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고급 슈퍼카 M8 나온다
BMW의 수퍼카 M1의 후속모델인 M8이 출시될 것 같다.
2016년은 BMW 100주년이 되는 해라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독일자동차전문지 오토모빌보헤(Automobilwoche)는
BMW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i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시장에서 자리 잡을 충분한 시간을 주기위해
M8은 2016년 이전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M8 수퍼카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플라스틱으로 구성돼
무게가 1250kg에 불과한 가벼운 차체가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는 최고 속도 330km/h에 600마력의 V8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다.
M1 후속모델의 가격은 25만 유로(약 3억5천)로 예상하고 있다.
아래사진은 BMW M1 오마주 컨셉카
BMW M1 오마주는 BMW M1 슈퍼 스포츠카의 탄생 30주년을 맞아 BMW 그룹 디자인팀이 만들어낸 헌정 작품이다.
1978년 조르지오 주지아로가 디자인했던 BMW M1은 뛰어난 감성을 자랑하는 최고급 차량이었으며, BMW M1 오마주는 이를 정확하면서도 흥미롭게 현재의 시각에서 해석해 미드엔진 컨셉으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모델이다.
M1은 1978년~1981년까지 7대의 프로토타입과 호몰로게이션(Homologation [경주용 차량 인증])을 위해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약 456대의 양산 모델이 한정 생산됐다.
외관은 BMW M1의 대표적인 색상인 검정과 오렌지를 바탕으로 오로지 BMW M1 오마주만을 위해 개발된 리퀴드 오렌지 도색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를 통해 클래식한 BMW M1 컬러를 표방하면서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새로운 색상 변화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