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의 초상권은 소중하기에...뜼!
5월 5일을 앞두고 전날 지인들과 갖게된 건대에서의 늦은 벙개.
건대에 도착하니 불연듯 짱공회원님이 운영하시는 주꾸미가 생각나더라구요.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며 벼르다가 이번에 가보자!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장소를 찾기 위해 전화도 드리고...대놓고 오시라는 말이 기억나 짱공에서 보고 왔다고 말씀드림.
다들 식사를 하고왔기에 쭈삼2인분+치즈퐁듀를 시켰는데 새우와 닭갈비등을 써어-비스로 주시고
계피를 싫어하는 저의 취향을 어찌아시고 시나몬을 뿌린 떡과 고구마를 서비스 안주로!!!
정말 맛있게 잘먹었네요. 특히 볶음밥 성애자인 제가 먹어봐도 볶음밥은 거의 마약수준.
먹고나니 약간 진상이 아니었나...싶을정도로 많은 서비스를 주심...
사장님 죄송합니다...사이다 하나만 주셨어도 서비스 완전 만족했을텐데...담부턴 짱공유인거 안밝히고 가야겠어요.
서비스주시다가 남지도 않으실듯...
정말 잘먹은 건대 주꾸미 인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