는 가격과 연비 때문에 입맛만 다시면서 눈을 돌리게 되는데요. 이번에 미국 출고가가 5도어는 4700만원 쿠페는 4800만원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도 5000~6000만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눈독좀 들여도 될까요 - ? ㅋㅋ

자 다음으로 새로 나온 투아렉을 보아요 -

앞 모습이 이번에 새로나온 제타와 비슷하네요 - 뒷모습은 폭스바겐 전통적인 디자인 그대로네요 - 약간은 더 날렵해졌달까요 - 투아렉 역시 디자인에서는 뒤쳐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투아렉 광고에도 나오듯이 오프로드 아스팔트 산이고 강이고 가리지 않고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만큼 힘도 좋고 안정감 있는 차입니다. 차 크기도 전장이 4,795mm 차폭은 1,940mm 휠베이스는 2,893mm 입니다. 엔진은 3.0리터 블루모션 엔진과 4.2리터 R - line 엔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모션 같은 경우에는 6기통 디젤 직분사 엔진에 240마력 토크는 56.1kg·m 입니다. 그리고 4.2리터 경우에는 디젤 직분사에 340마력 토크는 81.6kg·m 입니다. 미션은 DSG 8단 미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연비도 각각 10.4km/l 와 11.6km/l로 이전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특유의 안정감이 투아렉에서도 느낄 수 있겠습니다.

가격은 이보크에 비해 비쌉니다. 여전히 억소리 나오는 모습이죠. ㅋㅋ 블루모션의 경우 8090만원 R 라인의 경우 1억14870만원 입니다. 아무래도 블루모션의 모습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이보크와 투아렉의 경우 가격도 가격이니만큼 기존의 소렌토나 싼타페보다 모하비나 베라크루즈와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이네요 - 사실 우리나라에서 저만큼의 차를 굴릴 만한 것도 없는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이보크의 경우에는 사이즈를 줄이고 연비를 개선시킴으로해서 우리나라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하지만 투아렉의 경우 여전히 고가이고 엔진크기도 커서 얼마나 팔릴지는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대형 SUV 시장이 그렇게 큰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블루모션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 그리고 누구든지 한번 쯤 가지고 싶은 차라는 것에서 투아렉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저는 이보크에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사진은 네이버 뉴스 출처이구요...

이보크 같은 경우에는 정보가 모자라서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어서 죄송하구요..ㅠ_ㅠ

틀린 점 있다면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