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왔는데 아베오가 동태가 되어있네요. ㅎㄷㄷㄷㄷ
디테일하게 냉동된 아베오보니 눈물나서 시동키고 몸 좀 녹여주고 출근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고이 넣어놔야되는데 상황이 안습하니...커버라도 사서 씌워놓을까 생각하게됩니다.
아 그리고 세차하러 가야하는데 세차만 하면 비오고 눈오고 지진나고 천재지변 작렬이라
세차할 타이밍 눈치보는중이에요.
저번주에도 날씨 좋아서 오 세차하러 가자! 했는데 아내가 옆에서 한숨 푹푹쉬면서
아 한동안 날씨 괜찮았는데 망했네...라는 소리를 듣고 못갔어요. 망할.
죽기전에해야 진정 완벽한 세차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