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지나가려다가 생각해보니 계속 빡쳐서 직접 글 씁니다.
저 아래 G바겐 전기차 댓글중에 이런 대댓글을 남겨 주셨는데, 딱히 알려 드릴 방법이 없어 글로 작성합니다.
그동안 제가 작성해온 글을 검색해서 살펴 보시면 아시겠지만,
업계 현직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동차 관련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나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나중에 현업에서 은퇴하면
작게나마 샵을 차려서 자동차 업종 관련 일을 하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알아보자’ 시리즈를 연재 하면서 정보 공유하는데 있어서
아주 작은 내용들 까지도 다시 한번 체크하며 최대한 잘못된 정보 없이 전달 드리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만.
위 댓글 달아주신 백발다비치/셀레멘더 두 분께는 근거와 설명이 더 필요할 것 같네요.
타이칸 5번째 휠(미션-E 컨셉트 휠)과 8번째 휠(타이칸 GTS 휠)을 제외한 나머지 휠들은
모두 기존 전기차에서 볼 수 있는 구멍이 최소화 된 휠이네요.
심지어 두번째(현재 선택된) 휠 이름은 무려 ‘19-inch Taycan S Aero Wheels’ 네요. 우와.
흠, 두 분 말씀대로라면 포르쉐 엔지니어도 주객전도 인거고,
타이칸 디스크 방열도 포르쉐 조상님이 해주시는 거겠네요?
아우디에서 나온 타이칸 형제차 E-Tron도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휠은’ 이라는 멘트를 썼네요.
아 웃긴다. 웃겼습니다.
저작권 상 관련 뉴스 기사들은 아래 링크 드릴테니, 심심하면 읽어 보십쇼.
htt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66704
http://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6
https://news.v.daum.net/v/c50GLyqmnP?s=print_news
또 딴지 거실것 같아 블로그는 배제하고 검색 5초 만에 나온 뉴스만 링크 걸어 드립니다.
위와 같은 내용도 있고요,
이해하기 쉽게 그림 설명을 곁들인 글도 드리지요.
언제든지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이나, 반론, 다른 시각에서의 해석 등은 환영합니다만
방구석 전문가 취급하시며 모욕적으로 댓글주시니, 소위 말해 개 빡치네요.
다음에는 부디, 남의 글이나 댓글에 반박 하실때는
최소한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가 정말 맞는 것인지 ‘딱 한번’ 이라도 찾아보시고 댓글 달아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