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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은 안하고 컨셉트카 최장기 굳히기중이라고 욕을 들어처먹고있더군요 ㅋㅋ

여기 회원님들은 다들 알고계신 차량이겠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유명한 두부가게 자동차로 유명한 AE86의 손자뻘 되는녀석이라더군요.

저가 원하는 스펙의 스포츠카는 이렇습니다.

람뽀루기니나 마세라티같은 슈퍼카들은 별로 안좋아하구요..

제차가 젠쿱인데 타다보니 느낀점이

사이즈가 좀더 컴팩트 해졌으면좋겠고(특히 좌우폭)

차량 무게가 좀더 가벼웠으면좋겠고(너무 묵직하더군요. 묵직한느낌을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전 원래가 모닝 오너였던터라..)

디자인이 좀더 날카롭게 공격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대충 공개되는 ft86의 제원을 보니 딱 들어맞는거같습니다.

배기량이 2.0이라던데 차체 중량이 1t정도밖에 안될거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자고로 자동차 튜닝의 끝은 경량화라카던데 1톤짜리 스포츠카가 나올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스파크 중량이 900키로 정도던데.. 중량이 1톤밖에 안된다면 2.0으로도 충분하리라 판단됨.

1톤이면 막연하게 연비도 좋을것만같음ㅋ

과속하다 추돌하면 즉사할것도같음ㅋ

중량이 소문과 같다면 경쾌한 주행감이 나올것같고

원래 AE86 자체가 등치가 그다지 크지 않다보니 사이즈도 콤팩트하게 나올거라 예상해봅니다.

ae86을 실제로 타본적은 없고, 닛산의 350z를 우연한 기회에 시승한적 있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럽더군요 으헝헝ㅠ

공개된 ft86 디자인같은경우는 헤드라이트는 약간 벨로스터삘이좀 나고 응딩이가 좀 어정쩡해 보이는 면이 있던데(응딩이는 젠쿱이 더 이쁜듯)

이를 제외하면 제가 꿈꾸던 이상적인 차량이 나올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양산되면 스펙 많이 바뀌겠지만ㅋ

아 기대되네요.ㅎ 저와 친구들이 모두 차를 좋아하는데

다들 페라리 람뽀루기니 얘기하는데 저만 FT86타고싶다고 말하면 좀 이상한사람 취급받곤 합니다. 근데 이놈의 취향이란게..ㅎ 전 산신령이 이 무르시엘라고가 니차냐? FT86이 니차냐? 하고 물어보면 FT86 달라고 할거같아요 ㅎ

 좌핸들로 정식수입되어 젖절한 가격에 양산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 리스든 종신계약이든 바로 지를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