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제가 자동차가 없는 사람이라 전철과 버스 도보를 애용하는데요.

2006년도에 1종 보통을 따놓고 장롱면허로 방치만 해놓고 있다가 제가 일하는 곳에서 이번에 포터2를 또 한대 구입하게 되어 기존에 있던 구형 포터2를 몰게 되었습니다.

수동운전은 진짜 간간히(현장같은곳) 감만 익힐정도로 해보았는데 아직까지도 시동을 꺼먹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네요.

시동 꺼지는 문제는 클러치와 액셀 간의 문제라 제가 직접 클러치 유격점을 잡아가면서 운전을 해야 하는거라 이 부분은 문제될게 없는데요.

다름이 아니고 운전 중 정지를 하는 과정이나 감속 운행을 해야 하는 과정에서 클러치를 어느 순간에 밟아야 하는지가 난감합니다.

현행 운전법은

4단기준으로 운전을 하다가 감속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경우 브레이크 보단 클러치는 먼저 누르는 습관이 들어버렸는데

의식적으론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감속을 하다가 20~40키로 사이로 떨어졌을때 클러치를 밟고 3단기어를 넣자 라고 생각을 하는데

무의식적으론 클러치를 먼저 잡아버립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1. 기어를 변경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속도 감속 같은 경우에 저 처럼 먼저 클러치를 잡는 습관이 잘못 된건가요?

2. 80키로 이상 5단기어 운전중에 순간 30~40 정도의 속도로 감속을 할 경우 기어를 어떻게 바꾸는게 괜찮은건지요.

(5->4->3 이런식으로 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속도를 보고 40정도로 떨어지면 한번에 3단으로 바꾸는게 맞는건지..)

3. 기어 감속의 요령은 어떤게 있는지요?

*. 내일 고속도로 주행을 하게 되는데 수동자동차 운전시 주의해야 할점은 어떤게 있는지요..?

이정도가 궁금합니다.

네이X 같은곳에서 수동 운전법 검색을 해보니 정지상태에서 출발법이나 언덕길 출발법 등 밖에 나와 있질 않아서

감속 주행 중에 클러치를 잡는 방법을 우리 짱공유에서 질문 드립니다.

조금의 노하우라도 전수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사실... 내일 아침에 인천에서 천안까지 가야 하거든요. ㅠㅠ 어제 오늘 가까운 국도 운전을 해 봐서 조금 적응은 됐는데

고속 도로 주행은 처음이라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