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리그에서도 으뜸가는 가속성능과 섹시미, 희소가치를 지닌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가 아부다비 미나 자이드 항구에 정박된 240미터 크기의 이탈리아군 항공 모함에서 그에 버금가는 화려한 스케일로 VVIP 고객들 앞에 최초로 대중에 공개됐다.
세계시장에 오직 9대 밖에 판매되지 않아 천문학적인 재산을 보유하고 있어도 동작이 느리면 소유할 수 없는 ‘베네노 로드스터’는 6.5리터 V12 엔진을 탑재하고 750마력을 발휘, 제로백 2.9초와 최고속도 355km/h라는 발군의 가속력을 발휘한다. 판매가격은 다시 들어도 놀라운 약 47억 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