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 SATA 케이블을 교체해 보라고 조언해 주셔서 찾아보니 여분의 SATA 케이블이 있더군요.

저 두 개의 케이블을 전부 교체해야 되는 건가요?

메인보드와 연결된느 아래 케이블은 쉽게 교체 가능한데..

위 케이블은 어디로 연결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케이블타이에 묶여있는 저 전선들로 들어가는데.. 끝이 어디로 연결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저게 ODD랑 관련이 있는 건가요? 예전에 합선으로 인해 ODD가 탄 적이 있는데..

저 위에 짝이 없는 몇 개의 케이블과 연결된 걸까요..

현재 컴퓨터 내부 청소 싹 해줬습니다.

쿨러 전부 떼어서 닦아주었습니다. 파워에 있는 것까지.. 

(그 후에 컴퓨터 켰는데.. 메인보드에 붙은 쿨러를 제대로 안 껴 컴퓨터가 느려져서.. 살짝 멘붕했었습니다..)

SATA케이블을 다른 곳에 꽂아 보기도 했는데.. 여전하네요.

케이블 교체후에 다른 곳에 꽂아보면서 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조언해 주신 분들 전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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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고 생각해보니 실험정신이 부족했던 것 같아.. 직접 실험으로 해봤습니다.

케이블 타이로 묶여 있는 걸 다 끊고.. 선을 따라 가보니 파워로 가더군요.

파워 다시 열어서 자세히 보니 제가 손대기에는 너무 어렵게.. 되어 있더군요..

그 케이블이 제대로 기능을 하는 건지 확인하기 위해 하드에서 빼보고 실행해보니 부팅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하드에서 메인보드로 가는 그 케이블만 교체해 봤습니다.

교체하고 부팅해보니 컴퓨터의 속도가 조금 빨라졌습니다.

부팅후 인터넷 창 뜨고 원하는 것을 실행할 때까지의 시간이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더군요. ( 컴퓨터 속도가 전반적으로 UP)

그러나 렉걸리듯이 응답없음 상태가 되었다 다시 정상이 되는 그 증세는 여전하네요.