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간의 케텁이 시승기 적어볼까합니다.
차를 한번사면 폐차할때까지 타는 스타일이라 조금 신중하게 고른다고 고른녀석입니다.(...색깔만..ㅠㅠ)
쏘텁과 많은 고민을 했었지요.(울산거주라~ 현대가..머....머....에효.ㅠㅠ)
디젤만 계속 타오다가 (구형스포티지, 더뉴스포티지, 베라크루즈) 처음으로 세단을 고른다고 고른게 요녀석이네요
외관과 내부...
머 만족합니다!...이건 호불호가 갈리기때문에 거론안할라고 합니다..-_-;
주관적으론 외관은 굿.. 내장은 베드..(쏘나타보다 못해보였어요..)
T-gdi 엔진 271마력 37.2kg/m ... 머 수치상으로 훌륭합니다. 어차피 주행중에 느끼는건 토크뿐..
제원상에는 토크가 2000rpm정도부터는 좀 ... 나와줘야하는데 실상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3000rpm은 넘어야
가속이 좀 되는듯한 느낌이~ 세타2엔진이 고rpm엔진 이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조금 달려본결과로는 y00까지는 무난히 올라갑니다. 그 이상도 무난히 좀 더디긴하지만요..
(이런점때문에 고!!배기량 하나봐요~ 후빨?? )
문제점은 불안합니다. 처음 차를 받아오고 일반k5랑 비교해서 서스가 조금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x60넘어가니..휘청거립니다.
그래서 스트럿바, 하체, 스테빌, 브레이크 등.. 몇몇가지 보강을 했더니 조금 나아지긴.... 개뿔..
똑같네요^^ 일단 파노라마때문에 y00가면 시끄럽고 선루프 날아가버릴까봐 겁나서 안됩니다.ㅋㅋ
현재는 브레이크빼고 순정화해서 마눌님이랑 같이 몰고다니고 있습니다만.. 마눌님이 차를 걸레로 만드는중입니다.ㅠㅠ
<패들쉬프트 DIY중>
GDI특성상(?)조금 시끄럽네요..(특성이라고 우겨봅니다.)
MPI차량들하고 디젤하고 중간정도로 보면될듯 .. 엔진커버를 제거하면 좀 시끄럽네요.
현대기아에서 획기적인 엔진마운트(3점식)를 만들어서 진동이 아주 그냥 디젤수준...씁..
마운트교환받고 조금 잡히긴했습니다만..여전히 ... 오히려 중립에서 더 떨어주는 센스를 보여줍니다.D에선..무진동수준
엔진오일을 15번이나 바꿨네요.(저도 오늘 차계부보고.-_-;) 부산자주 왔다갔다하면서 좋다는 놈은 다 먹여준듯 싶습니다.
셀레니아, 파클, 등등... 현재는 로XXX로 고정상태입니다. 미션오일도..5번이나 바꿨네요..;;;
절대!! 미션오일이 무교환은 아닌거같습니다.(현재는 메뉴얼 바꼈다죠?8만키로인가?) 만키로에 처음갈았는데
시커먼 왠 똥물이..드레인볼트에 쇳가루가 엄청났던걸로 기억합니다... 미션오일은 순정고집!
... 베라탈때 사제넣었다가 개고생...ㅡ,.ㅡ;; 순환식으로 삭삭!
세타2 엔진 프론트커버(타이밍체인커버??)쪽에 누유로 내일 입고예정이라서 이렇게 함 적어봅니다.
고질병이라고 하더군요.. 오일팬이랑 만나는부분..
폐차할때까지 타야하는데 ... 슬 겁나네요.. 탈수있을랑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