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코로나가 풀리더니 다시금 확진자가 많아져서 걱정이네요.
우리 짱공 아저…아니 형님동생분들은 무탈없이 잘들지내시는지요.?
얼마전 있었던 소소한 사건하나 적어보고 가려합니다.
다들 이런상황에 피해보시지 마시라고 말이죠.
한달전쯤였습니다.
비가 소소하게 내리던 그날…
저희지역에 행사가 있어 지역단체활동을 하다보니
행사 교통정리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교통정리 후 단체 회원님들과 식사를 하게되었다가
문제가 발생하게됩니다.
오랜만에 세컨이 E38 740IL를 타고 식당에 도착.
식사도중 식당에 들어오는 어떤 한여자를 발견.
갑자기 담배한대 핀다고 합니다.
상태가 이상해보여서 주인분께서 나가라고 하셨고
그러면 커피 한잔 달라 그거마시고 가겠다고 하더군요.
“상태가 안좋아보이네” 저희끼리 이런저런얘기하고 식사가 끝난후 식당밖을 나가서 …
위사진처럼 사이드밀러를 양쪽으로 다접어버리고(미러를 다시 돌렸으나 기어 파손상태)
보닛위에 흙과 돌,쓰레기를 던져뒀더군요.
그리고 눈이 마주치는 순간 한손에 벽돌이 들려있!!!
"야이!!! 미#×#=/*~&÷,~아
그거 안내리나???"
순간 오만욕이다나오더군요.
경찰 오고 조사결과 본인이 했다고 시인하였으며
왜그랬냐니깐 자기 아는사람 차인줄 알았답니다.
경찰서로 인계되어 조사 받으러가니 연고지도 없고 가족도 없고
가진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답니다.
오히려 경찰분이 택시비까지 줘서 보냈다더군요 .
소송걸어도 받기 힘들다고.
그나마 자차처리후 구상권청구하면되는대
상태도 않좋아보이는분 벌금낼돈도 없을거 같고
그냥 수리하게되었네요.
프론트범퍼 본닛 앞유리 양쪽미러 총 750나왔습니다.하하.
그나마 지인을 통해서 미러 모터 양쪽 수급(본인이 수리)~
앞유리 잔잔한 찍힘들 보수(장비빌려서 본인이 수리)~
도장도 정비공장 운영하시는 형님이 싸게싸게 ?현제 진행형)~~
현제 후배 샵에서 공장입고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무일푼 무연고자 만나니 정말 답이없구나 하는걸 느껴서
혹시나 우리 짱공형님동생분들도 조심하시라는
글남겨보고 갑니다.
*자차처리후 구상권 청구 가능합니다.
*식당 주차장 주차라 식당에서 일상생활배상청구 가능하나
사장님이랑 친분도있고해서 그냥 넘겼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