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에 관련하여 질문이 있어요.

제가 일하다 다쳐서 병원에 며칠 입원하고 지금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가족보험, 운전자보험, 자동차보험 가입을 담당했던 설계사분이 제가 산재를 받아서 보험은 받을수 있는게 없다고 

산재나 실비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산재처리가 됐는데, 같이 입원했던분의 도움을 받아서 이래저래 알아보니 

제가 가입되어있는 보험으로 50만원정도를 받을수 있다는것을 알게됐어요.

그것도 여러번 설계자랑 통화했는데도 설계자는 안된다고 했다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5~6만원은 받을수 있을꺼라는 

대답을 들은 후라서 화가나더군요.

오늘 직접 보험회사 건물로 가서 서류제출했는데 답문이 왔네요. 보상받을꺼라고.... - _-

제가 6월 중순에 이 설계자한테 자동차보험을 갱신했는데, 이거 환불받고 다른 보험 가입하려고 하는데,

보험회사 콜센터에 알아보니 똑같은 조건에 가격차이도 10만원이나 싸더군요.

제가 다이렉트 보험이란 말이 뭔지 몰랐는데, 설계사를 중간에 끼지않고 인터넷이나 직접 회사통해 

가입하는것을 다이렉트라 하는거였군요. 사고나면 설계사 도움을 받을 일도 없었는데, 거기다가 이번경우를 봐도 

도움이 전혀 안되는데, 마냥 지금껏 생돈 나갔다고 하니 더 억울하네요.

위 사진은 제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 담보내용인데 제가 쓸데없이 가입되있는 내용이 있는지 여쭙고자 

사진을 올렸어요. 혹시 보험가입도 잘못된건 아니겠죠?

콜센터에서는 해지를 하려면 설계자랑 통화해서 해지를 해보라는데, 본사에서는 해지가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