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차저 배양된 드롭-톱 페라리 - [Novitec Rosso] 599 SA Aperta

블루핑 작성일 11.11.02 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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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역사를 모두 통틀어도 세계시장에 80대 밖에 판매되지 않은 ‘SA 아페르타’의

희귀한 존재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 ‘SA 아페르타’의 V12 엔진에

 

튜너 노비텍 로소가 슈퍼차저 패키지를 장착했다.

599 GTO 튜닝 패키지를 개발한 이력이 있는 노비텍 로소는 599 GTO를 기반으로 개발된

‘SA 아페르타’의 6.0 V12 엔진에 슈퍼차저 패키지를 탑재해 무려 888ps 출력과 87.9kg-m(862Nm) 토크를 짜냈다.

 

218ps, 24.7kg-m씩 강력해진 파워는 0-100km/h 순간가속력을 3.6초에서 3.1초로 단축, 가속페달을

늦추지 않고 6초가 더 지나면 200km/h(9.1초)에 도달하며 그로부터 12.8초 뒤에 시속 300km/h(21.9초)

벽을 돌파한다. 그 순간이 되면 이 차의 최대시속인 340km/h를 계기판에서 꺼내고 싶지 않아질지 모른다.

 

 

노비텍 로소의 손을 거쳤지만 아페르타의 바디에서 변화된 구석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GTO에서 아페르타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떼어진 프론트 립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가 되살아났고 리어 디퓨저 역시 GTO 스타일로

되돌려졌다. 아페르타라고 노비텍 로소의 대표적 특징인 블랙 리어 램프를 피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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