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초등학교 입학식 끝나고 가족들과 차보러 갔다왔습니다.
현대는 제끼고 기아 쉐보레만 들어갓다왔는데
최종적으로 k7, 말리부로 좁혀지더군요.
처음에 쉐보레를 갔는데 와이프는 말리부가 마음에 들었는지 이리저리보고
타보고 이것저것 하더니 기아차에선 한번 둘러보고 그냥 쇼파에 앉아 계시네요
딜러 아저씨가 쏘렌토 신나게 설명하고 계시는데 와이프가“두꺼비 닮았다” .....ㅋ
고민끝에 그냥 말리부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gm사정도 그렇고 분위기가 지엠차 사면 매국노 될판인거같지만
안만들어서 그런지 의외로 재고 차가 없어 예산을 벗어나긴 하지만
다른차 타면 계속 생각나고 후회 할꺼같아 눈귀 딱 닫고 지르기로 맘먹고 딜러랑
딜을 쳐봤는데 백마진이 의견차이가 나네요 전 120 불렀고 딜러는 60 이야기 하네요
카페에선 못해도 100은 받아야 한다하고...
원래 제목적은 80만원이였습니다 밀당해서 맞출러했는데 딜러님이 단호박이시네요
행여나 하여 카페에도 견적글을 올렸는데 쪽지가 많이 옵니다.
그중 마음에 드는 딜러랑 연락을 해봤는데 왠지....사짜 스멜이 납니다.
견적서 모양은 분명 공식견적서인데 (대리점에 뽑은 견적서와 비교시)모니터 화면을 사진 찍어서 보내고...이름 연락처 다 모자이크 처리하고...(나랑 연락을 하고 있으면서 왜..??) 심지어 그 모자이크를 그림판 지우개로 지운자국까지 나더군요...
너무찝찝하네요...
지금 또 다른생각 나기전에 언능 질러버릴려 하는데 혹시 인터넷으로 쪽지나 견적 받아 차량 구매해보신분이 계시면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안되면 60받고 살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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