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과연 그들만의 문제인가?

일상화 작성일 11.08.01 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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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동차 누수에 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만,

정작 중요한 차량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부분임에도

묵살당하며 은폐되는 부분이고,

 

필요 이상으로 sbs와 mbc 두 언론방송사에서부터

신문사까지 일제히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김종훈 자동차 조사위원은

"객관적으로 볼 때 안전과 직결된 문제는 아니어서 리콜까지는 아니지만 제조사에서 신속히 해결해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안전과 직결된 문제는 아니기때문에 리콜을 섣불리 실시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한국소비자원에서도 그렇게 판단하고 권고할 방침이었지만

언론에서는 리콜이라고 단정 짓고 소비자를 부축이고 있는 것이죠.

 

사실 리콜리콜하는데 리콜의 적정 기준은

안전에 위협이 되는 , 즉 안전과 직결된 문제를 기준으로

리콜을 할지 안할지 결정하는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식으로 문제가 된다면 다른 과거 모닝과 , 소렌토 , 아반떼 등의

누수등의 문제는 왜 리콜방침을 하지않고 방치되거나 무상수리로

미적지근하게 처리를 하게 되었을까요.

 

 아래는 올뉴 모닝의 선루프 누수 동영상이구요.

 

 

이건 소렌토 누수 관련 기사입니다.

http://pann.news.nate.com/info/250010519

 

하지만 누수에 대한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기아차에선 '물 새는걸 직접 확인하겠다'며 비가 올 때 오라는 다소 황당한 주문도 했다고 하죠.

바쁜 와중에 비 오길 기다려 AS센터를 찾아갔다.

그런데 갔더니 비가 그쳤다. 다시 오란다.
 "구멍가게도 아니고 세계를 주름잡는다는 기아차가,

한두푼도 아니고 수천만원짜리 자동차를 팔면서 이 따위로 AS를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성토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현기차 특유의 부동액 누수는 검색시에 수많은 내용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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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상황과 비교해보면 당연히

위 같은 상황들도 당연히 뉴스에 보도가 되고

리콜이 되고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죠.

 
 이번에 불거진 누수에 대한 부분을 옹호하는것이 아니라

불만제로에 에어백 관련 하여 안전성관련한 내용이 보도된 직후

MBC와 SBS 두 방송사에서 일제히 누수에 대한 부분을 크게 부각시키면서

소비자보호원에서 언급도 안한 리콜이라는 부분을 말하며

여론몰이식의 대처를 한다는 것은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거북함이 있다는 것이죠.

 

당연히 누수에 대한 문제는 조치를 취해야 되고

조숙히 처리되야 하는 문제겠지만

너무 한 기업 한부분에만 치우쳐서

상황을 크게 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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