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몰박튀 당한 늙하사 입니다..
어제 출근하려고 보니 차 앞 부분을 누가 박아 놨더라구요.
멘붕이 었지만 다행히도 주차한 곳이 어린이 보호구역카메라가 지켜보고 있는데라 안심하고
교통사고 조사관에게 접수하고 판독을 맞겼습니다.
그런데 이 조사관이 사고난거는 못찾겟다는 거에요;;;
밤새 거기에 주차해놓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직빵으로 비추는걸 왜 못잡는건지 ;;
그래서 제가 한번 볼수 있게 해달라니까... 자기를 못믿는거냐면서 화를 내는겁니다..
무례한 말인건 알지만 실수를 하셨을수도 있으니 한번 기회를 주십쇼 그랬더니...
기분이 나뻐서 못해주겠대요 ;;
왜 자기한테 맡겼으면 끝까지 믿어야지 의심을 하냐면서요...
자기가 맡은 5개 사건에 대해 말하며 나 떄문에 나머지 4개를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더 웃긴건....
어제 사건접수하고 기다릴떄는 자기가 바뻐서 시시티비를 한번에 볼수 없다 기다려 달라 해놓고는
하루 지나고 나니 6번을 봤는데 이상이 없다는 말을 하네요 .....
'일단은 기분나뻐서 못해주겟네' 라고 하는 순간 증거를 남겨야 겟다 싶어서 통화를 녹음했습니다.
뭔가 다른 의심구역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시시티비 앞에 주차를 해놨는데
왜 그걸 못찾겟다고 하는지도 이상하고 시간이 없어서 하루만에 다 못보겟다는 사람이
6번을 봤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는건지..... 너무 암걸리겠는데 제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