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하려고 리뷰 찾아보면 보면 누구는 같은 농도인데 난 밝네 난 어둡네 합니다.
그 이유를 알려드리지요.

빠르게 본론으로.

썬팅 회사마다 농도별 밝기가 다릅니다!

3M에서 60짜리 해주세요 하면. 3M CL 60 은 가시광선 투과율 51% 입니다.
솔라가드에서 55짜리 해주세요 하면. 솔라가드 LX 55는 가시광선 투과율 59% 입니다.

이러니까 누구는 어둡네 누구는 밝네 하는거.

참고로 가시광선 투과율 55% 쯤 되면, 주변에서 너 왜 썬팅 안했냐고 자꾸 물어봄..ㅋㅋㅋ

그냥 가기 아쉬워서 하나더.
썬팅 필름 성능표에서 TSER 라고 되어 있는거 꼭보세요. 이게 50이 넘어야 태양빛이 안따갑습니다. 이게뭐냐 하면 태양에너지 차단율 입니다. 즉 에너지가 얼마만큼 차단되는가. 즉 빛과 열에너지가 얼마만큼 차단되는가 입니다.
샵에서 국민농도 전방 35를 자꾸 권하는 이유가. 보급형 제품들은 가시광선 투과율 35% 쯤 되면 TSER이 50 근처가 되거든요. 최상급 라인은 가시광선 투과율 50%에 TSER이 55쯤 됩니다.

그래서 최상급은 뭐사면 되는데?
전측후방 - 버텍스900, 3M CL - 비금속성 필름
썬루프 - 솔라가드 보그, 버텍스 650, 브이쿨 VK - 금속성 필름
기타 - 전측후방을 금속성 필름으로 할거면 썬루프를 비금속성 필름으로. 금속성 필름으로 완전도배를 해버리면, GPS/하이패스 일부 기종, 핸드폰 등이 가끔 신호가 잘 안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