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장농면허 13년차 자덕 5년차 입니다.
저희 회사서 영업용으로 12만5천을 달려주신 14년식 프라이드 해치백 수동을 100만원에 후려쳐서 가져왔습니다.
업자는 300에 인수 한다는걸 사장이랑 독대해서 받아왔네요...나 돈없어요ㅜㅜ.
13년만에 운전 처음하는데 수동차를 두시간 연습하고 바로 끌고간건 나도 신기
이제 차가 있는데 놀러가고 싶어도 여친은 집순이라는건 아쉽...
버스비보다 기름값이 적게드는 놀라운 연비에 놀람...(하루 5천원).
그래도 출퇴근은 대중교통이 더 편한것도 웃프...
차보다 자전거가 좀더 비싼건 웃프...
차는 그냥 자전거 거치대로 쓰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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