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입니다. 더워요..-_-;
여름철이라고 부동액관리 잘못했다가 한방에 훅~ 갈수도 있습니다.
냉각수 관리를 잘해줘야 훅~ 안가죠..
부동액의 종류
부동액은 흔히 두가지로 나눕니다. 녹색계열, 붉은계열...........끝..
...-_-;
기본베이스 (거의 모든 부동액이 에틸렌글리콜계열입니다.)에 첨가제에따라서 색이 틀려집니다.
녹색계열은 인산염이 첨가되어있죠. 일종의 부식방지제인데요. 실제로 엔진은 요즘들어 알루미늄이 많이 쓰이고 헤드는
물론 실린더블럭까지 알루미늄주조가 쓰이죠..다만 그래도 철부품이 많이 냉각수랑 접촉합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부식
방지제입니다. (알루미늄도 부식되긴 합니다.) 그래서 부식방지제로 인산염을 넣는것이죠.
이 인산염은 알루미늄에 대한 방식성능이 없습니다. 씁..
인산염계열이 성능이 나쁜건아닙니다. 다만 경수(흔히 쎈물?? 칼슘,마그네슘많은물~)에서는 미네랄등과 반응
하여 덩어리가 생깁니다. 유럽 쪽에서는 거의다 경수라서 인산염계열이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고합니다.
반대로 규산염(오렌지계열)은 경수랑 반응하지 않습니다. 또 알루미늄에대한 방식성능이있죠~ 다만 겔화됩니다~
온도차이가 너무 크면 겔화가되어서 냉각수 통로를 막을수도 있습니다. ㅠㅠ
냉각수는 솔직히 자주 교환해주면 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동액자체가 극독성을 자랑하니..
머 환경문제도 있고..;; 총알도 문제고
메이커권장을 절대 믿지 않습니다. 옛날 구형스포티지를 애지중지하면서 탔는데 냉각수 관리 잘못해서 헤드말아먹고..
칼같이 관리합니다. 특히 여름철이 시작되기전에 주로 바꿉니다. 여름철이 부동액이 더 중요하거든요~
겨울에는 비중만 맞춤끝..
개인적으로 모튤꺼..추천..좋아요~ 오렌지도 좋거~ 사진에 퍼러딩딩한것도 좋고~
자주자주 바꿔서 차를 시원하게 해줍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