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주행기 3탄 - 연비 중심

저금리시대 작성일 17.06.23 13: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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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때문에

 

서울 --> 청주 --> 대전 --> 부산 --> 서울 코스로 니로를 타고 주행한 결과 자료입니다.

[만족] 니로는 역시 연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전자를 위한 넓은 시야, 

[불만족] 차가 가볍고 작다보니 흔들림과 코너링은 다소 불안 합니다.

          티**, Q*3 에 비해서는 약간 더 좋긴한데 거기서 거기 입니다.

 

에어콘을 켠 상태로 다녀도 연비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다라는 조심스러운 결론

차에 장비를 실고 다녔고 3개 합산 무게는 110Kg 정도,  연비 저하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서울 --> 청주 --> 대전 까지는 에어콘을 켜고 100~110km 주행하니 24~25 Km / 1 Liter 정도 나옵니다.

   * 연료 부족 램프 불이 들어오고 주행가능 거리 숫자가 사라져서

     청주에서 30 Liter [ 약 41,550원 정도 ] 기름 채우고 출발

   * 대전 시내에서 미팅하느라 대전 시내에서 30km 정도 더 주행을 했습니다.

 

대전 --> 부산 까지는 약속시간이 앞당겨져서 에어콘을 켜고 130~150km  19~20 Km / 1 Liter 정도 나옵니다.
   * 가속을 하더라도 EV+Gas구동 > Gas구동을 하도록 조절 필요

   * 청주+대전시내+부산까지는 총 313km를 달렸습니다.

   * 부산 도착 후에도 주행 가능거리가 401km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부산 --> 서울 까지 내비게이션은 409km 정도 나옵니다.

   * 죽전휴게소에서 야식을 하러 들렸습니다.

   * 자동차 주행가능거리와 실제 남은거리와 차가 5km 정도로 좁혀짐 

     고민을 했습니다. 멈출 때까지 달릴 것인가? 심신허약으로 다시 30리터 채웠습니다.

 

청주->대전->부산->죽전휴게소까지에서 30리터를 주유하고 총 716km를 주행하였습니다. 평균 23.8km가 나옵니다.

에어콘을 켠 상태 + 190Kg정도[본인 몸무게 포함] 싣고 + 시속 110 유지하면서 주행한 조건으로

본다면 연비는 국산차 중에서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은 죽전휴게소에서 강남순환로 타고 서울대까지 가던 연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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