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상향된 캐딜락 주력 럭셔리 세단 - 2014 Cadillac CTS

블루핑 작성일 13.04.07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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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징적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또 한 번 진일보했다. 2014년형 ‘캐딜락 CTS’가 이번 주 27일 미국에서 개막한 2013 뉴욕 오토쇼를 통해 5미터에 가깝게 커진 차체와 선대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품위 있고 세련되어진 디자인, 그리고 더 이상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꿀리지 않는 퍼포먼스를 세상에 선뵀다.


 스타일만 급진적으로 바뀐 게 아니라 차체 크기도 켜져, 이제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전장에서 127mm 길어진 신형 ‘CTS’는 이제 4,966mm 전장을 가진다. 축거는 2,911mm로 성장했는데, 중량은 반대로 선대보다 100kg 이상 오히려 가벼워졌다. 그래서 신형 ‘CTS’의 공차중량은? 1,640kg. 이 무게는 2013년형 코베트 그랜드 스포츠보다도 균등하게 전후 50.3대 49.7 비율로 배분된다.

엔진 라인업은 배기량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276ps(272hp), 최대토크로 40.8kg-m(400Nm)를 발휘한다. ATS에 탑재되는 것과 같은 이 엔진은 GM 추정 연비에서 후륜구동으로 평균 24.5mpg(약 10.4km/L)를 기록하고 올-휠 드라이브로 평균 23mpg(약 9.8km/L)를 기록한다. 트랜스미션은 패들시프트를 갖춘 6단 자동.


다음으로 3.6리터 V6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선 325ps(321hp) 출력, 38kg-m(373Nm) 토크를 발휘함과 동시에 추정 연비로 후륜구동에서 23.5mpg(약 10.0km/L)를 기록한다. 이 엔진에도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지만, 패들시프트를 가진 신개발 8단 자동변속기가 옵션을 통해 채택된다.


이번 세대에서 새롭게 탄생한 ‘V스포츠(Vsport)’ 모델에서 신형 ‘CTS’는 426ps(420hp) 출력을 발휘하는 신개발 3.6L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한다. 이 모델엔 올-휠 드라이브가 없고, 대신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된다.


2014년형 ‘캐딜락 CTS’에는 최초로 20웨이 전동 앞좌석 시트와 오토매틱 주차 보조 장치가 채택된다. 11스피커 BOSE 사운드 시스템은 기본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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